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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테니스 라켓 시타기 - 윌슨 프로스텝 RF 97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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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로저 페더러가 사용했던  프로스텝 97 RF..블랙버전 사용후기입니다.

 

무게는 스트링 없을때 340G 으로 ..라켓을 잡는 순간 어느정도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기존 310G이상 사용했던 분들에게는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을것 같으나.. 그 이하를 사용한 분들에게는 차이를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2일 정도 계속 사용하게 되면 적응이 되어서 무리가 온다거나 크게 기술적으로 구사하기가 힘들다는 부분은 없었습니다...사람은 적응의 동물..

 

스트링을 매면 350G 이상으로..

 

퍼스트..플랫 서브를 구사하게 되면 스피드가 상당하게 가속이 됩니다. 라켓 무게의 영향으로 스피드와 눌러주는 힘이 자연스럽게 나오게됩니다.  

 

세컨 서브에서는 스핀과 스피드가 적절하게 잘 조합이 되면서..서브 라켓 스피드를 줄이지 않고 공의 아랫면을 칠때(스핀서브)..역시 라켓의 무게가 실리면서 위력적인 스핀 서브와 슬라이스 서브가 가능했습니다.

 

포핸드와 백핸드는 타점이 아주 중요합니다.

 

풀스윙을 해왔던  분들이라면 타구감과 스피드, 스핀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간정도나 그 이하의 스윙 스타일이라면... 라켓 무게로 인한 미세한 타점변화(약간 뒤)로 콘트롤에 문제가 나올수 있는 스타일의 라켓입니다. 타점은 무조건 앞에..

 

또하나..경기를 연속해서 하게되면 역시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손에 힘이 들어가고 순발력이 떨어지면서 타점이 뒤로 밀릴수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해소될수 있는 문제같습니다.

 

발리나 스매시도 조작성이 보통 정도로 생각되었으며..역시 무게감이 있어 타점을 잘 잡는것이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스트링은 47LBS로 했는데..풀 스윙 스타일이 아니라면 45정도로 낮추어 발리시에 스피드를 살리고 스트록에서도 궤적을 좀 더 길게 만들어 경기에 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는 라켓 스펙입니다.

 

3.JPG

https://tenniseye.com/freeboard/675708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