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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고 있는 라켓 정보:
1/ 카타풀트7(럭실론 에이스 자동51-럭실론 스트링 치고는 다소 텐션이 높음, 때문에 다른
   라켓에 비해 아주 딱딱한 느낌)
2/ 카타풀트10(퍼시픽 TXT 자동 51-부드러운 느낌의 TXT와 부드러운 성향을 지닌 라켓이
   만나 지나치게 부드럽다는 느낌 - 홀드성이 더 강해진 듯)
3/ 퀀텀10 lite(퍼시픽 TXT 자동 51 - 다른 volkl 라켓에 비해 다소 딱딱한 느낌의 라켓이기에
   TXT가 딱딱함을 다소 상쇄시키는 듯)

볼이 쭉쭉 뻗는 것으로만 보면, 카타풀트7이 훨씬 시원스럽습니다.
저도 카타풀트7과 10을 아직 보유하고 간간히 사용하는데,
확실히 카타7보다는 시원한 맛이 없습니다.
중급의 파워이지만, 대신 조작성면에서 훨씬 편하며, 드라이브에서 카타7보다는 앞선다고 할 수 있네요. 특히 드라이브가 비교적 낮게 깔리기 때문에 복식에서 상대의 발밑으로 파고드는 볼을 구사할 수 있어 강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슬라이스에 있어서도 제 주관적 느낌일 수 있겠습니다만, 카타7보다는 카타10이 더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또 무게에서 10g정도 카타10이 더 나가기 때문의 상대의 강타에 밀리는 현상이 카타7보다는 덜함을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겠네요.
그러나 서브(플랫의 경우 파워면)에서 카타10이 다소 떨어짐을 경험했습니다.

카타7과 10에 대해서 저의 경우도 오윤경님과 동일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복식게임에는 카타10의 사용 빈도가 더 높았구요, 단식 게임의 경우는 카타7의 빈도가 높았습니다.
물론 최근들어서는 퀀텀10-lite를 주로 사용하지만...
[현재 사용 빈도: 퀀텀10-lite>카타풀트7>카타풀트10]

어차피 두 라켓을 모두 사용하실 계획이시라면, 다소 적응기간을 갖으시고, 두 라켓의 장점을 활용하여 병행사용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스트링 조절 시도)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