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새로 익히는 드릴이 자연스럽게 표출될 때(의식적인 노력없이)야 연습을 멈춰야 함

나쁜 습관이 좋은 습관으로 변하는 단계가 그냥 되는 것이 아닌, 4단계를 거친다.

1단계.. 뭔가 잘못 되었는데, 그 원인을 아직 모른다.


2단계.. 잘못된 것을 발견.. 새로운 것을 익힐려고 노력.. 그러나 아직은 새로운 것이 어색


3단계.. 새로운 것에 대한 많은 연습으로 인해 이젠 좀 편해지고 재현도 가능.. 하지만 아직까진 의식을 해야 그 행동이 나옴


4단계.. 좋은 습관이 이젠 아무 의식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옴.. 이것이 궁극적인 목표

3단계에서 4단계로는 [의식적으로(처음부터 무의식으로 할 순 없죠) 과잉학습]을 하게 되면 어느 날 의식함이 없이 행동이 가능

이런 스타일의 글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일본넘들은 쥐어짜는 정신력을 강조하는데, 미국넘들은 존재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정확하게는 알지 못했던것을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이런 글을 읽다보면, 미국넘들이 잘 사는지 이해가 되곤 합니다.

 

10247_56219_234.jpg

 


Sports coaches have come to recognise that competency develops through four recognised stages. Understanding the stages of the competency cycle is a key aspect of mastering the inner game of tennis. It will also help you persist with your efforts to improve your tennis strokes.

 

어떤 것이 늘었다는 것은 나쁜 것이 좋게 되었다는 의미인데,, 그것은 일반적으로 4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진다. 이 4단계는 스트로크 연습에서도 적용되지만, inner game of tennis를 향상시키는도 그래도 적용이 된다.

The four stages are described below.

Stage 1: Unconscious incompetence

Before you start to improve a tennis stroke, you are often unconscious of what you are doing wrong. It may have to do with your swing, your stance, your grip or the way you address the tennis ball.

In this stage, you are not conscious of your specific incompetence though you may experience a sense of unease or dissatisfaction with the results of your effort. This dissatisfaction leads to the desire to improve the way you play tennis.
 

뭐가 잘못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끼는 상태

Stage 2: Conscious incompetence

Through your reading, coaching or observation, you have now become aware of what you are doing wrong. You may have been watching a slow motion video on YouTube and seen how Federer plays his backhand. You have identified an area for improvement, e.g. improving the way you grip the racquet to complete a backhand stroke.

You are now consciously incompetent, you are aware of your specific incompetence in relation to gripping the racquet for a backhand. You start to change your grip in practice and it feels very uncomfortable and you are not successful initially. One of the challenges at this stage is to unlearn established, unconscious habits.

It is important to persist despite the discomfort and frustration. This is where so many people drop out, give up and go back to their old way of doing things.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꿀려고 노력하는 단계..
좋은 습관이지만 아직은 많이 어색한 상태

Stage 3: Conscious competence

If you persist with practising a better way (e.g. improving the way you grip your racquet for a backhand shot), you will start to feel comfortable with the new grip. You will also start to be more successful with your backhand shots.

The improvement in your backhand gives you positive reinforcement to keep up your practice.

You still have to make a conscious effort but you are acquiring the necessary competence, you are becoming consciously competent.


좋은 습관이 이젠 제법 몸이 붙었고, 실전에서도 제법 되는 편이지만, 그 행동을 할려고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 그 행동이 가능한 상태

Stage 4: Unconscious competence

This is the stage where the new backhand grip becomes a part of your normal play, you do not have to think about it as you just do it naturally. It requires no conscious effort.

The old saying, 'practice makes perfect' is emphasising this stage of achievement. If you persist with conscious practice, eventually you will overcome old habits and replace them with new ones that are equally unconscious.

 

좋은 습관을 이젠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상태..좋은 습관을 의식적으로라도 계속 연습을 한다면,, 어느 순간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행해질 때가 있다.

 

그 때,, 그 기술은 몸에 '배였다'고 할 수 있다.이제 그 기술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므로 많은 연습을 하지 않아도 된다.

 

페더러가 인터뷰에서 한 말..나달의 탑스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하여  원핸드 백핸드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엄청 많이 연습했다. 나달이 나에게 "새로운 도전 정신을 불어 넣어줬다"고 ...

 

경쟁자 혹은 도전해야 할 목표가 명확해지면 한층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1. notice

    테니스 복식 잘하는법 6가지

    동호인들이 좋아하는 테니스 복식에서는 매 랠리시마다 내가 할 일이 있다...볼을 공략하거나 아니면 위치를 공략해야 한다. 혹은 빈 곳을 지키려 이동해야 한다. 복식 파트너와도 좋...
    read more
  2. 백슬라이스..눌러준다는 느낌

    슬라이스를 칠 때,, 첫 느낌은 잘라준다(slice)는 느낌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 보면,..파워가 영 안 나오죠. 그렇다고 밀어준다...플랫도 아닌데 밀어준다니,, 이 말도 슬라이...
    Read More
  3. 볼을 끝까지 본다는 의미

    Watch the ball? 볼을 봐라. What's your mind got to do with it? 그것(보는 것)으로 마음속으로는 무엇을 얻었니? We've all heard the phrase "Watch the ball" many many times. H...
    Read More
  4. 파워 슬라이스가 파워 탑스핀 보다 쉬운 이유

    포핸드를 탑스핀으로 치는 이유중에 하나는 에러를 적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탑스핀은 네트위 1m를 지나도 베이스라인 안쪽에 떨어집니다. (플랫으로 때리면 50cm만 위로 지나도 100% ...
    Read More
  5. 공의 궤도로 타점이 보인다는 것

    상대가 스트로크한 공이 날라올 때 모양새를 보면,,바운드위치를 대략 알 수 있기때문에,, 바운드위치를 알면 그것보다 2~3m 뒤에서 타점이 형성될 것이니,,날라오는 공을 보고 바운드...
    Read More
  6. 새로 익히는 드릴이 자연스럽게 표출될 때(의식적인 노력없이)야 연습을 멈춰야 함

    나쁜 습관이 좋은 습관으로 변하는 단계가 그냥 되는 것이 아닌, 4단계를 거친다. 1단계.. 뭔가 잘못 되었는데, 그 원인을 아직 모른다. 2단계.. 잘못된 것을 발견.. 새로운 것을 익힐...
    Read More
  7. No Image

    스트로크가 강한 상대와 경기시에는,, 한 걸음 뒤에서

    난타나,, 경기를 하다보면,,스트로크시 짧게 오는 공도 있고, 길게 오는 공도 있습니다. 서비스라인이나,,서비스라인과 베이스라인의 중간보다 네트쪽에 떨어지는 공은..스트로크 리턴...
    Read More
  8. 트리거 타법의 핵심사항과 장점들

    트리거 타법은 볼을 밀어지는것이 아닌 때려치는 타법입니다. 손목은 자연스럽게 임펙트 후에 풀리는것이며 손목으로 치는것이 아닙니다(주의) 트리거 타법은 몸통회전(유닛턴)과 팔꿈...
    Read More
  9. Off-balance시는 hitting zone이 小

    Off-balance시는 hitting zone이 小 Rotation중에 상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off-balance이면, 이용할 수 있는 hitting zone은 짧아진다. 페더러는 하체(hip)를 이용한 파워있는 ...
    Read More
  10. 잡아친다는 의미.. 중간지점을 확인하고 왼손 돌리기

    사진이 발명되기이전에는 말(馬)이 달리는 모습을 그릴 때 다리의 모양새를 어림짐작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화가가 나름대로 발의 모양새(공중에 떠 있을 때의 모양)를 그렸으나, 사진...
    Read More
  11. 스플릿 스텝을 할 때,, 시선처리는 발리시선 모드로

    하수와 고수의 차이는 바로 이 스플릿 스텝을 얼마나 잘하나를 보고도 알 수 있다고.. 하수는.. 처음에는 느리게 준비하고(네트 넘어와서야 왼발 움직이기 시작하고..)스텝중간에는 급...
    Read More
  12. 상수와 하수의 결정적인 차이

    포워드스윙중에 반박자 여유있는 스윙에 관여하는 요소를 생각해 보면.. 결국 스플릿스탭에서 반박자 빠르게 하면,, 그것을 포워드스윙시에 반박자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ad More
  13. 묵직한 백핸드(이형택선수의 생각)

    제가 모사이트에서 백핸드에 대한 글을 적었는데,, 한 회원분이 답글로,, 아래를 달아주었습니다. 이형택선수가 직접 조언해 준 것이라네요.. 형택이가 그러던데요..(여기서 형택이는 ...
    Read More
  14. 로딕의 슬라이스서브... 비비는 동작을 오래 함,,풀랫 서브와 비교

    슬라이스라는 것이,, 비스듬이 맞고,, 바로 내전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로딕의 서브를 보니,, 비비는 것을 오래하고,, 한참 있다고 내전이 일어나네요..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나봐...
    Read More
  15. 슬라이스에서 회전만 많이 걸릴때의 교정 팁

    슬라이스가 회전은 많이 걸리는데 직진성이 약하면서 위력이 없는 원인을 분석해 봅니다. 슬라이스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깍아치지 말고, 밀어치라는 말입니...
    Read More
  16. 상대를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변수들 7가지

    1. 볼을 연타든 강타든 로브든 연속해서 넘겨준다. 2, 상대방에 대한 파악이 되었다면 조금이라도 약한 쪽으로 공을 보낸다. 로브도 상대방의 백쪽으로 보낼려고 노력한다. 3. 강타와 ...
    Read More
  17. 발리 주의점- 상체 턴 - 얼굴을 공쪽으로

    1.백발리 컨트롤이 어렵다? 손목을 사용해서 그럴수도 있고, 타점이 너무 늦어서 그런 경우도 있다. 타점은 몸 앞에서 형성되어야 하고, 스텝인을 하면서 임팩트가 되어야 한다. 손목-...
    Read More
  18. 백핸드가 포핸드보다 쉽다고 하는 이유

    어느 수준이상이 되는 동호인들은 한결같은 백핸드보다 포핸드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포핸드가 더 어렵다니.. 이것에 대해 나름대로 해석을 해 보겠습니다. 우선 쉽다는 백핸드의 동...
    Read More
  19. 포쪽 구석으로 오는 공은 왜 자연스럽게 스윙하기가 어려울까??

    아래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릎을 많이 구부리지 않으면,, 하체와 상체는 따로 놀기에.. 안정된 스윙은 불가능하다..스플릿스텝,, 유니턴,, 등등을 아무리...
    Read More
  20. 크로스로 리턴할 때,,각을 정확하게 내는 2가지 팁

    크로스로 리턴할 때,,각을 정확하게 내는 tip 아래의 그림을 보면,, 중앙보다 약간 오른쪽에 위치한 공을 크로스로 보내는 경우도 있고, 완전 사이드 공을 크로스로 보내어야 하는 경...
    Read More
  21. 테니스 고수로 가는 길 중 하나..베끼기..따라하기

    테니스에선 선수를 하나 정해서 따라하는 분들이 많은데,..여타 분야에서도 벤치마킹이 좋은 연습법이라고 합니다. 선수의 스윙을 연습하는 동호인은 많이 봤는데, 풋워크를 따라 연습...
    Read More
  22. 짧은 공을 치는 타법... hop-thre step.

    약간 짧은 볼을 칠 때,, 임팩트후에 오른쪽어깨가 앞으로 가면(회전),,상체회전이 심해서,,그 결과 팔로우드로가 커집니다. 그 결과 공이 길어집니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임팩트...
    Read More
  23. 스퀘어나 클로즈 포핸드 치는 동영상..

    애거시는 대부분,, 오픈스탠스로 치고 있지만,, 다른 스탠스로 치는 것이 몇 개 보입니다.. 체중이동을 하는 순서를 보면,, 1.오른다리에 있는 엉덩이와 상체(무게중심) 을 왼발로 이...
    Read More
  24. 베이스라인 바로 앞에서 풋워크 연습드릴..

    [서비스 박스내에서 풋워크 연습드릴] 서비스박스내에서 크로스-다운드라인을 치는 연습드릴입니다. 주목적은 랠리가 아닌, '리듬감 있는 풋워크'와 '자릴 잡기'입니다. 어느 정도 익...
    Read More
  25. 스트로크시 상대 압박 지역..느리더라도 긴공은 필수

    스트록을 할 때,, 상대를 압박하기 위해서는,, 좌우공격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크로스,, 역크로스에 대해서 자신만의 타법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 간과하기 쉬운 것이..긴 공에 대한...
    Read More
  26. 크로스, 역크로스 개념 확실하게 이해하기

    크로스, 역크로스 스트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방법론이 3~4가지가 됩니다. (그만큼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크로스로 치든, 역크로스로 치든, 중앙으로 ...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