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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시 상대 압박 지역..느리더라도 긴공은 필수

스트록을 할 때,,

상대를 압박하기 위해서는,, 좌우공격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크로스,, 역크로스에 대해서 자신만의 타법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 간과하기 쉬운 것이..긴 공에 대한 것입니다.

 

36.png

베이스라인에서 50cm이내에 떨어지는 공은.,, 상대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상대가 리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즉,, 방향을 조절하지 않더라도,,50cm 이내인 정도로 긴 공을 보낼 수만 있다면,, 그만큼 유리합니다.

 

옆으로도 70cm정도 근처로 공이 떨어지게 되면 좌우 이동폭이 길어져 상대가 공격이 쉽지 않습니다. 공이 좀 약하더라도...긴 공은 상대적으로 상대가 각을 만들어 내는것이 제한적입니다..짦은 공은 각을 낼수 있는 범위가 커지게 됩니다.

 

내공이 길게 간다면 공이 보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공이 오가는 동안 좀 더 오래 볼수 있음..당연히 안정된 준비를 할수 있습니다...단 0.01-2초의 차이지만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방향까지 된다면 더할나위없겠지만요..

 

공기 길게온다면..

 

공이 오는 바운드의 위치에 따라,, 무릎의 구부림의 정도는 달라야 한다.

 

공이  길수록 무릎 많이 구부리기가 해법.

 

서비스라인에 바운드 되는 공이 있을 수 있고,,그 중간에 바운드 되는 공이 있을 수 있고,,베이스라인보다 40-50cm 앞에 바운드 되는 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스피드로 공이 온다고 해 봅시다..(물론 약간 다릅니다만.. 그렇다고 가정하고..)

바운드가 어떤 것이 가장 높을까요..


처음이 가장 높을 것이고,그 다음이 두 번째,,세 번째는 ,, 가장 낮을 것입니다.

그럼,, 이 공들을 각각 리턴해야 하는데,,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요..

타점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무릎을 구부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처음 것은 평상시대로 하면 되고요..두 번째는 좀 더 구부려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더 구부려야 하고요.(구부릴 수 있을만큼 구부려야 합니다.)

그럼,, 세가지를 어떻게 판단해서 무릎을 그에 맞게 구부릴 수 있을까요??.
 

바운드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네트위로 올라오거나,, 그 전에 날라오는 궤도를 보면,, 대략 바운드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바운드가 길다면,,그만큼 타점은 낮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무릎을 많이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2번째나 3번째의 공이 온다면,,


바운드를 길다는 것을 미리 예상해서,, 무릎을 많이 낮추어서,, 자세를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베이스라인에서 뒤로 물러서지 않고,, 그 자리에서 스윙을 한다는 가정이 있어야 합니다.


복식에서는 모르지만,, 단식에서는 뒤로 물러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뒤로 물러나면,, 그만큼 위력없는 공을 줄 수 있고,,상대에게 찬스볼을 줄 가능성이 많습니다.

타점이 낮은 만큼,, 백스윙도 낮게 합니다.

무릎을 평상시대로 해서도 문제지만,, 이 백스윙도 습관적으로 높게 하니깐,,긴 공에 대한 적응력이 그만큼 부족하게 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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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박충서 12.12 00:19
    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림까지~~ ^^;
    한가지 동회인급에서는 사실 실수가 많기 때문에 그렇긴 한데 선수들은 거의 엔드라인 근처로만 때리잖아요.
    실제로 클럽에서도 그런 공격적인 샷을 날려야 찬스가 나는듯 합니다. 짧은 공은 무조건 위기상황이다!! 라는 인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듯.. 느리더라도 긴 샷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애거시짝퉁 12.15 14:50
    느리더라도 긴공은 필수라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그런 생각은 안 해 봤는데..
    느리게 해서 길게 보낸다.. 고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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