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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나달2012.07.17 08:24
고뇌에 찬 결단였다고 쳐도 어느날 뜬금없이 제명통보를 받은자에게 위로가 우선 아닐까 싶습니다만,,, 좌우간,ㅋ

결국 누구나의 짐작대로 써퍼님과 껀였어요. 물론 님 생각이지만.
1.그분과의 일은 이미 끝난일이다. 고로 끝난일을 끝내지 못하고 그것에 발목이 잡혀서 나를 제명한다면 그게 비열한 짓이라는 것이고요. 결국 기존 회원과 신입회원 개인간에 불편한 감정이 생기면 신입회원을 그 불편함을 명분으로 제명해도 된다는 말씀으로 보이군요. ㅋ 명분이 자의적이라는 점에서 제 판단이 맞군요.
2.그분과 일에서 내가 무례를 저지른 것으로 보시는데,,ㅋ 일정 부분은 인정합니다. 헌데 나머지 써퍼님이 저지른 무례나 몰상식한 언동에 대해서는 모르셨던 건가요? 외면하신건가요? 전 써퍼님 볼때마다 인사드렸고 말도 걸었습니다. 분명한건 그분도다 내가 더 노력한건 장담합니다. 헌데 말씀 드렸듯이 인사도 받는둥 마는둥 이건 저랑 가장 많이 이야기 나누었던 몇몇 현 회원님도 아시는 내용이니 단언은 자제하세요.
3.ㅋ 님이 제게 위로든 사과든 님 자유의지죠. 님은 터무니없이 제명당한 사람의 심정을 헤아리기 전에 딱 두가지, 전체회의 분위기를 위해 제거된게 마땅하다.(ㅎㅎ그런데 그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해서라는 판단을 누가하죠? 전체 회원들이 나를 제거하라고 하던가요? 이전 단계같은 것은 없고 제거라는 방법밖에 없었던가요? 또 이 부분은 이미 4월경 매듭지어진 문제인데, 언제까지 끌고 가야한다는건가요? 그때마다 번번히 임원과 기존회원이라는 기득권이 무조건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인지요? ) 또 이 이전에 그렇게 된데는 내가 무례한 녀석였고 가입후에도 그걸 호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 이리된거니 니 책임이 크다. 구도를 완전히 맘대로 구성해놓고 현명하게 판단하셨네요? ㅋ 당사자가 아니시니 저보다는 맘 편하시겠죠? 님의 판단은 제가 말했던 것들에 대한 사실관계부터 좀더 알아보시고 내려도 늦지않을듯 합니다. 그 불편함으로 따지면, 써퍼님도 절반은 책임이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최소한. 그분에 대한 일종의 문책은 어떻게 하실꺼죠? 동등한 회원으로서 한사람은 제거되었는데. 법과 규칙앞에 불평등한 적용이 존재하나보죠? 님의 판단이 그리도 옳다면 장기적인 입장에서 저를 제거한게 큰일을 한 것이니 주도한 사람에게 상이라도 주어야겠군요.ㅋ

3.님의 말을 보니 결국 회장님이 말한 그 말못한 사정이란게 역시 제 짐작대로일 가능성이 높아지군요.
딱히 딱 내놓을만한 분명한 명분이 없다는 것. 불편하다는 것 이외 해서 서로 불편해하는데 네가 신참이니 널 자른다. 이런거군요? 해서 말 못한다는 것. 이건 상상인데요,, ㅋ전회장 신임회장이 이렇게 만약 부디친다면 누굴 누가 자를까? 그것도 아무 영문도 모른체 소명의 기회도 없이 느닷없이. ㅋ그리고 그런 연유로 한사람을 자르는 것이 정당한가,, 그것밖에없나,,근데 누굴 자르지?ㅋ
4.그리고 부탁인데요,, 절 나무라실려면 단순한 인상이나 다소 자극적인 몇몇 단어만 탈맥락적으로 딸랑 인용하여 논지를 펼치는 일은 ㅋ 쫌 아니죠.. 또한 불분명한 사실관계에 터해서 말하지 마시고 제가 했던 말을의 단락을 인용하시거나 요약을 하신후 혹은 제가 했던 말에 대응하는 새로운 사실관계를 가지고 말하면 더 효율적이겠습니다.ㅋ 제가 올린 3개의 글을 다 잃기 힘드시면 참고로 마지막 글 비열한 이란 글이 요점정리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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