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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용어 [나]

낫업(Not up)


- 테니스에선 볼은 노바운드에서 또는 원 바운드 후의 경우에만 치는 것이 허용 된다. 그러나 채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자신도 모르게 2회의 바운드 후에 라켓을 내미는 일이 있다.

 

이럴 때 주심은 '낫업'이라고 콜한다. 테니스 경기 규칙 20조에는 (a)항에서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2번 바운드 하기 전에 직접 네트 너머로 쳐 보내지 못했을 때' 낫업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낫업의 UP을 웹스터 스포츠 사전에서 찾아보면 '(코트 게임의 타구에 관해) 규칙상 플레이 해도 좋은, 합법적인'이란 설명이 나와 있다. 다시 말해 낫업이란 콜은 '(그 볼은)무효'라는 뜻이다.  

네트 플레이(Net play)


- 네트 플레이는 네트에 가까운 위치, 주로 서비스 라인의 전방 지역에서 전개하는 플레이의 총칭으로 네트 게임(Net game)이라고도 부른다. 또 네트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을 네트 플레이어라고 한다.

네트 플레이에 사용되는 타구를 뭉뚱그려서 네트 스트로크 또는 발리(그것도 공격적인 발리)이기 때문에 네트 플레이는 '발리 싸움'이며 네트플레이어는 '발리를 잘 하는 사람'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다.네트맨(Net man)이란 명칭은 주로 복식에서 전진, 후진을 분업할 경우 네트를 지키는 사람을 가리킨다.

네트(Net)


- 경기 규칙을 보면 테니스의 네트는 '볼이 빠져 나가지 않을 정도의 좁은 그물 이어야 하며 2개의 포스트 사이의 공간을 완전히 메우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1) 네트의 높이는 포스트에서 1.07m, 코트 중앙에서 0.914m (2) 중앙부에는 너비 5cm이하의 순백색띠(Strap)로 팽팽히 밑으로 당겨서 메며 (3) 네트를 매는 코드는 네트의 상부에서 양쪽 모두 균등하게 5cm이상 6.3cm 이하의 순백색 밴드로 씌워야 한다고 명기되어 있다.

 

이처럼 네트의 높이는 양쪽 끝과 중앙부가 약 16cm 정도의 차이가 난다. 이것은 배구, 배드민턴, 탁구와는 다른 테니스만의 특색이다. 테니스 볼의 직경은 약 6.5cm이므로 16cm라면 볼 2.5개 분에 해당되는 것이다.  

네트 코드 샷(Net cord shot)


- 랠리 동안에 네트를 스치고 들어간 볼. net cord stroke와 똑같은 말이다.

녹아웃 시스템(Knock-out system)


- 토너먼트와 리그전은 스포츠에 있어 2대 경기방식이라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토너먼트의 전형적인 예가 바로 녹아웃 시스템이다. 바꿔 말하면 대전한 2인(2조, 2팀) 중에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패자는 탈락한다.

녹업(Knock-up)


- 기술 숙달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어깨나 다리를 풀기 위해 경기 개시 전에 하는 연습, 워밍업의 뜻과 같다.






[테니스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