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왼쪽은 헤드사의 레디칼..오른쪽은 윌슨제품이네요...써본적이 없어서 조언은 뭐라 드리기가 어렵네요...열심이 하셔서 즐테하시기 바랍니다.

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품 입니다. 최신 라켓이라도 저 라켓 둘보다 좋은 라켓은 드물거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아직 초보시라면 래디컬로 시작하시고 실력이 좀 쌓이면 윌슨 프로스태프 6.0 85로 넘어가세요~

다시 보니 프로스태프 6.0 95 같기도 하네요. ㅋ

사진에 "MIDPLUS 95" 라고 보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검은 라켓은 둥근테두리에 95.SQ.IN이라 적혔네요.

선물로 주신분께는 밥이라도 한끼 사야되겠군요^^

밥 한끼로는 좀 부족한듯 싶습니다. ^^
둘다 명품이라~~~ ^^

라켓의 무게도 고려하심이 좋을 듯힙니다.
처음 배우시는 분이 20대 라면 무거운 라켓으로 시작하신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제 경우 아무것도 모르고 오래된 래디컬투어(350g) 정도사용하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무거운 라켓으로 배운것이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님의 경우 프로스탶95는 315g정도의 라켓으로 알고 있는데....
부엌의 계량기로 간단히 획인하세요...^^

저도 이사진 보고 예전에 잠시 사용했던 래디컬 다시 꺼내서 줄한번 메어보았습니다.
98년도쯤에 사용했을땐 그냥 그랬는데, 지금은 어떨까 해서요.^^

prostaff 6.0 midplus는 unstrung 325g이랍니다 :)

길게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Prostaff 6.0 MP 좋은 라켓입니다. 피트샘프라스가 쓰던 Mid (85")보다 약간 큰 헤드사이즈이지만 한때 prostaff 6.1 classic과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되던 라켓이구요.
Head radical tour 예전부터 안드레 아가시가 사용하던 모델인데 저는 이것보다 한모델 전인 노란색의 래디칼 투어를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 라켓을 구하고 싶습니다. Ti 래디칼로 모델이 바뀌면서부터 무게가 엄청 줄어서 더이상 옛날 래디칼과는 다른 모델이 되어서 더이상 요즘 래디칼 모델은 사용하기가 어렵지만 사진에 보이는 모델이 아마도 무거운 래디칼의 마지막 번젼인듯 합니다. 아가시 선수도 알려져 있기로는 400그램이상의 커스텀 라켓에 현재 래디칼 페인트잡을 한 라켓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둘다 명품은 명품이네요 위엣분 말대로 일단 헤드로 치시다가 프로스태프로 넘어 가심이 좋다고
봅니다. 프로스태프 6.0 당시를 날라 다니던 좋은 라켓입니다.

윌슨프로스태프6.0(95)는 줄을 매면 350g까지 가는 요새 쓰기에는 다들 힘들어하는 라켓이지만,
라켓 무게중심이 그립쪽에 편중되어 있어 휘두를때 무게를 많이 못느낍니다.
라켓스윙은 빠르게 해야 그 특성을 잘 살릴수 있는 라켓입니다.
발리가 쭉 뻗어가고, 스트록 또한 묵직하게(f=ma 공식 연상해보세요), 대신 스핀은 많지 않습니다.
(서브 탁월)
1년전까지 계속 사용해왔는데, 요즈음의 쉽게 공을 쳐주는 라켓이 아니라, 본인의 폼의 의한 결과물을
그대로 반영하기에, 기초를 잡을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4~5게임 이내까지는 체력을 유지가능하나, 그 이상의 게임 지속시는 몸이 쉽게 피로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