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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꿈꾸다 - 치안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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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치 않은 교통, 불안한 치안 '주의'

아프리카 여행이 쉽지 않은 건 비용 때문이다. 아프리카 여행의 허브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까지 가는 할인 항공권 가격(남아프리카항공 기준)은 왕복 77만5,000원으로 유럽 미주 등과 비교해 비싸지 않다.

하지만 요하네스버그공항을 벗어나 여행지로 이동하기 위해선 가이드가 동반된 전용 차량을 타야 한다.

대중교통이 잘 갖춰지지 않았고 치안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남아공 주민들이 이용하는 미니버스 합승택시 등이 있지만 관광객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정거장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배차시간도 지켜지지 않는다.

목적지가 쓰여 있지 않아 운전자와 수신호를 통해 버스의 노선을 짐작해야 한다. 숙박 시설도 적정 수준의 호텔이어야 안심이 된다.

혼자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위험할 수 있어 항상 가이드와 동행을 해야 한다. 호텔 숙박비에 차량, 식사비를 포함하면 하루 체류비가 최소 300달러 이상 들어야 한다.

남아프리카의 허브는 요하네스버그다. 이곳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으로 항공편이 연결된다.

한국에서 갈 경우 홍콩을 경유해 남아프리카항공을 타고 요하네스버그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해 두바이를 경유하거나 이집트항공으로 카이로를 경유해 요하네스버그로 갈 수도 있다.

남아프리카 내에선 남아프리카항공이 전역을 연결한다. 이 항공사는 세계 26개국과 아프리카 34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이용 시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항공 서울사무소 (02)775_4697, 8

월드컵 시즌인 내년 6월 5일부터는 항공료 호텔 숙박비 등이 3배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케냐와 탄자니아를 갈 경우엔 반드시 황열병 예방주사를 맞았다는 접종증명서가 필요하다. 케냐에서 남아공으로 들어올 때도 접종증명서를 검사한다.

 

국립의료원(02_2260_7092) 등에서 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남아공 내 한국 식당은 요하네스버그에 3군데, 케이프타운에 2군데가 있다.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인 인터아프리카(02_775_7756)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에이전트 KNT코리아는 월드컵 경기 참관, 빅토리아폭포, 보츠와나 사파리 투어를 연계한 월드컵 아프리카 상품을 1월 4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ww.interafrica.co.kr, www.2010worldcup.co.kr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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