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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2010.06.14 21:12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여전히 주룩주룩... 혹시나 해장국벙개 무산되는게 아닐까 싶어 그들에게 문자를 날리고.. 잠시 여유를 부리다 그만... 헉.. 출발했어야하는 시간이 쬐끔 넘었다.. 헐레벌레 후다닥 엘리베이터 타자마자..헉.. 이번엔 휴대폰 안가져온게 떠올라... 아..차출발전에 기억해서 다행이다.. 자조하며 달리고 또 달리고..
007 번개.. 중간에 변경된 약속장소로 네비 재세팅...전날 음주의 여파였는지 아님 고속도로운전+네비조작 때문인지 오타를 수없이 ㅠㅠ 드뎌 꼴찌로 장소도착..죄송..
마징가님 말씀처럼.. 크레이지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이클님이 계셨다면 좀 더 크레이지하게 힘을 실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즐건테님에게 축하멘트 직접 날리고~~ 공도 받아보고 영광이었습니다. 댓글보고 저도 빙그레 웃었습니다.

투어의 마지막 장소.. 줄마저 뚝! 호우님과의 단식에서 아마도 줄이 좀 무리를 한 듯...
핸디캡을 달라고 했던 호우님.. 만약에 줬더라면 큰 일 날뻔 했겠다 싶어 지금도 섬뜻합니다. 식은땀이 줄줄..^^;

마징가님, 마루, MK 잠시나마 만날 수 있어 반가웠고 어디서 방황할까봐 직접 전화주신 회장님 감사해요 근데 오라고 불러놓고 먼저 가신이유는? 커플녀님의 발리는 여전히 무시무시... "어따대고 벽치기야~!"라는 써퍼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간만에 게임 즐거웠어요.

요상한 날씨에도 이렇게 보고싶은 분들과 즐테할 수 있어 또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도오고해서 라켓 두 자루 줄매고 왔습니다. 다 덤벼~!(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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