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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만2004.09.24 17:33
영환님!
번개후기 재미나게 잘 올려주셨네요.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근데 저는 후기를 한번 멋지게 쓸려고 해도
왜! 어제 있었던 일들이 생각이 잘 안나죠?
머리는 되는데....흐흐흐
그래도 마이클님 스매싱 공에 정확하게 죽통(?) 맞은건
아직도 생생하네요. ^0^.
아직 병원에 가보진 않았지만
상태가 아주 안좋아서 추측컨대 진단이 십오주 이상은 나올듯합니다.
형사 사건들을 살펴보면 폭행 사건에서
합의금조로 주당 오십에서 육십만원정도 지불하고 있는데,
십오주니까 오십씩만쳐도 칠백오십....육십씩 계산하면....
돈 좀 되겠구만.
줄지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마이클님한테 돈 받으면
수원분교회원분들과 기타 참석원하시는 모든분들을 초빙해서
거나하게 쏘겠습니다.
제가 받을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도움 바랍니다. ㅎㅎㅎ
마이클님은 붓고 있는 적금같은 것이 있으면
얼른 해약해서 목돈을 마련해 놓는것이 신상에 이로울듯 합니다. 흐흐흐.
돈받을 생각을 하니 갑자기 심장이 쿵쿵쿵.

마이클님!
어제 생일선물로 코치님한테 배운
빽핸드 드라이브 있잖습니까.
그거 온전한 생일 선물이 아닙니다.
아마 어제 배운대로만 치면 공이 뜰겁니다. ㅎㅎㅎ
이건 제가 하는 애기가 아니라
용철형님과 코치님과 어제 소주마시면서 코치님이 한 애깁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그럼 공 안뜨는 방법도 가르쳐주지 왜 안가르쳐줬냐고"
코치님 왈 "그건 숙제다. 열심히 연습해보고 안 되면 다시 질문을 할것이다.
그때 다 가르쳐 주겠다" 하시더군요.
이건 원래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
특별히 제가 생일선물로 알려드리는 겁니다.
열심히 해보시고
공이 안뜨면 다행이고
혹 공이 뜨면 다시 코치님께 질문하시길.
코치님이 안 가르쳐주시면 큰형님이나 저한테 물어보세요.
비법은 어제 들어서 알고 있거든요.
한가지 문제는 큰형님과 저는 공짜로는 절대 안 가르쳐주고
소주한잔에 꼼장어 한접시가 있으면 애기해주기로
어제 작당했습니다. 흐흐흐

어제는 여러분들 덕분에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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