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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09.04.27 00:59
푸하하하!!!!!
이거 완전히 턱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그 분을 (혹은 그사람을) 어떻게 아세요?" 혹은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어디, 어디요?" 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트"라니요...
그런데 교장선생님의 한 술 저뜨시는 상상력... 그래서 막내라고 생각을 하시다니...

사실 전혀 궁금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읽는 바람에 그만 궁금해지고 말았습니다.
정말로 마지세요? 아니면 제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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