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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2012.02.15 10:51
1년 5 개월 동안 운동하신 초보자시라구요. 제가 한 10 년 전 님처럼 1년 반 정도 구력으로
제법 큰 규모의 대회에 나갔던 때가 생각나네요. 처음 상대방과 몸풀기 하는데 발리를 해야 되는데 자꾸 빗맞아서 상대방과 랠리가 되지 않으니까 파트너와 상대방에게 몸둘 곳을 모를 정도로 창피했었고, 상대방이 저를 피해서 공을 치는데도 6:0 다음 게임도 6:1로 지고 예선 탈락하고 내려오면서 이를 깨물었습니다. 그래 한번 열심히 해보자. 그래서 11 년 째 운동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 10 년 치니까 게임에 이기고 지기도 하지만 내가 못해서 파트너에게 미안하지는 않고 오히려 파트너를 위로하게 되더군요. 김성우님 께서도 시간을 가지고 (적어도 5~6년) 열심히 레슨과 난타를 많이 해 주시고 가끔 대회도 출전하다 보면 어느새 부쩍 실력이 늘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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