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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대한 질의

안녕하십니까, 테니스 기술발전을 위하여 힘쓰시는 형욱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가 요즘 게임시 자꾸 에러가 발생되는 부분에 대한 교정방법에 대한 문의르 드리고저 합니다.
서브 앤드 발리 또는 평상시 상대편과의 발리 랠리시 볼이 공중으로 뜨서 아웃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사이 발리레슨을 받고 있는상태라 평소 레슨시는 빽, 포 발리시 무리없이 쫙깔리는 발리를 구사하고 있는데, 게임시 아웃되는 율이 많습니다.

제 나름되로 원인을 분석해본바로는 라켓을 앞상태(라켓헤드 끝부분이 눈높이 정도) 상태에서 곧바로 라켓이 나가는 경우 및 서브후 일 발리를 위해 앞으로 나갈경우 라켓이 아래에 있는 상태에서의 발리의 습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레슨시는 위에서 아래로 앞으로 밀면서 발리하라고 가려쳐 그렇게 하고 있지만 시합때 발리를 하려고 하면 위에서 아래로가 되지 않습니다.

교정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실수하고 나서 꼭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발리를 하여야 하는데 라고 후회를 밥먹듯이 하곤 합니다.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




[발리.로브.스매시 이론과 기술]


  • 신재규 11.17 13:40
    주제넘게 제가 한 말씀드리면...
    꾸준한 렛슨으로 발리의 폼이 완성되었다면, 그 다음의 발리기술은 예측능력인것 같
    습니다. 렛슨과 실전의 가장 큰 차이점을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가능할 것 같은데,
    렛슨의 경우 대부분 공의 방향과 속도등이 예측가능 할 것이고, 그러므로 공에 대한
    면 만들기가 아주 빠르게 진행될 겁니다. 그러나 실전은 예측이 어렵고 따라서 면 만
    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발리가 아웃되는 경우는 다른말로 면이 늦게 만들어 졌다는 말
    과 같습니다. 이 문제는 실전을 반복하다보면 실전에서도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하게 되며, 나아가서 내가 친 공에대해 상대방의 대처방안을 생각하고 공을 쳐야 한
    다는 말과도 통합니다. 이 예측에 대한 능력이 샘프라스와 우리 아마추어의 차이점인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테니스가 공의 예측능력을 높여주고 발리실수는 예방할 수 있는 하나
    의 방법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 서성태 11.18 15:59
    감사합니다.
    꾸준한 연습과, 만들려고 하는 발리에서 무의식중의 습관화로 인한 발리가 되도록 하여야 된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 권대근 11.22 11:14
    공이 뜨는 것은 누르면서 스윙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누르기 위해서는 스윙직전에 라켓헤드가 공보다 위에 있어야 합니다.
    만약 라켓을 공보다 높이 들기 어려우면 ... 공이 라켓면에 맞기 직적까지 기다리다가
    공이 라켓 그물의 5cm직전에오면 라켓을 아래로 눌러 스윙해 보세요. 처음부터 아래로 스윙하는 것이 원칙이겠지만 저의 경우는 그렇게 합니다. - 그러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