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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용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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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코트(Grass court)


- 근대 테니스는 원칙적으로 잔디 코트에서 플레이하는 것으로 고안됐다. 그러나 손질이 어렵고 유지비가 많이 들어 요즘은 영국, 호주, 미국 동부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형편이다. 잔디를 나타내는 단어로는 이밖에 lawn이 있다. 그래서 '잔디 코트에서 하는 테니스'를 lawn tennis라고 한다.


잔디 코트는 공이 빠르고 바운드가 적어 전형적인 서브 앤 발리어에게 적합하다. 현재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그랜드 슬램 대회는 윔블던이다.

제1서브(First serve)


- 서브는 1구를 실패해도 다시 한번 시도할 수 있다. 이 첫번째 서브가 제1서브 (First serve)이며 두번째 서브는 제2서브(Second serve)라고 한다. 현대 테니스에선 서브를 아주 효과적인 공격 무기로 간주한다. 공격형 선수는 실패를 무릅쓰고 상대가 리턴할 수 없는 곳으로 제1서브를 구사한다.

설령 리턴을 하더라도 위력적인 발리로 후속 공격을 펴는 것이 원칙이다. 서브로 에이스 (Ace)나 위닝 샷을 꿈꾸는 일류 선수들의 경우 컨디션이 좋다 하더러도 서브 성공율은 75-80%선에서 머문다.

그만큼 실패의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제1서브의 성공률이 그날 경기의 명암을 갈라 놓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점프 스매시(Jump smash)


- 뛰어 오르면서 강하게 내리치는 타구법

정크 아티스트(Junk artist)


-경기에 승리하기 위해 행운의 샷에 의존하며 그것이 잘 되지 않을 때 당황하는 플레이어. junk는 쓰레기, 잡동사니, 폐물 등을 가리킨다.

제1발리(First volley)


- 발리는 통산 네트 근방에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서브를 하고 네트로 달려 가는 도중 상대의 리턴을 어쩔 수 없이 발리로 처리하거나 의도적으로 네트에 접근하려고 발리를 하는 수가 있다. 그것이 바로 제1발리이다.

제1발리는 결국 '연결용' 샷이고, 득점을 위해 네트 근처에서 공격적으로 구사하는 것은 제1발리(Second volley)이다.

조니 레이(Johnnie Ray)


- 심판이나 상대의 라인 콜에 대해 항상 소리를 지르는 플레이어

준결승(Semifinals)


- 토너먼트에서 최종 결승전 직전의 경기, Semi는 '절반'을 뜻하는 접두사이다.

주니어(Junior)


- 주니어는 '주니어의 국제 서키트 참가 규제', '주니어의 조로 증세' 등 테니스 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용어이다. 이 말은 원래 라틴어의 형용사 비교급으로 '더 젊은'이란 뜻을 지녔고 '시니어(senior)'의 반대어이다.

그러면 과연 몇살 이하가 주니어일까? 미국 테니스 협회(USTA) 규정에는 18세 이하가 주니어이다. 다만 16세 이하는 두살 별로 끊어서 '16세 이하', '14세 이하', '12세 이하' 등으로 구분하게 되어 있다.


주니어에는 연령 이외에 스포츠 기능 수준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 미국 프로야구의 '주니어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는 단지 젊어서만은 아니고 진짜 올스타전의 다음 가는 수준이라 주니어라고 불린다. 또 피켜 스케이트에선 선수권 대회보다 낮은 수준의 대회를 주니어라고 한다.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이 똑같은 경우 아들의 이름에 주니어를 붙여 '2세'라는 것을 표현할 때도 있다.

준준결승(Quaterfinals)


- 영어에서 quaterfinals는 토너먼트의 준준결승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단어가 항상 어미에 s를 붙인 복수형으로 사용되는 이유는 준준결승이 4번 있기 때문일까? quaterfinal은 '준준결승의'라는 뜻의 형용사이다.


그것과 구별하고 '준준결승'이라는 명사형을 나타내기 위하여 's'를 붙이는 것인데 '결승전 (finals)', '준결승전(semifinals)'도 마찬가지이다.


결승을 기점으로 거꾸로 표현하는 이 방식을 따르면 준준결승 바로 전의 라운드는 8th finals이며 그 전단계의 경기는 16th finals가 되는데 우리 식으로 '3회전'이나 '4회전'과 같은 표현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대회 잔류선수의 수'를

 






[테니스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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