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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트링 굵기에 관한 모든것!! (부제:정녕 얇을수록 좋은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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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트링 굵기에 관한 모든것!!

(부제:정녕 얇을수록 좋은것인가?? )



친한 샵사장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샵사장 : 블루기어 몇 롤 보내봐.
가연스포 : 굵기 1.19mm ? 1.23mm? 
샵사장: 1.23mm면 잘 안끈어지자네!! 그럼 장사 안돼 ㅠ 얇은걸로 보내! 

음....  하긴.. 일년에 한번도 줄이 안끈어지는 분이 있으니깐... Bb
 (스트링장사꾼 한숨 .. 휴...)

텐션로쓰 생각하면 적어도 3달에 한번은 갈아야 하는데...  
(물론 매일 스트링을 갈아야 한다는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ㅋㅋ 
 저도 보름에 한번 갈아요 ㅋㅋ)


스트링 굵기는 살짝 얇은 줄로 가는 추세입니다.  
가연스포츠가 수입할때도 1.27mm이상은  안받고 있습니다.
(찾는 분이 없어요 ㅋㅋ)
보통 얇을 수록 좋다고 하는데.. 얇은 줄 장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얇은 줄의 장점!!
히팅시 공에 깊숙이 파뭍히게 되고 'bite' 공을 잘 문다!? (어흥~) 
스핀 포텐셜 증가.. 스핀이 잘걸리고.. 
탄력이 증가되고 타구감도 부드럽습니다.  
공이 너무 잘나가서 컨트롤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으나.. 
공을 잡는 홀딩능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얇은 줄도 컨트롤능력이 
떨어지진 않는 거 같습니다 .


이렇게 나열하니깐 얇은줄이 무조건 킹왕짱 좋은거 같네요 ㅋ
(그러면 아예 라켓에 극세사 실을 끼워놓으면..? ㅋㅋㅋ 0.1mm)

당연히! 얇은 줄도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내구성! 빨리 끈어 집니다... 
그리고 얇은 줄은 동일스펙 두꺼운 줄 대비해서 텐센 로쓰가 빠릅니다. 
네.. 빨리 늘어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너무 공이 잘 나가서 샷 조작성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이런 장/단점에서 플레이어는 고민하게 되지요!


굵기를 표시하는 방식은 미국식과 mm가 있는데요. 
미국방식은 숫자가 올라갈수록 얇은...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이기에 mm로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게이지(굵기) 선택 기준을 (감히!) 말씀드리면..

저는 평균을 1.20mm로 생각합니다.
이보다 낮으면 얇은... 높으면 굵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동호인의 근력, 스윙스피드에서는 1.23mm이하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여성동호인분들은 1.15mm도 만족도가 괜찮았습니다.
이는 퍼포먼스에 따른 것이고요. 내구성을 고려하지 않는것입니다. ㅋ

해외 유명 스트링어는 초보는 굵은것으로 시작하다가 레벨이 올라가면서 굵기를 낮추면서 퍼포먼스 향상을 꽤 하라고 조언합니다. 
저도 이것에 공감합니다.



초보때는 1.27~1.30 정도로 굵게 시작해서 공이 좀 덜나가도 
스윙과 임팩트로 공을 보내다가...
점점 스트링 게이지를 얇게 가져가면서  퍼포먼스를 올리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폴리 풀쟙 세팅할때... 특이하게 조합 합니다.
프로슈펙스 블루기어를 작업한다면..
내구성을 위해서 메인 1.23mm 두꺼운 것을 넣고 크로스에는 얇은 1.19mm를 조합해서 텐션로쓰와 내구성을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터치감 향상을 꽤합니다.

메인줄이 빨리 끈어지니깐 두꺼운 것을 넣고 
크로스는 얇은것을 넣는 것이지요.  효과가 괜찮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
스핀을 우주에게 가장 많이 넣는 라파엘 나달은 

왜 1.35mm 의 두꺼운 줄을 쓸까요? 
그리고 1.30mm으로 게이지를 낮춘적도 있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많이 궁금합니다.

이것은 다음편에 심층분석해서 올리겠습니다.

[제목 : 나달은 스핀 플레이어인데 왜 굵은 줄을 쓸까?  그리고, 왜 얇은줄로 바꿀려고 했을까?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