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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HT 300 g 시타기, 좀 다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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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5년 차로,

그동안 헤드 아이레드칼 300 그램 두자루를 텐션 61과 59 두가지 형태로 컨디션에 따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서브, 포핸드 등...전반적으로 동네에서 에이급 대접을 받기에...라켓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물론, 지금도 가끔 전에 것으로 치지만요...

저는 새로운 이형택 라켓으로 3개월을 꼬박 치고...지금 쯤 시타기를 적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적어 봅니다...

저는 178의 키에 100의 몸무게입니다...그러나, 순발력은 아주 좋습니다...

포핸드와 서브는 아주 강하고 좋습니다...특히 포핸드는 동급 최강입니다...이 말은 자랑이 아니라, 제가 하고자 하는 시타기와 연관 됩니다...


결론은, 이 라켓을 사용한 후에, 아직까지 3개월째 엘보우를 달고 삽니다...그리고, 팔을 위한 웨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저의 힘이 문제라기 보다는, 라켓이 전에 사용하던 것과 같은 무게지만...훨씬 묵직했습니다...

그리고, 스트링 문제인지...같은 힘으로 쳤을 때에 공이 널 나갔습니다....

그러나, 요는 이 제 부터입니다...

제 공을 받는 상대의 입장입니다...

항상 같이 하기에, 누구보다 저의 구질을 잘 아는 상대의 입장에서는, 제 공을 받을 때마다,

상대의 스트링이 뒤틀려, 계속 교정을 해야 한답니다...공의 빠르기도 그렇지만, 공의 스핀이

대단해서, 여간해서 공략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힘이 좀 떨어졌을때, 약간 스핀을 더 주고, 서브를 한다면, 바운드 된 공이 정말 빠르고, 강하게 스핀을 먹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일단 라켓이 강하다...그리고, 스트링이 유연하고 거칠다(거친 것은 분명하고, 이것이 공을 꽉 물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약간 힘에 부치는 듯 하지만, 상대방은 더욱 강하게 느낀다...

그러므로, 내가 좀 더 웨이트를 보강해서, 나도 편하게 칠 정도가 되면...상대방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현재 제 라켓의 텐션은 61입니다...파마 스포츠에서 매준 것이니...정확하겠죠...보통 60-61을 맵니다...

저의 포핸드가 플랫 슬라이스 형이기에 강한 텐션이 저에게 잘 맞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