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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2010.11.20 15:58
수진씨와 끽은 사진 중에 더 정다운 포즈가 있었는데 짤린 이유는 ... ^^

우와님, 그날 늦게라도 가서 얼굴이라도 뵐려고 했는데 저도 무척 서운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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