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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 풋워크가 안되면 머리 높이로 위치 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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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가 뭘까?...를 고민-연습하다가, 발리의 3번째 포인트를 찾은 것 같습니다.

1.머리 높이를 공 높이와 엇비슷하게


이건 한 미국 코치의 글에서 본 이론인데,공의 위치에 관계없이 머리가 공의 높이에 맞추면, 풋워크도 그렇고, 무릎을 구부리는 정도도 자동으로 되는 듯 합니다.


실례로 네트를 지나 떨어지는 공이 나더라도, 머리가 공 높이에 맞출려고 하다보면 무릎을 최대한 구부려져서, 로우발리를 위한 최적의 자세를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저자는 풋워크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실제 그런 것 같습니다.
 


2.스플릿스텝후 양발의 미세한 압력조절로 상체 shift


발리의 경우는 상대가 임팩트후에 어떤 지점을 축으로 할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이동을 할 것인지를 빨리 결정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빠르게 해 주는 것이, 스플릿스텝의 착지시에 생긴 에너지에 의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머리가 공쪽으로 이동을 하도록 양발바닥이 지면을 누르는 압력을 조절합니다.(이건 복식경기 동영상들을 보면서 나름 눈치챈 것)

물론 상대방이 임팩트 할때의 공을 잘 봐야, 이런 조절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3.타점에서 라켓헤드가 미리 기다리고 있기


이건 파트너랑 스트로크-발리를 연습하다가 알게 된 것인데,상대가 베이스라인에서 강타를 날리는 것을 발리를 해 봐도,


예상되는 타점으로 공이 오는 시간과 라켓헤드가 타점에 도달하는 시간(라켓헤드는 약가 위-뒤이지마)의 차이가 미미하거나 나지 않으면, 그량 공을 막는 역활밖에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이 때는 면의 안정성도 좋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왜냐하면 공과 라켓헤드는 다른 방향에서 타점에 동시에 도착하면서 부딪힌 거랑 같기때문에)

공이 타점에 도달하는 시간보다 라켓헤드가 약간(반박자) 더 빨리 도착해 있으면,(이것은 위의 1-2번의 역할이 절대적입니다.)


라켓헤드는 공의 뒤쪽에서 대기를 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공이 오면, 라켓헤드를 그 방향으로 작용?을 하면 됩니다.


이 때는 같은 선상이므로 공이 빠르더라도 면의 흔들림이 별로 없고,또 아주 빠르지 않는 공에 대해서는 깊이와 방향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라켓헤드가 공의 연장선상에 대기를 하고 있기에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에러가 면의 안정성의 문제때문인데,면의 안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임팩트시 그립을 단단히 쥐는 것이 아니라, 타점뒤에 라켓헤드가 늦게 도착을 해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방향에서 같은 시간에 만나면 흔들릴 수밖에 없죠.반대방향(같은 직선)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만나야, 면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파트너랑 스트로크-발리 연습을 5분마다 역할을 바꿔서 열라 하고 있는데, 발리연습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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