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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테니스로 가는 길 ...포쪽 구석으로 치는 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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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단식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분은 랠리중에 꼭 한 군데를 참 잘 넣더군요.

아래 그림에 대략 위치를 그렸는데요.

gfd.JPG

랠리를 몇 번 하다보면,,꼭 윗 그림의  위치로 정확하게 공을 보내더군요. 공도 애거시같이 플랫성 드라이브로 와서 상당히 빨랐던 기억이 납니다.

경기가 끝나고,,혼자 "참 신기한 능력도 있다.. 어쩜 그렇게 일정하게 한 곳을 정확히 넣을 수 있을까??"

연습난타(랠리)를 칠 때는..보통 포핸드쪽으로만 치는 경우가 있는데,..이 때는 그량 자연스러운 스윙으로도 서로 크로스(중앙보다 약간 듀스코트쪽)로 리턴이 됩니다.

경기시에,, 이것보다 좀 더 오른쪽을 공략할려면(윗 그림 같이),,몇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2가지만 소개를 하면,,

1.오픈으로 쳤을 시에는 임팩트후에 오른발을 오른쪽에서 착지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상체의 회전이 좀 더 빨리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른발 축으로 회전이 급속히 일어나서,, 상대의 오른쪽을 공략하기 쉽습니다.

2.공의 오른쪽 면을 때린다는 느낌으로 임팩트..보통 랠리를 할 때보다 약간 더 오른쪽을 때린다는 느낌으로 치면,, 보통때보다 좀 더 오른쪽으로 공이 날라갑니다.


이 때 조심해야 할 것은,, 공을 너무 몸쪽에 붙여서 치게 되면,, 임팩트후에 어깨가 나가는 스윙이 되지 못합니다.(어깨로 밀지 못하면,  긴 공이 되진 않습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되, 공의 오른쪽을 친다는 느낌이면(정확히는 4시 30분~ 5시 방향) 됨,,복식에서 좀 더 각을 주고 싶으면 조금 더 옆을 치면 됩니다(많은 연습이 필요..그렇지 않으면 친공이 아웃 될까봐 불안해서 각을 내지 못함)


자세를 많이 변하지 않고도 이런 공을 칠 수가 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