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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lop Aerogel 4D 300 (3Hundred) Tour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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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Head Size:  98 sq. in. / 632 sq. cm.
Length: 27 inches / 69 cm
Strung Weight: 11.3oz / 320g
Composition: Aerogel 4D Braided Graphite
Power Level: Low-Medium
String Pattern:
18 Mains / 20 Crosses
String Tension: 55-65 pounds
---------------------------------------------------------------------------+
Playtester Profiles :
나이 : 33세      키 : 170     몸무게 : 6X  
구력 : 8 year
NTRP : 3.5
텐션 ( 자동 ) : 세로 바볼랏허리케인 48 pounds
                                                          가로 인조십 네츄럴   46 pounds  
                                      스타일 : 베이스라이너  / 복식위주경기 / 한손포핸드 ( 세미웨스턴 ) /  한손백핸드 / 오른손잡이
                                       ---------------------------------------------------------------------------+
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시타기하나 올립니다. 다른분들이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원래 쓰던 라켓은 지난 2년간 바볼랏 에어로드라이브 코텍스를 써왔습니다. 그전에는, 많은 라켓들이

지나갔지만 일단 생략하겟습니다.

이전에 쓰던 라켓과의 패턴자체( 던롭4D 300g tour 18 * 20 , 바볼랏 에어로 16 * 19 )로 오픈이냐 덴스냐

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투어를 선택한 이유는  unstring 4D 300g ( 295g ) , 4D 300g tour ( 305 )  로

약 10g의 차이가 있습니다. 라켓을 칠때 조금 묵직한공을 원해서 바볼랏과 비슷한 무게로 선택을 하게

되었고, 기존의 오픈패턴에서 덴스패턴의 경험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패턴자체바뀐다고해서

그렇게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스타일자체가 스핀, 드라이브를위주냐 아니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 지리라 생각되어서 바꿔보기로 결심했습니다.

1. Serves & Overheads ( 8/10 )
-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토스후 라켓과 볼의 임팩트시에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던롭 라켓들이 대부분 부드럽다고 하던데 맞는 모양입니다.  
빅서버가 아니기때문에,  안전성위주의 플랫성과 스핀위주로 서브를 넣어봤습니다.
일단 느낌이 부드럽고, 조작하기가 쉬웠습니다.  스피드도 투어형이라 조금 무게가 실리는 느낌도 있네요.

2. Volleys ( 7/10  )
- 라켓면 100과 98과 별반 차이가 없을것 같지만, 발리시에 안정적이지 못하고 흔들림을 느꼈습니다.
면적이 좁아 중앙이외의 면에 볼이 맞게 된다면 , 흔들림과 진동이 조금 있습니다.
시작하시는분들의 경우엔 발리에 신경을 써주심 좋겠습니다.
하지만, 라켓자체가 조작성이 좋고 편하기 때문에, 중앙에만 볼을 갖다 대어 주신다면, 정확한위치에 적절한 힘을 가하실수 있으실것같습니다.

3. Groundstrokes (  8/10  )
- 포핸드의 경우 이전에 느끼지못한 경쾌한 타구감을 느꼈습니다.  던롭사의 설명을 보니, 라켓임팩트시 경쾌함을 느끼실수 있을것이라는 문구를 보게 되는데요. 그게 이런맛이 아닌가합니다.
바볼랏은 난타시에 투박함이 느껴지고, 볼역시 부드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이번에 던롭의 경우에는 볼 임팩트시 정말 경쾌한 소리가 나더군요. 타구감을 중요시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던롭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스윙시에 안정된 스윙을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무게는 잘 선택하시기를 -_- 엘보걸리시면 곤란합니다  ^^ ).
  사실 저는 백핸드를 포핸드보다 더 자주, 그리고 더 잘이용하는데요.
테니스를 시작할때 백핸드를 포핸드보다 더 많이 연습을 했으니까요.임팩트의 정확한 위치 / 자기만의 스윙을 가져다 주시고 정확하게 임팩트를 가할시에는 정말 빠르고 묵직한 샷을 구사할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탑스핀은 스윙스피드를 높여주신다면, 부드럽게 넘겨 주실것같네요.

4. Power ( 7/10 )
- 대체적으로 다른것들에 비해서 파워면에서는 조금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타구가 엄청나게 빠르다던가,
상대에게 일격을 할만한 파워는 느끼지 못했네요. 실력의 차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

** Overall  ( 7.5 /10 )
- Dunlop Aergel 4D 300 tour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경쾌한 타구감, 부드러운 느낌,  훌륭한 조작성, 순간순간 안정된 플레이를 유도할수 있는 라켓인것같습니다. ( 나쁜말이 별로 없네요 ;;  죄송합니다.. )
참고로, 초보자들이 쓰시기에는 조금 어려울것같습니다.  어느정도 그라운드스트로크의 자기만의 스윙과 느낌을 지니신  NTRP 2.5  ~ 3.0 이상의 플레이어분들에게 적합하신것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쓰다보니 정신이 없군요..;
제글을 너무 심각하게 보시진 마시고요. 그냥 참조한다고 생각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테니스라켓때문에 고민하시는분이나, 새로 시작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주말에 즐테하시길..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