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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승리의 비결=일관성 있는 컨트롤(테니스에서 위너는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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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는 강서브를 구사했다.


퍼스트는 아주 강하게 때려 넣고 세컨드는 그냥 던져 넣는다.

 

퍼스트가 들어가기만 하면 거의 에이스로 결정되지만 그 확률은 10개 중에 1-2개 정도이다. 8-9개 정도는 세컨드 서브로서 게임을 하게 되는 경우이다.

별로 효과적인 서브가 아니다.

 

함께 볼을 치는 사람들 중에서 포핸드를 아주 강하게 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볼도 10개 중에 3-4개 정도 들어가고 나머지는 아웃, 아니면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확률적으로 볼 때, 거의 60% 이상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어야 하고 이런 샷이 승부를 결정짓는다.

프로선수들이 치는 샷의 오직 10-20%만이 위너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깜작 놀랄 것이다.  

 

이것은 80-90%의 샷은 시종일관되게 컨트롤되는 샷으로, 위너를 치기 위한 기회를 잡기 위해 상대를 이리저리 움직이게 해주는 샷이라는 뜻이다.

 

우리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두 가지의 사고방식이 있다.
 

첫째는 “일관된 사고방식”과 둘째는 “위너를 치자는 사고방식”이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테니스에서 무슨 샷을 치든 간에 반드시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가?  

 

그렇다! “위너를 치자는 사고방식”이다.  대부분의 경우, 플레이어는 “위너를 치자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게임을 한다는 것을 스스로조차 모르고 있다. 그들은 그저 득점만을 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아마도 우리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포인트를 너무 일찍 따려고 많은 샷을 너무 세게 칠 것이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그러하다. 특히 만약 두 번 이상 우리에게 공이 날아온다면 더욱 그러하다.  우리는 이제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공이 계속 우리한테 돌아오는 것을 보니 우리가 분명 뭔가를 잘못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이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포인트를 끝내기 위해 확률이 낮은 샷과 공을 더욱 세게 치려는 시도를 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위너를 치자” 사고방식을 너무 자주 가지고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어떠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를 관찰해보기를 바란다. 


만약 우리가 “위너를 치자” 사고방식을 갖는 데 자책이 든다면, 위너를 칠 적당한 기회를 기다리는 “일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라.

 

 만약 우리가 이것을 위해 연습을 한다면, 우리가 치지 못했을 득점을 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 더 이점이 있다면 우리는 게임에 임했을 때 훨씬 더 긴장을 풀고 플레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위너로 경기를 이기는 것은 아니다.

 

일관성과 컨트롤로 이기는 것이다.

 

한 방에 위너로 결정하는 샷을 너무 좋아하지 마라. 우리는 게임을 하면서 “털도 안 뽑고 통째로 삼키려고 하나?”라는 말을 자주 한다.

이것은 하나의 샷으로 바로 위너로 결정을 하려는 의도에서 나온다.


그러나 상대도 웬만큼 볼을 치는 사람들이다. 그렇게 자신의 생각대로 맘껏 유린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먼저, “3구까지 넘겨라.”라는 말에 충실 한다. 그리고 3구가 5구가 될 수도 있고 10구가 넘어갈 수도 있다.


첫 샷부터 위너를 내려고 하지 말고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그러다가 절호의 기회가 포착이 된다면 바로 결정을 해 버린다. 한 방 위너보다는 일관성 있고 끈질긴 샷으로 컨트롤을 하면서 끝까지 승부를 해 보라.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분명 승리하는 날이 많아질 것이다.

 




[경기에서의 전략과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