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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크닉 가르침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력은 조금되지만 실력은 늘질않는군요...
제가 얼마전 윌슨 하이퍼 햄머 6.1을 사용하다 바블랏 에어로 프로 드라이버를 구입했습니다.
바블랏 콘테스트 라이트를 시타기를 할때는 느낌이 좋아 구입했는데 3번치고 나서 엘보가 오는것 같습니다.
일단 텐션은 수동 58인데 55로 나추어 볼려고 합니다.
허나 궁금한 것은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파워나 드라이브가 제데로 나오지 않는데 있읍니다.
텐션을 줄이고 더 사용해봐야 되는지... 비싼거 사가지고 맘 고생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고수들의 가르침 기다리겠습니다.
키 183cm 몸무게 87kg 40중이고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한수 10.30 20:10
    엘보가 오신다면 일반적으로는 텐션을 올리는것이 도움이 되실텐데 (덜 진동이 오니까요)
    그런데 파워가 안난다고 느끼신다니 텐션을 낮춰야 될것도 같고요... 바볼랏이 우퍼테크놀로지를 써서
    그로밋의 바깥을 보면 둥글게 곡면으로 만들어 생각보다 줄이 좀 움직입니다 텐션을 낮추면 더 그렇구요.
    이것때문에 제대로 파워를 못 실은 느낌이 날 수도 있습니다. 실제 공은 빠르게 날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에게 물어보면 보다 확실하게 판단이 될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 stephanie 10.30 22:37
    수동 58은 결코 높은 텐션이 아닙니다!
    제경우엔 수동으로 환산하면 70에 근접하는 텐션을 사용하고있습니다.

    바볼랏의 드라이브 프레임을 사용한 라켓 ; 퓨어드라이브, Z-Drive, 에어로프로드라이브. 등은 강성이 매우 강한 라켓들입니다. 파워와 면 안정성이 좋은 반면 off-center hit(소위 삑사리라 불리는)에 관대하지 못합니다. 덕분에 많은 충격이 팔을 통해 전달됩니다.

    또한 이 프레임들에 적용된 woofer라는 기술은 텐션이 자동머신 기준 50파운드 이상일때부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 라켓은 해머 6.2 (아마도 6.2일것입니다. 6.1은 프로스텝으로밖에 안나왔으니까요.) 보다 빠른 스윙을 해야 라켓의 성능이 나오는 녀석입니다.
    (만만한 라켓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다음번엔 텐션을 자동 50으로 매고, 좀더 빠른 스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주엽 10.30 22:59
    스펙상으로 봐도 두 라켓에 차이가 좀 있는데...
    텐션과 스트링을 조정해 보시고 좀 더 시간을 두고 적응해 보시다가 라켓에 자신을 맞추기가 어렵다면 자신에 맞는 라켓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