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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08.04.28 08:59
규열학생, 내가 보기에도 규열학생이 참 착하고, 잘생긴 것은 인정하지만, 홍길동하고 친척할려는 심보는 너무 야망이 큰 것 아닐까요?
아무튼 멋진 죠크였습니다... 피곤하고 먼 출장 같다와서 처음보는 맑고 순수하고 상쾌한 글들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축하한다는 말보다 더욱 더, 훨씬 더 축하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고민이됩니다.... 즐거운 고민입니다...

저희 부부가 아이 하나 밖에 없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점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언제나 숙달되는 것이 없이 언제나 초보 부모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자꾸 커가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이제는 잘 알겠다 하는 순간 그 지식은 얼마쓰지 못하고, 아이가 다음 단계로 커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으로 대하게 됩니다. 끝없는 사랑을 주는데도 미안한 마음이 드는 왠지 묘한 감정, 이런 감정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하면 이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긴 출장 끝에 첫 출근 아침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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