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핸드를 잘치고 싶나요 - 4가지 팁을 기억하세요

효율적이고 세련된 백핸드 팁은 당신의 백핸드를 향상시켜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포핸드보다는 백핸드가 배우기 더 어려운 샷이라는 인식이 있고, 실제 많은 사람들이 백핸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인식하는 데는 몇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다. 우리는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얘기할 것이다.(왼손잡이는 반대로 이해하시면). 오른손잡이는 일상생활을 할 때(예.. 문을 열 때), 상체의 오른쪽으로 그 일을 행한다.

오른손으로 어떤 일을 할 때는 상체의 오른쪽으로 자세를 취해서 하는 것이 편하기에 우리의 몸은 무의식적으로 그런 방식으로 움직인다. 

 

우리는 일생동안 오른손으로 일을 할 때는 그런 포즈로 일을 해 와서, 그런 자세일 때 눈과 손의 조화를 이루면서 일을 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오른쪽 사이드에서는 거리를 쉽게 인지를 하지만, 왼쪽방향으로 오른손을 내밀어 작업을 하면 눈의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백핸드샷은 왼쪽사이드에서 행해져야 하고 그 쪽에서는 기분도 별로 유쾌하지 않다. 그 방향에서는 우리의 손과 팔뿐 아니라 거리를 판단하거나 다리와 조화롭게 일을 수행하기에도 웬지 껄꺼럽다. 

 

이런 이유때문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또 왼쪽사이드에서 어떤 일을 할 때 오른손을 사용하는 것이 익숙해질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Tennis backhand tip 1]

다음 원리들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백핸드에 대한 나쁜 인식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해 줄 것이다. 


다음은 여러분들이 해야 할 것들이다.

테니스코트에 갈 때마다 5분동안은 미니테니스를 하라. 당연히 백핸드로 해야 한다.

 

그 때 당신이 라켓의 어떤 지점에 공이 맞는지를 느껴보아라(중앙이면 good~). 이 느낌은 거리에 대한 판단을 향상시켜 줄 것이고 상체의 왼쪽에서도 오른팔을 잘 사용하게 해 줄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준비동작에서 몸이 회전할 때 머리가 너무 많이 돌아간다는 것이다.

 

우리는 한쪽 눈으로만 공을 보는 경우가 많다. 아시겠지만 공은 두 눈으로 봐야 공의 스피드와 공과의 거리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머리와 눈(들)은 공이 오는 방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비스듬하게 보면, 우리는 공의 스피드도 판단할 수 없게 되고 공의 비행궤도를 판단하기도 어렵게 된다.

 

테니스같은 스포츠에서는 이런 동작은 바로 에러로 연결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백핸드 샷에서 뭔가 잘못되지 않았을까 고민을 한다.

 

 

 

[Tennis Backhand tip 2]

머리의 위치가 삐뚤어져 있다거나 두 눈으로 공을 보지 않는다면 아마도 백핸드샷은 에러일 것이다.

프로들이 공을 보는 방법을 관찰해 봐라. 또 그들의 머리는 어떤 높이인지, 어떻게 해서 두 눈으로 공을 보게 되는지를 관찰하라. 상체의 회전을 심하게 하더라도, 프로들은 머리를 공쪽으로 유지할 것이다. 

 

 

이것을 할려면 어느 정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기는 하다.

볼을 치기전에 자신에게 물어봐라 - 포핸드에서처럼 공을 제대로 보고 치고 있는가? 내 경험으로는, 백핸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동호인(나는 물어본다.)의 80%는 그들이 공을 명확하게 보지 못했다고 시인한다.


(반면, 포핸드에서는 시야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적다.)

당신에게 이런 단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았다면, 이젠 머리와 눈의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다.

백핸드가 포핸드보다 약한 첫번째 이유는 백핸드를 덜 사용하기때문이다. 

 

물론 처음 테니스를 시작했을 때 포핸드가 더 강했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포핸드를 더 많이 치게 되었다(되어 버렸다). 지금까지 누적된 것을 어림짐작해 보면 3배이상은 될 것이다.

반복만이 능숙해 지는 비결이다. 사실 백핸드는 약한 샷이 아니다. 단지 포핸드만큼 단련시키지 않았을 뿐이다.

나는 한 아버지가 그의 8살 난 아들과 테니스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아이는 포핸드를 15번 할 동안 백핸드는 1번 했다. 물론 그 아버지는 아들이 불편해 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진 않았다. 어쨌든 그 결과는 15 : 1 이다.(동호인도 거의 이런 심정이죠 ㅎㅎ)

하기 편한 것에 집중을 하면 잠시동안은 기분은 유쾌해진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장기간의 만족을 주진 못한다.

[Tennis backhand tip 3]

백핸드는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은 간단하다. 약하다고 백핸드를 피하면 안된다. 미니테니스를 시작하라. 계속 백핸드를 쳐라. 계속 반복하다보면 어느 날 향상되게 되어 있다.

백핸드를 너무 잘할려고 하지마라. 그량 계속 치라. 초보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단지 임팩트에 대한 감(느낌)을 향상시키고 향상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조만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약점이 백핸드라고 그 쪽으로만 넘기는 상대방이라면 속으로 웃어라. 이런 기회는 실전상황에서 백핸드를 연습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기회를 그가 주는 것이다. 계속 백핸드로 쳐라. 6개월후쯤에는 백핸드샷은 아주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네트를 넘고 있을 것이다!

당신의 백핸드가 안 좋은 또 다른 이유는 당신이 그것을 안 좋게 생각하는 쪽으로만 발전시켰기때문이다. 

 

나는 이 말에 당신이 동의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위의 예에서도 보았지만 소년(초보)일 때 생긴다.

백핸드를 덜 칠수록 당신은 포핸드의 감, 컨트롤에 비해 백핸드가 떨어짐을 느낄 것이다. 어느 순간 당신은 백핸드를 믿지 않게 되면, 경기시에는 다른 안좋은 방식으로 그것을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백핸드로 공을 치기도 전에 이미 영향을 받게 된다. 공이 다가오면 당신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고 자신이 에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볼을 칠 때 아주 부정적으로 작용을 한다.

[Tennis backhand tip 4]

당신은 당신의 백핸드와 좋은 친구가 될 필요가 있고 그것에 도움을 줄려고 해야 한다. 코치라도 된 양 당신의 백핸드와 대화를 해 보아라. 그것은 아직 미숙한 초보에게 코치가 따뜻한 조언을 해 주는 것과 같다.

당신의 백핸드는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아직 계발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 아기를 bad walker라고 할 수 없잖은가? 지금은 연습(훈련)이 필요할 때이다. 백핸드에 대한 당신의 부정적인 생각(태도)는 버리고 아직은 가지고 있진 않지만 그것을 당신의 일부로 만들어라.(걸음걸이같이)

방금 한 백핸드가 잘 될 때 그것이 어떻게 되었나 회상해 봐라. 우리는 우리의 샷과 능력에 너무 부정적이라서 우리가 좋은 샷을 했을 때에도 그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해 버린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항상 어떻게 하면 될까 라고 고민만 하는 경향이 있다. 우선 그것은 잊어버리자. 우리에게는 시간이 있고 언젠가는 잘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그 때가 되면 우리의 인식(백핸드에 대한)이 많이 변할 것이다.

백핸드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연습이나 경기를 할 때마다 잠시 시간을 내자. 그리고 좋은 백핸드가 될 것이라고 이미지화(visualize) 해 보자. 에러는 잊어버리자. 그것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기초가 튼든하면서도 일관된 백핸드만 생각하라. 그러면 곧 백핸드는 당신의 최고의 친구가 될 것이다!




[실전에 꼭 필요한 이론.연습방법]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대진표.기록지 다운로드 (KDK형)
대진표.기록지 다운로드 (비고정식)
대진표 생성 앱(어플) 다운로드

TAG •
  • 해모수 2007.06.25 08:53
    어제 저녁에 원문을 올리시더니 그새 번역번을 올려 주셨군요!
    그 열정과 연구욕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즈음 맞수나 하수들을 상대로 할 때에는 일부러 백핸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자신감 있게만 치면 오히려 포핸드 보다 힘있게 구사될 때가
    많더라구요...
    고수의 반열에 이르기 위해선 강력한 백핸드 드라이브와 각도 깊은 칩샷
    등이 연습되어져야 합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 느림보 2007.06.25 09:35
    미니 테니스를 아무리 강조해도 몰라주는 사람에게 쇠귀에 경읽기 입니다.
    '아는 만큼보인다'는 말처럼, 모르는 사람은 그 의미마저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예 해보려 시도조차 하지 않지요. 우리 클럽회원들에게 설명을 해도 모르니 안하고,코치에게 '레슨자에게 미니테니스 좀 해주라' 해도 오히려 렛슨자가 싫어 한다는 이유로 해주지 않더군요.
  • 애거시짝퉁 2007.06.25 09:57
    이번 주말은 테니스를 할 상황이 못 되어서, 의자에 앉아서 이런 글만 올리네요.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 그 넘들 참 합리적으로 생각을 한다입니다.
    이 넘들의 생각을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
  • 김대협 2007.06.25 10:53
    백핸드...
    다시 연습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모임에서 백핸드 때문에 종일 끌려 다녔습니다.^^
  • yunseongseo 2018.06.05 09:16

    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글 입니다. 항상 백핸드 두려워 했는데 연습을 해야했네요 


  1. Don't Make Excuses(변명하지 마라)

    나는 얼마전에 US Open을 시청했다. 게중에 경기후 선수들의 인터뷰를 듣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 그들이 무슨 말을 할까를 기대하면서 듣은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경기내용은 알고 ...
    Read More
  2. No Image

    Footwork and Weight Control

    풋워크에서 가장 많은 실수는 볼쪽으로 너무 가까이 접근해서 자릴 잡는 것이다. 풋워크는 돌진이 아닌, 절제된 움직임이어야 한다.
    Read More
  3. 글을 쓴다는것 - 테니스와 비슷한 면이 있음

    [글 쓰기에 필요한 13가지] 저자가 데릭 젠슨이라는 사람인데, 전직 높이 뛰기 선수였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통 글쟁이와는 다른 독특함이 배여 있습니다...쿨하다고 해야 하나, 열...
    Read More
  4. No Image

    테니스 잔발.. 4스텝이상(2스텝 = 한 박자) = 2박자이상

    레슨을 받아보면,..코치샘들이 항상 하는 얘기중에 하나가 잔발~ 잔발~ 입니다. 베이스라인의 좌우로 오는 공의 경우에는 보통은 2발이나 3발스텝으로 자릴 잡고 스윙을 합니다. 이런 ...
    Read More
  5. 'Eye Tracking'의 중요성.. 공의 이동속도 = 촛점 이동속도

    동체시력이라고 하면,,움직이는 물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가 되었습니다만,, 움직이는 공을 볼려면 여러 가지 시각능력이 좋아야, 동체시력이 좋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이 요...
    Read More
  6. 바운드되기 바로 전부터 공을 관찰..

    스트로크를 할 때,, 공을 보아야 합니다. 예전에,, 공은 보는 것이 아니고,, 관찰하는 것이라고 적는 적이 있는데.. 이 관찰이라는 것이 꼭 필요한 때가 2번 있습니다. 한번은.. 상대...
    Read More
  7. 스텝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제자리에서 유니턴후 스윙

    서브리턴이나 스트로크 리턴을 할 때 가장 고려되지 않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상대방이 친 공이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근처로 온다고 판단을 해서,,오른발은 거의 움직이지 않은...
    Read More
  8. 백핸드를 잘치고 싶나요 - 4가지 팁을 기억하세요

    효율적이고 세련된 백핸드 팁은 당신의 백핸드를 향상시켜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포핸드보다는 백핸드가 배우기 더 어려운 샷이라는 인식이 있고, 실제 많은 사람들이...
    Read More
  9. No Image

    ‘도움되는 skill’ 몇 가지.. 상체 앞으로 숙이기 등..

    이론과 실전경험에서 방황하다가 나름대로 내린 '잠정적인' 결론 2가지를 적어 봅니다. 예전에 코치샘이 포핸드를 가르쳐 줄 때,, 포핸드의 임팩트시에 라켓면은 지면에 90도...
    Read More
  10. 서브에서도 회초리스윙..팔꿈치를 최대한 늦게 폄..

    서브는 팔꿈치가 주도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포핸드와 거의 같은 원리입니다. 포핸드에서도,, 팔꿈치가 최대한 앞에 갈때까지 팔꿈치가 구부려진 각도는 펴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므...
    Read More
  11. 백드라이브의 파워원천중에 하나// 라켓을 베이스라인과 30도정도..

    동영상을 보시면,, 페더러의 동영상인데,, 에넹의 경우도 이렇게 합니다.. 1.백스윙의 모양새.. 백스윙시에,, 우선 뒤로 빼고,, 오른쪽은 위치고정후에,, 왼손으로 라켓헤드를 원운동...
    Read More
  12. 공을 몇 개월 안 치면, 실력이 주는 이유.. '감'은 확 떨어짐

    공을 몇 개월만 치지 않더라도, 실력이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5년 이상 치던 사람이 몇 개월 안 친 경우.. 2~3년 치다가 몇 개월 안 ...
    Read More
  13. 헤드업 안하는 tip..임팩트때 '시각'보다 '딱하는 소리'를 귀로 듣고 고개 돌리기

    저번에 프로들이 임팩트때 공을 보는 모양새는 3가지 분류가 있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페더러는 임팩트때 시선고정이 가장 긴데, 그가 고개를 돌리는 것은 팔로우드로가 거의 끝날 때...
    Read More
  14. 앵글샷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위치)..

    보통 앵글샷이라고 하면 서비스라인의 좌우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 곳으로 공을 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실제적으로 앵글샷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역을 그림으로 그려 보았...
    Read More
  15. No Image

    짧은 백스윙... 타점을 앞에서 잡기 쉬운 방법

    최하점에서 속도가 올라가니깐,, 백스윙이 어차피 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고수일수록,, 백스윙은 짧습니다..(제가 관찰해 본 결과) 그 결과,, 타점을 상당히 앞에서 잡을 수 있...
    Read More
  16. 백슬라이스는 드라이브보다 한 템포 쉬었다가 치는 느낌

    백핸드는 2종류가 있습니다. 그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타점의 위치입니다. 아시겠지만,, 백드라이브는 앞발 기준으로 상당히 앞에서 형성됩니다만,백슬라이스는 앞발보다 약간 앞에 ...
    Read More
  17. 공의 높이에 따른 팔꿈치 각도.. 아래 위는 오히려 커짐

    요건 저의 포핸드스크로크을 분석한 글입니다. 포핸드에서 가장 치기 좋은 높이의 공은 허리에서 가슴사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아래 그림에서 보면 B의 높이입니다. B에서 보면, 팔꿈...
    Read More
  18. 테니스...동적 개념의 유니턴.. 팔꿈치 너머로 튀어오르는 공 보기

    유니턴 개념은 너무나 강조한 내용이라 전현중테니스교실 회원이라면 다 아는 내용입니다. 제 나름대로는 찾은 팁은 왼손이 오른발 위에 도달할 쯤이면 유니턴은 되었다는 판단을 한 ...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