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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신발] Adidas Barricade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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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라켓은 아니지만 테니스인에게 필수인 테니스화라서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좀 적어보겠습니다.

Barricade는 아디다스의 테니스화 중 최고급 모델 시리즈로  Barricade II는 작년에 나온 최신 모델입니다.

Nike의 최신 모델이 Air Zoom Breathe라면 Adidas는 Barricade II가 되겠지요.

저는 작년 9월인가 10월에 구입해서 3,4달 정도 신었습니다.

원래 운동화 종류는 100% Nike만 신던 제가 Adidas로 바꾸게 된 이유는 내구성 때문입니다. Nike 테니스화의 경우 하드코트에서 시합을 많이하면 몇달 신을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던 중 주위의 친구들이 Adidas가 내구성이 좋다는 조언을 해주어서 신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5,6만원 정도의 저렴한 신발을 사러갔으나 양쪽에 한짝식 신어보라는 점원의 꼬임에 한쪽은 5만원짜리 저가형을 신고, 반대쪽은 Barricade를 신었다가 너무나도 느낌에 차이가 많아 충동 구매를 하였습니다.

1. 착용감

매장에서 신었을 때부터 느낀 것이지만, 발을 완전히 꽉 잡아줍니다. 


보통의 신발들이  끈을 묶고 났을 때 발등부분에 집중적으로 힘이 가해지던것에 반해 Barricade III는 신발의 양 옆에 플라스틱인지 딱딱한 고무인지 잘 모르겠지만 발을 잡아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끈을 조이면 신발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조여줍니다.

단 ! 옆에서 조여주는 이 플라스틱 때문에 추운날은 신발을 신고나서 발의 온기가 신발에 전해져서 이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전에 무리해서 발을 움직이면 발이 조금 아파옵니다.


그래서 테니스장에서 바로 신발을 바꿔신고 코트로 들어가시는것 보다 집에서 미리 신고 가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2. 내구성

정말 좋습니다. 몇달을 사용했으며 그 중 1/3 이나 1/2 정도는 하드 코트에서 사용을 했지만 아직 바닥 상태가 정말 좋습니다.

3. Traction( 접착력? 뭐라고 해야될지 )

바닥에 얼마나 신발이 착착 달라붙나 하는 것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클레이나 하드에서나 전혀 미끄러짐이 없습니다. 딱 한 번( 몇일 전 ) 하드코트 구석이 물에 젖어있는 상황에서 신고 게임 하다가 미끌어 졌습니다 ^^

4. 무게

이 점이 문제입니다. 좀 무겁습니다. 체력이 좀 떨어진 상태에서 시합을 하게되면 순간적인 움직임을 하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참고로 다음은 Tennis-Warehouse에서 Review한 내용입니다.

5가 가장 좋음, 4가 좋음, 3 이 평균 입니다.

Comfort(착용감, 편안함)                                               4.1

  
Arch Support(발바닥 안쪽의 둥근 부분을 지지하는 능력)    4.1  


Foot Support/Stability(안정감)                                       4.1  


Overall Sole Durability(전체적인 바닥 내구성)                  4.5  


Toe Durability(신발 앞쪽 내구성, 발가락 부분)                 4.5  


Traction( 코트면과의 접착력 )                                       4.0  


Weight( 무게 )                                                            3.3  


Overall( 총점 )                                                            4.0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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