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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영2008.04.08 13:27
마이클 킴님 많은시간을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구요...
저를 돌겨해주셔서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모든 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테니스의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옆에서 독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집에돌아와서 집사람한테 어찌나 자랑을 했던지....

집사람이 "매주 가는거에요?" 하며 남편을 테니스에게 뺏낄까봐 걱정을 하던 눈치더군요 ^^

정말 다음의 모임...그리고 레스피아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한없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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