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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숙련된 멘탈 테니스는 언제쯤 올까요?


다시 말해서 비중있는 시합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제실력을 발휘하는 그런 테니스 실력을 말하죠.
테니스를 배운지 1년 정도가 되는데요.

 

좋은 레슨 강사님과 좋은 테니스 환경 덕분에 남들에게 정말 빨리 테니스를 배운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실제로 몇 년 이상 치신분과의 경기에서도 왠만하면 지지 않는 실력이죠.


강한 서브와 빠른 발, 그리고 강한 백핸드...  이쯤에서 웃으시는 분 계시겠군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의 자만심을 자랑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문제는 실전경험의 부족인지, 왠만한 대회만 나가면 실력의 10분의 1도 안나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상대가 잘해서도 아니고, 제자신이 지나치게 긴장을 해서 평소 80%이상의 퍼스트 서브가 대회만 가면 20%로 떨어지니 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스윙도 안되고, 스플릿 스텝은 아예 고정.


십년 넘게 배우신 분들 앞에서 1년의 경력을 논하는것 자체가 우습지만, 과연 그 멘탈적인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동안 잘해와서 그런지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욕이 너무 지나친건지, 시합 전 주에 하는 시합은 6전 6승!!! 물론 저보다 높은 시드를 가진 분들과의 경기에서 말이죠.

 

그러나 정작 시합 결과는... 전패~~~


이젠 시합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다리가 무거워지고 손가락이 굳어버리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과연 해답은 무얼까요?




[경기에서의 전략과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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