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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08.12.31 11:47
요즘은 올해 못 쓴 휴가를 다 몰아서 쓰느라 집에서 잘 쉬고 있어서 그런지, 엊그제는 몸 컨디션이 좋아서, 좀 뛰어 지더군요... 주엽님이랑 같이 파트너 하면서 늘 배우는데, 그 때는 주엽님이 라켓을 좀 살 잡고 스윙해봐라해서 그렇게 했더니 좀 편해지더군요... 라켓을 살살 잡아라는 말은 인터넷 온라인 동영상 강의에서 테니스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수없이 들었는데, 역시 적절한 타이밍에 그말을 몸으로 실감할 즈음에 들으니 말 그대로 뼈저리게 느끼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알고 있는 내용도, 다 때가 되어야 진실로 알아지는 것 같습니다.

흐~ 내일 모임은 못 나갈 것 같습니다. 저희 집안이 대대로(일본침략기 때부터가 아니고 조선 시대때부터...) 양력설을 지내는 관계로 고향인 부산에 내려와 있습니다. 다음에 부산에도 전태교 분교모임이 생기면 라켓을 들고 왔을 텐데, 여기에는 테니스 관련 연고가 없는 관계로 그냥 쉬고 있습니다.

2008년은 저 및 저의 부부의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한해입니다. 이 전태교 서울분교 덕수모임을 알고부터 행복이라는 것에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전태교 서울분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9년에는 희망하시는 모든 일이 원만히 잘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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