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치기(보드)를 이용해서 하는 연습


1.미니 테니스


강타를 쳤을 때 타점이 형성되는 지점보다 한 두 걸음 앞에서,, 미니테니스를 하는데, 이 때는 스윙에 가속이 들어가면 벽을 맞고 되돌아오는 공이 길어져서 미니테니스를 계속할 수 없습니다.


가속이 없이 부드러운 자세로만 쳐야 하고, 그립끝을 공 아래로 접근하면서 공의 표면중 한 점을 긁는다는 느낌으로 칩니다.

이런 행위를 20번 연속 되도록 합니다.(이런 것을 10번 정도 하면, 탑스핀에 대한 감이 어느 정도 옵니다.)

2.연결구 & 강타 연습


1번 보다 한 두 걸음 뒤에서 풀스윙을 합니다.이 때는 1번에서 익혀둔 탑스핀 감각이 실린 공이 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연습을 합니다.
 

이것은 20번 연속이 되도록 합니다.(대략 10번 정도 하면, 경기랠리에서도 비슷한 공이 나옵니다.)

1, 2번의 연습은 이론 다 제쳐 놓고,, 순전히 감을 서서히 익히기 위한 연습입니다.

3.스텝후 스윙시 안정된 하체가 되도록 해 주는 연습 tip


아래 그림에서 보면,,

trtrtr.jpg

1~9까지 지점이 있습니다.


라켓으로 공을 벽에 반사시켜, 각 지점에서 타점이 형성되도록 합니다.각 지점까지 스텝후에 자세를 잡고 스트로크를 합니다.(같은 지점을 몇 번씩 반복하고, 다음 번호로 하는 것이 좋은 듯)

작년에 이것을 해 보면서 기록을 남겨 두었는데,,
 

처음에는 1, 2, 3번에서 자리를 잡고, 백스윙시에 오른쪽 팔꿈치가 들리지 않아서 안정된 스트로크가 되질 않았습니다. 2주정도 연습을 하니, 어느 정도 팔꿈치가 들려서 안정되게 스윙을 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경기시 공이라는 것이 좌우뿐 아니라, 앞뒤까지 섞여서 옵니다.그래서 자리를 잡고, 스윙시 하체가 흔들리지 않고 스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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