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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08.08.22 10:35
전찬모님이 그 동안 안보여서 궁금했습니다. 회사일로 바빠서 참석하지 못하셨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오랫동안 2~3주 동안 출장으로 테니스를 못친 적이 종종 있는데, 왜려 더 걱정 했던 것보다는 더 잘되고, 심지어는, 더 나은 경우도 있더군요... 어느 사이트에서 배웠는데, 오래간만에 치게되면, 스윙이나, 타격감에 신경을 쓰는 것 보다는 공이 날라오는 궤적(Ball Path)과 몸과의 적정 거리, 볼과 몸과의 거리 감각을 찾는데 더 신경을 쓰라고 하더군요...

강리님도 못뵌지 오래된 것 같군요... 신경쓰시고 계신 모든 일 잘 풀리고 얼른 뵙기를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목사님도 뵌지가 좀 된 것 같은데... 목사님 어디 계세요???
천사, 강적님도 어디 계세요??? 보고싶어요...
정현수님도 연주, 공연으로 무척 바쁘신 것 같군요...
모두들 뵙고 싶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은 회사에서 일이 좀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아니 그러지는 못하고, 눈물을 펑펑 쏟으며, 참석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실 회사일보다 테니스가 헐씬 더 중요한데, 먹고사는 문제라, 먹는 것에 눈 먼 나로서는 어쩔 수 없이 더 중요한 일을 못하는 군요... 사람들은 보통 뭐가 중요한지 뻔연히 알면서도, 비합리적인 판단과 행동을 하는데, 예를 들면, 담배를 피면 건강에 해롭다... 무리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일하면 안된다 등등... 이런 것들을 잘 아는데도 그렇게 하는데, 그게 또 사람 사는 것의 색다른 향기인 것 같군요... 그래도 중요한 것을 먼저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지리산 좋을 것 같은데, 저는 절대로 안갈 겁니다...
한 2년전에 대학 4학년 때, 설악산 간 적이 있는데, 정말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치는 그야말로 무아지경에 이르게 하더군요. 그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속 깊이 깊이~ 깊이~ 꼭~ 꼭~ 새기면서, 동시에 또 다른 다짐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멋진 산에는 오지 않는다..." 왜냐구요? 너무 무지막지하게 힘들어서요...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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