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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광2005.01.21 13:27
베커 제가 처음 테니스를 배울 때의 우상이었습니다. 남달랐죠. 강력한 포핸드, 온몸이 비틀리며 뿌려내는 서브 당시에 고등학교 다니고 있었는데 그 폼 흉내낸다고 집에서 펄쩍펄쩍 뛰다가 방바닥이 다 금이 가고 난리였죠.
베커는 서비스할때나 발리할 때 포핸드 이스턴그립을 쓰죠. 이러면 손목의 움직임이 제한되는데 한편 보리스베커가 쓰는 라켓의 그립사이즈가 손의 크기에 비해서 작습니다. 8분의 3을 쓴다고 알려져 있었죠. 라켓그립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이스턴포핸드그립을 잡고도 손목의 움직임이 그리 힘들지 않았던 것이죠. 그리고 해보시면 알겠지만 플랫서브는 이스턴 포핸드그립처럼 약간 두껍게 잡고 치는 것이 훨씬 파워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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