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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속에 비춰본 서브 앤 발리(3)-백핸드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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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리턴볼의 방향에 따라 작은 보폭으로 움직이며 가능한 상대 코트의 베이스라인까지 깊숙히 일발리(첫번째 발리)를 구사하고 발리 한번에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제 이, 제 삼의 발리를 구사하며 파트너와함께 평행진을 펼친다"


1. "상대 리턴볼의 방향에 따라 작은 보폭으로 움직이며"

"경기중 날아오는 상대의 리턴볼의 유형을 빠르게 파악하고 가장 치기 좋은 위치로 뛰어가서 타점을 잡아 가능한 공격적으로 대응하며" 상대 리턴볼의 유형을 파악하고 가장 치기 좋은 위치로 이동 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에서는 상대 리턴볼의 방향과 구질, 그리고 스피드를 을 파악하고 가장 좋은 일발리의 위치로 방향전환이 쉬운 작 은 보폭으로 따라가며 직감과 경험적으로 상대 2명의 플레이 위치에 따른 어느 코스에, 어떤 대응을 할것인지 판단한 후 미리 일발리에 대한 라켓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 리턴볼이 위력없이 높이 날아온다면 직감적으로 라켓 헤드를 볼의 높이보다 높게 라켓면을 만든후 상대 전위에게 직선적으로 발리 공격한다....
리턴볼이 드라이브가 걸려 네트의 높이보다 낮게 타점이 형성될것 같다면 자세를 낯추고 라켓 헤드의 높이를 타점보다 낮추며 상대 리턴자의 베이스라인까지 발리의 볼이 깊숙하게 날아가도록 약간 상향으로 발리를 쭉 밀어주고...

리턴볼이 코스공략되어 빈자리로 날아온다면 45도 사선으로 뛰어 나가며 자세를 낯추고 라켓면이 지면과 직각(90도)인  상태에서 앞으로 약간 뉘는 정도를 조절하여 네트에 걸리지  않으면서도 길게 리턴토록 노력하며...

예상치 못한 로브에 빠른 방향전환으로 되돌아 나가는등등의 대응기술은 상대 리턴볼의 유형을 보고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시는 단계이며 자신이 첫서브시 예상했던 상대의 리턴볼의 유형이 다르더라도 제 이차적인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빠른 방향전환을 위하여 스플릿 스탭을 밟는 것입니다

상대의 리턴볼을 가장 치기 좋은 위치에서 일발리로 공격하기 위하여  또는 예상치 못한 상대의 리턴볼에 대하여 즉각적인 제 이차 대응을 하기 위하여...상대 리턴볼의 유형을 보고 작은 보폭으로 빠르게 따라갑니다

2. ""가능한 상대 코트의 베이스라인까지 깊숙히 일발리를  구사하고""

지금의 단계는  첫서브의 공격에 이은 제 이차적인 공격의 시점입니다. 예상대로 상대가 백핸드 슬라이스로 리턴하였다면 미리 만든 라켓면으로 일발리를 구사하며 계속적인 공격을 가하여 상대를 곤경에 빠트려야 하겠지요

상대 리턴볼의 유형을 보고 위력없이 높이 떻다면 직선적이며 강력한 일발리로 결정을 내야 하지만 슬라이스가 빠르고 예리하게 리턴되어 오거나 스피드의 강약을 조절하여 나의 타점이 네트보다 낮게 형성되거나 예상치 못한 드라이브로 옆의 빈자리로 날아온다면....



차선적인 대응책으로 리턴자를 향하여 코트의 베이스라인까지 길게 리턴하여야하며 만약 자신의 리턴볼이 짧아 상대 서브라인 근처에서 바운드된다면 상대는 분명 달려 들어오며 강력한 탑스핀 드라이브로 나를 공격하여 올것입니다


발리시 처음부터 상대 코트의 베이스라인까지 길게 리턴하는 능력을 키우셔야 계속적인 공격의 기회를 잡고 다음구에 대비할수 있으니 쭉 쭉 길게 밀어내는 발리연습을 많이 하십시요

3. ""발리 한번에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제 이, 제 삼의 발리를 구사하며""

이단계에서 중요한 점은 일발리후 제 이, 삼발리까지 가능한 계속적인 공격으로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지않고 파트너와 평행진을 구성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의 글들에서 스트로크, 드라이브, 서브등등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는데 발리에 대한 설명은 빠졌다고 생각되어 이번에 좀더 자세히 발리의 구사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나에게 날아오는 볼은 생각보다 빠릅니다"

그래서 발리에서는 테이크백(볼을 치기위하여 라켓을 자신의 몸뒤로 빼는 준비동작)이 없습니다. 몸앞에 라켓 헤드를 세운 준비자세에서 그립을 파지한 손목이 포핸드 발리는 손등이 보이게 손목을 바깥으로 돌리고 백핸드 발리는 손가락이 보이도록 손목을 안쪽으로 돌리면 일반적인 발리의 테이크백이 됩니다

발리시 타점을 몸앞에 약 50cm이상 전방에서 잡으셔야 날아오는 상대의 볼에 밀리지 않고, 볼에 힘을 실을수 있으며 빠른 볼에 대처하기가 좋습니다

"발리는 10cm의 싸움이다"라고 말하는데 이는 날아오는 볼을 라켓면으로 정타로 치는게 아니라 탑스핀 드라이브의 타법처럼 감아치는 드라이브 발리와 슬라이스 서브나 슬라이스처럼 볼의 밑부분을 쓸어치는 슬라이스 발리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슬라이스 발리가 안정적이기에 슬라이스 발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선수들이나 상급자들의 발리시 볼의 타점을 몸앞으로 가능한 끌어당기어 순간적으로 빠르게 약 10cm를 쓸어치며 손목 스냅을 사용하여 방향전환을 하고 손목힘을 빼면서 볼에 역회전을 걸면서 드롭 발리를 구사하므로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데...

초보 단계에서 위력적인 발리는 볼을 치는게 아니라 발리시 라켓이 항상 눈앞에 보이도록 몸앞에 두고 라켓 헤드를 세우고 손목을 고정하며 날아오는 볼을 발리하는 예상 타점의 위치에서 약 10cm이상 사선으로 높은 위치에 헤드를 맞추고 반대편 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그립을 파지한 손목으로 짧게 약 10cm를 사선으로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볼의 밑부분을 빗겨치야 효과적입니다



발리의 위력은 손목으로 쓸러내리는 길이보다는 짧은 10cm이지만 빠르게 당겨치는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사선으로 빗겨치는 각도와 라켓면의 각도에 따라 볼이 날아가는 각도가 달라지며 타점이 높게 형성되면 헤드는 더 높은 위치에서 스윙을 시작하여야하며 타점이 낮으면 몸의 중심을 낮추고 헤드를 타점보다 더 낮게 형성하여 약간 상향으로 쭉 밀어내는 슬라이스의 느낌으로 대응합니다

일반적으로 상대의 느린 볼을 빠르게 스윙하면 네트에 걸릴 위험이 있고 상대의 빠른 볼에 느리게 스윙하면 볼이 -붕- 떠서 베이스라인 아웃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리 스탭을 설명하면..반대편 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발리를 시도하여야 힘을 실을수 있으며 발리후
상대적으로 앞으로 나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몸의 중심을 뒤에서 앞으로 이동시켜준 --뒷발을-- 앞으로 끌어 당기는 동시에 가볍게 스플릿 스탭을 밟습니다

이러한 동작을 계속하면 자연스럽게 발리 한번에 한걸음씩 앞으로 전진하는 습관을 만들수 있으며 네트에 접근할수록 위력적이고 공격적인 발리를 구사할수 있으므로 일발리에 한걸음씩 앞으로 스플릿 스탭을 밟으며 전진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요

발리시 유의점을 종합하면 ####

라켓을 항상 몸앞에 두고 헤드를 세우며, 발리 타점을 가능한 앞에서 잡아야 힘을 실을수 있고,타점(임팩트)시 라켓면의 각도와 스윙하는 사선의 각도가 결정적이며 상대볼의 스피드에 따라서 스윙 속도도 조절하 여야하며 일발리에 한걸음씩 스플릿 스탭을 밟으며 앞으로 전진하는 습관을 만드십시요




4. ""파트너와함께 평행진을 펼친다""

이제 파트너와함께 그물을 칩시다

그리고 그물 안의 고기를 잡는 일만이 즐거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서브 앤 발리시 상대 리턴자가 나보다 좋은 조건은 내가 일 발리를 시도하는 시점입니다

서브시 첫서브로 상대의 약한쪽을 골라 내 마음대로 공격하기에 내가 유리하나 뛰어 들어가 스플릿 스탭을 밟고 일발리를 시도할때는 달려나가는 속도로 몸의 중심이 불안정한 상태인데에 비하여 상대 리턴자는 준비하고 기다린 상태에서 나의 서브를 자신있는 구질과 원하는 코스로 스피드를 조절하며 가능한 일발리가 어렵게 리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일, 이, 삼발리가 성공하여 파트너와함께 평행진을 펼친다면 "떡 찌고 시루엎는" 실수가 없이
맛있게 열매를 따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벽돌깨기 게임"을 보면 벽돌을 깨고 내려오는 볼을 일정한 크기의 "막대로 수평으로 좌/우로 움직"이며 볼을 리턴시켜  계속적으로 벽돌을 깨는 게임으로 그 이치가 같습니다

중요합니다

상대 리턴볼의 방향이 파악되면 손목을 돌리고 ""라켓면을 만들며"" 어푸르치후 발리를 하십시요

미리 발리면을 만드셔야 준비된 자로서 찰라지만 시간적인 여유속에 코스를 선택하여 위력적인 발리를 날릴수 있습니다. 상대 리턴볼에 대하여 움직이는 벽면으로서의 네트 플레이를 펼치며 "왜 서브 앤 발리를 강조하는가"에서 설명드린 여러가지 잇점을 살리어 포인트를 따는 결정구를 날리면 서브 앤 발리의 설명이 끝나는 것입니다

파트너와함께 네트 플레이시 유념하실 점은

상대의 리턴위치에서 우리 진영을 공격할수 있는  볼의 비행각도(센터에서 리턴시 우리의 중앙을 공격할 확률이 높으므로 두사람이 중앙으로 움직여 중앙의 공백을 줄여주고 코너에서 리턴시 다운더 라인의 위험이 있으므로 두사람이 코너쪽으로 이동하여 공격 당할수 있는 공간을 줄이는데 중 점을 두는 플레이어 위치의 이동)를 줄여주며

상대의 리턴볼의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한발 먼저 이동하여 기다리며 준비된 자세에서  결정구를 날릴수 있는 능력을 키우셔야합니다

끝으로 상대의 반격으로 로브가 올라온다면

먼저 로브의 방향과 길이를 파악하고 로브의 길이가 짧다면 로브 볼의 밑에 있는 사람이 뒤로 한 두 걸음 물러나며 스매슁을 날리거나 어렵다면 상대의 베이스라인까지 길게 걷어내도록 대처하고 로브가 베이스라인에 떨어질 정도로 길다면 옆의 파트너가 대각선으로 뛰어나가 로브를 처리하고 나머지 한사람은 파트너의 빈자리를 메우고자 대각으로 빠져나가 다음구를 준비하는 ""X""자 형태의 뒤로 뛰어나가며  위치 바꿈의 형태가 이루어져야 이상적입니다

이 글을 쓰기전에 기대보다 쓰고 보니 너무나 졸필같지만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충 설명을 드릴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또한 창이 있다면 반드시 방패가 있는 법으로...

다음에는 상대의 서브 앤 발리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서브 앤 발리는 "왜 이렇게 하여야 하나요"의 의문속에 시작하여 자신이 서브 앤 발리를 직접 구사하면서 체험으로  그 답을 찾게 되고 서브 앤 발리는 여러가지 잇점으로 포인트를 쉽게 딴다는 맛(??)을 느끼면 중독처럼 습관화되는 플레이속에서 보다 공격적이고 위력적인 샷에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고

상대와의 기술적인 싸움보다는 서로간의 수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느낌이 올때.......

당신은   ### 비로소 ###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양심고백입니다 ###

""스플릿 스탭""을 정확하게 밟는 습관을 간과했으며 보다 좋은 ""타점 위치로 뛰어야""  위력적인 공격이 쉬워지는데 편안함속에 안주했고 발리전에 ""미리 라켓면을 만드셔야"" 시간적인 여유속에 코스공략의 발리가 가능하여지며

눈동냥, 귀동냥으로 배운 블로킹을 발리라고 착각하고 일발리를 구사하나 상대 코트 서브 라인에 통~ 통~
달려오며 타점을 잡아 감아치는 상대 드라이브의 위력속에 아픈 마음을 삭이며 다시금 베이스라인까지  쭉~  쭉~ 밀어내는 발리를 배워야 했고

솜방망이 스매슁 덕분에 상대의 로-브를 파트너가 해결해 주기를 애절하게 바랬던...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기에 처음부터  ""보다 공격적이고"" 하나 하나의 샷을 위력적으로 구사하는 습관을 갖어써야 함에도...






[발리.로브.스매시 이론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