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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HT280 초간단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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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테니스를 배운지는 10여년 되었지만 3개월 정도 레슨을 받던 중에, 집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쳐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하다가, 작년말부터 다시 시작한 초보입니다.

스트로크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지만 발리와 서브가 부족합니다. HT280으로 난타를 쳐보니 포핸드와 백핸드 스트로크가 쭉쭉 뻗어나가는게 힘이 잘 실려서 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정확하게 가운데 맞춰주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위트 스팥이 좁다고나 할까요?

발리와 서브는 정말 좋았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발리를 할 때, 갖다대기만 하면 정확하고 힘있게 공이 나가서 박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고수가 저보고 발리와 스매싱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칭찬을 하더군요. 서브도 정확하게 맞춰주면 제가 원하는 방향과 지점에 힘있게 들어가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줄의 텐션이 제가 평소에 치는 윌슨보다 느슨해서 이 라켓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충분히 맛보기가 어렵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아주 경쟁력이 있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