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라켓 소재의 발전과 테니스 스트로크

라켓 기술과 스트로크의 변천 이야기입니다.

원저자인 하워드 브로디는 교수이자 과학자입니다. 


테니스 관련 연구, 저술 활동을 하는 과학자 중에서는 아마 가장 유명한 사람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물리학 관련 용어들은 그냥 건너뛰셔도 될 겁니다. 저도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합니다.)
          
 라켓 테크놀로지와 테니스 스트로크
                                                               
오늘날의 테니스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테니스 라켓이 30년 전의 나무 라켓들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즉각적으로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라켓은 과거에 비해 헤드의 길이와 너비가 커졌으며, 현저하게 가벼워 졌으며, 보다 딱딱해 졌으며, 강화 플라스틱 소재들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때로는 1 인치 가량 길 수도 있다. 


뛰어난 어린 선수들이 볼을 치는 것을 관찰해 보면 테니스 스트로크 스타일 또한 시간과 함께 변했음을 알 수 있다. 


20세기의 2/3 기간동안 테니스 챔피언들이 보여주었던 전통적인 부드럽고 물흐르는듯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들은 오늘날 더이상 찾아볼 수 없다. 


오늘날의 게임은 상대가 조금이라도 제위치를 잃게되거나 혹은 짧은 볼을 치게되면 언제라도 단 한 번의 스윙으로 포인트를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과 베이스라인에서의 파워를 강조한다. 


스트로크 메카닉스의 변화들이 라켓 테크놀로지 발전의 직접적 결과물인 것일까 아니면 스트로크는 라켓의 변화와 독립적으로 진화해 온 것일까? 


이글이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어떻게 테니스 라켓의 신기술 발전이 선수들이 볼치는 방식을 변경하고도 여전히 성공적일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었는가이다.    

1970년대까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사용하던 과거의 표준적인 나무 라켓들은 최소한 14-5 온스 (약 400-430g)의 무게를 지녔으며, 이븐 밸런스를 지녔으며, 작은 헤드를 지녔다. 

 


나무의 구조적 한계 때문에 선수가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가벼운 라켓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프레임이 두껍게 제작될 수 없었다. 


그 결과로 나무 라켓은 일정정도 유연성(잘 휘는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 특히 팁(헤드 끝부분) 부분. 또한 나무의 강도/무게 비율이 충분하지 않았기에 필요한 텐션으로 줄을 매기 위해서는 헤드를 크게 만들 수 없었다. 


현대의 라켓들은 그라파이트-강화 소재 (플러스, 때로는 다른 색다른 강화 소재들)로부터 주조되며, 9 - 11 온스의 (약 255 - 310g) 무게를 지니며, 흔히 손잡이 쪽이 가볍다. 


오늘날은 심지어 200g의 무게로도, 충분히 큰 헤드를 지닌 라켓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엄청나게 딱딱하고 내구성있는 프레임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1950년대까지 대다수의 선수들이 사용하던 고전적인 그라운드 스트로크는 빠른 준비와 긴 폴로드루를 지닌 길고 부드러운 스윙이었다. 


선수들은 볼의 옆에 서서 히팅 존에 이를때까지 라켓을 부드럽게 가속시키며, 이 때 몸 무게는 앞쪽으로 이동한다 (볼 쪽으로 스텝인). 


이들의 샷은 흔히 플랫 혹은 약간의 톱스핀을 지녔으며, 종종 백핸드에서는 약간의 슬라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선호되었다. 


오늘날 많은 선수들이 선택하는 현대적인 포핸드 그라운드 스트로크는 오픈 스탠스에 세미-웨스턴 혹은 웨스턴 그립이다. 선수들은 몸을 꼬았다가 볼을 타격하는 순간에 꼬인 몸을 풀어내는 방식으로 큰 몸통 근육들을 사용한다. 


이와 같이 몸을 풀어내는 회전 운동은 종종 선수들이 샷을 하는 도중 혹은 후에 몸을 공중에 뜨게 만든다.  그 결과로 볼은 보통 엄청난 톱스핀을 동반하여 몹시 강하게 타격된다.
  
오늘날의 테니스에서는, 심지어 어린 주니어 선수들조차 마음껏 후려치리는 스윙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아마 오직 예외적인 선수만이 무거운 구형 나무 라켓으로 후려치는 스윙을 할수 있는 신체적 능력을 지녔을 것이다. 


평범한 선수나 동호인들은 과거의 무거운 라켓을 원하는 속도까지 가속하기 위해서 길고, 부드러운 스윙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점진적 가속은 라켓 헤드 컨트롤을 용이하게 해 주었으며, 스윙할 때마다 면의 거의 유사한 지점으로 볼을 때릴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이는 몹시 중요했다. 왜냐하면 임팩트 지점들을 정교하게 잡지 않았다가는 구형 라켓들로는 볼이 사방으로 날렸기 때문이다. (스윗 스폿이 작았다.) 라켓 헤드의 원하는 지점에서 1인치 가량만 벗어나서 맞아도 볼은 네트에 박히거나 멀리 날아가기 쉬웠다. 


구형 라켓들을 가지고 테니스 코트에서 안정적으로 볼을 넘기기 위해서는 라켓 면의 일정한 지점에 안정적으로 타점을 형성해야만 했고, 안정적 타점은 오직 절제된 스윙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었다.    
  
오늘날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빠르고 후려갈기는 스윙으로는 스윙할 때 매번 헤드의 동일한 지점에 볼을 맞추는 것이 훨씬 어렵다. 


그렇지만, 현대 라켓의 특성들과 강한 톱스핀의 사용 덕택에 결과적인 볼의 궤적(탄도)은 라켓 면의 정확한 지점에 볼이 맞는가의 여부에 영향을 보다 덜 받는다. (현대의 라켓은 보다 “관용적(forgiving)”이다. 이는 보다 큰 스윗 스폿을 지닌다는 의미이다.) 

 


새로운 라켓들은 라켓 면의 크로스 방향에서나, 메인 방향에서나 타점의 실수를 훨씬 큰 범위로 커버해준다.  

새로운 프레임들은 과거의 나무 라켓들보다 훨씬 넓어졌기(much wider)  때문에, 볼의 임팩트 지점이 라켓의 중심축선 상에서 이뤄지지 않았을 때 뒤틀림(흔들림)이 훨씬 적다. 


이러한 안정성을 주는 라켓의 물리학적 속성은 극면 관성 모멘트 (polar moment of inertia) 혹은 롤(roll) 관성 모멘트라고 불린다.  


이 모멘트가 클수록 라켓은 중심을 벗어난 타격에 대하여 덜 뒤틀리게 된다. 또한 이 모멘트가 클수록 볼의 임팩트 지점이 중심축을 벗어나더라도 파워의 손실이 적어진다. 


이와 같은 관성 모멘트는 라켓의 무게에 비례하며, 또한 라켓 헤드 너비의 제곱에 비례한다. 


10인치 폭의 헤드 (전형적인 오버사이즈 라켓)는 과거의 8인치 폭의 나무 프레임보다 25% 만큼 넓다. 따라서 신형 라켓의 관성 모멘트는 구형 라켓의 그것보다 50% 이상 크다. 


이는 신형 라켓의 25% 가량의 무게 감소를 (무게 감소로 인한 관성 모멘트 감소분을) 보충하고도 남는다.  극 모멘트의 이러한 증가는 축을 벗어난 지점에 타구되더라도 라켓의 비틀림을 감소시키며 (따라서 비틀림으로 인한 볼의 각도 실수를 감소시키며),  볼 반동 속도가 크게 줄어들지 않게 해준다. 


이러한 효과들은 선수들이 볼을 칠때 임팩트 로케이션 실수의 허용폭을 넓혀준다.
또한 톱스핀의 사용은 선수들이 한층 커진 타격 앵글 주면서도 코트 안에 볼을 떨어뜨릴 수 있게 해준다.

라켓의 파워를 연구실에서 측정할 때는 볼을 (고정된) 라켓쪽으로 발사시키고 다양한 임팩트 지점들에서의 리바운드 속도를 측정한다. 


보통의 라켓인 경우 볼의 리바운드(반동) 속도는 목 근처에서 맞을 때 극대가 되며, 임팩트 지점이 라켓 헤드의 끝쪽으로 이동할수록 리바운드 속도는 떨어진다. 


임팩트 지점이 밸런스 점으로부터 멀어질수록 볼의 리바운드 속도는 떨어진다는 것이 연구실에서의 일반적인 법칙이다. 


덧붙여서, 보다 딱딱한 라켓이 부드러운 라켓들보다 많은 파워를 내는 경향이 있다 – 특히 헤드의 팁 쪽에 가까운 지점일 수록 더욱 그러하다. 


요즘 나오는 라켓들중 상당수는 헤드 헤비이다.  이는 밸런스 지점이 헤드쪽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최대 파워 지점도 목 부분으로부터 좀 더 윗 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라켓 헤드가 보다 딱딱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팁 부분의 파워 감소가 적어진다. 


이러한 결과들은 라켓이 실제로 스윙되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연구실 상황에서의 결과들이다.  

라켓이 스윙되는 경우, 팁(헤드 끝부분)은 목 부분보다 어느정도 더 빠르게 움직이며 이 두 속도간의 비율은 스윙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손목을 많이 꺾는 채칙 스윙 모션은 과거의 고전적 스윙보다 팁/라켓 목 속도 비율이 클 것이다. 


이런 요소들 (라켓 반응과 선수의 스윙)을 결합하여 라켓의 실제 플레이 특성을 물리학적으로 예측해 보자면, 신형 프레임으로 현대적 스윙 스타일을 구사할 때 헤드의 넓은 부분에 걸쳐 균질적인 파워 반응을 보일 것이다. 


한편 구형 프레임에 고전적 스윙 스타일은 이와는 대비된다. 


후자의 경우에 균질한 반응을 얻기 위해서는 매번 정확하게 동일한 위치에 볼이 맞아야 한다.  

고전적 라켓/고전적 스윙의 경우에는 볼이 헤드의 중앙을 넘어가서 맞게 되면 파워의 손실이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네트를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구형 나무 라켓의 경우 볼이 헤드 중앙보다 목 쪽에 가깝게 맞으면 보다 많은 파워가 나오며, 그 결과는 샷이 베이스라인을 넘어가버릴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현대 라켓/현대적 스윙의 경우에는 볼 임팩트 지점의 이와 같은 차이들이 결과적인 볼 스피드에 (헤드 중앙에 임팩트될 때와 비교해서) 아주 조금의 차이만을 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즉 볼이 1-2 인치 정도 헤드 중앙에서 벗어나서 맞더라도 결과는 여전히 굿 샷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설사 누군가가 신체적으로 충분히 뛰어나서 무거운 구형 라켓을 현대적인 채찍 스윙으로 휘두를 수 있다고 할지라도, 조금만 타점을 못맞추면 볼은 사방으로 날리고 말것이다. 


현대적 라켓들은 가벼운 무게와 관용적인 라켓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선수들은 새로운 스윙 스타일을 사용하더라도 문제없이 여전히 볼을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보낼수 있는 것이다.

30년 전에 비하여 오늘날 웨스턴 혹은 세미웨스턴 그립을 사용하는 스트로크들을 보다 자주 보게 되는데는 또 다른 두번째 이유도 있다. 테니스 초창기에는 바운스가 낮고 속도가 빠른 잔디 표면 코트에서 경기가 이루어졌다. 


“그랜드 슬램” 대회중 3개가 잔디 코트에서 열렸었다. (예를 들면 미국 테니스 협회는 본래 미국 잔디 테니스 협회였다.) 웨스턴, 세미-웨스턴 그립들은 빠르고 낮은 바운스에 가장 적합한 것이 아니라, 중간 혹은 느린 속도에 높은 바운드를 제공하는 표면에 가장 적합하다. 


오늘날 프로의 잔디 코트 대회 시즌은 기껏해야 한달 남짓이다. 


따라서 대다수의 선수들은 하드 코트 혹은 클레이 코트에서 배우고, 연습하고 플레이한다. 


결과적으로, 오늘날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코트 표면들에 대응하기 위해서 새로운 라켓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새로운 그립들과 스트로크 유형들이 진화해 왔던 것이다.  





[서브의 바이오 메카닉스]



TAG •
 Comment '6'
  • 정진화 10.30 20:12
    테니스를 많이 아시는 분이 번역을 하셔서 내용의 이해가 잘됩니다. 좋은자료감사드립니다..
  • 최혜랑 10.31 01:23
    freelancing님도 "the Physics and Technology of Tennis"라는 책을 사셨나보군요.
    사실 돈받고 번역하는 일도 짜증나는데......참 대단하십니다.
  • 박성식 10.31 09:53
    아주 잘 읽었습니다.
    저는 테니스를 잘하지 못하고, 과학도 잘하지 못하지만, 테니스과학을 이야기하니 좀 알수있을거란 느낌이 들려구
    하네요. 더군다나 영문번역을 하셨다니 더욱 노고가 많으셨을 것만 같아 더욱 감사드립니다.
  • 안진석 11.01 22:51
    좋은 글 감사합니다.
  • freelancing 11.02 19:59
    정진화님, 최혜랑님, 박성식님, 안진석님/댓글들 감사드립니다. ㅎㅎ

    최혜랑님/ 책을 본 적은 있는데 사지는 않았습니다.
    평소에 관심도 좀 있고, 주변에서 자꾸 물어올 때 설명해 주려고 이것 저것 자료를 찾고 정리하다보니과거에 이미 만들어 놓은 자료들이 좀 있습니다. 그냥 묵혀두기는 좀 아까워서 이 사이트에 조금씩 올려볼까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 꼼꼼하게 교정을 볼 시간까지는 없어서 좀 거친 번역이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페더러를꿈꾸며 11.03 14:19
    라켓의 무게와 발란스 그리고 견고함과 의 상관관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

  1. 테니스 토스 점검하기와 트로피 자세의 이해

    서브에서 제일 중요한점이 일정하게 토스를 하는것입니다. 토스 연습과 관련된 팁 하나. 토스가 제 위치로 올라가지 않으면 서브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없으며..사람들이 토스와 관...
    Read More
  2. 세컨드 서브를 연습하자

    서비스와 서비스 리턴은 경기중 사용되는 스트로크 중 약 40%의 비율의 빈도를 지닌다고 한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리턴이 없다면 아무리 포핸드나 발리가 강하...
    Read More
  3. 서브의 바이오 메커닉스

    서브의 파워는 라켓 스피드에서 나옵니다. 라켓 스피드는 그렇다면 어떻게 생성되는 것일까요? 구체적으로 몸의 어떤 부분이 얼마만큼 라켓 스피드에 기여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
    Read More
  4. 서브 연습 팁: 기본으로 돌아가라

    많은 일들이 그러하듯이 테니스도 기본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본이 되는 것들이 공고하게 굳혀져 있어야 여기에 살을 붙이고 장식을 붙이고 할 수 있는 법입니다. 서브에서 기본이 ...
    Read More
  5. 튜닝,스텝,스트로크, 서브,발리에서...한층 더 발전된 파워 테니스로 접근하는 방법들

    주말마다 테니스를 하면서 간혹 코트에 일찍 나온 초심자들에게 볼을 대줄 때가 있습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이 하듯이 저도 하나, 둘, 셋 박자를 불러줘가면서 볼을 대줍니다. 차이가 ...
    Read More
  6. [번역]원핸드 백핸드

    아마도 모든 수준의 테니스 선수들이 가장 부러워하고 많이 언급하는 샷은 한손 백핸드일 것이다. 훌륭한 한 손 백핸드를 칠 수 있다면 재능을 타고난 것으로 자동적으로 간주될 정도...
    Read More
  7. No Image

    맘대로 꼽아본 페더러 후속 세대 4인방

    페더러의 우승으로 윔블던이 끝난지 벌써 꽤 지났습니다. 페더러가 이길 것으로 예상은 했습니다만, 나달이 이렇게나 빠른 속도로 잔디 코트에 적응할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페더러는 ...
    Read More
  8. No Image

    테니스 연습을 잘 하려면

    선수들이 게임 전에 워밍 업 할 때 보면.. 스트로크 랠리를 하기도 하고, 스트로크 대 발리, 로브 대 스매시, 각자 서브를 넣기도 하고 서브 - 리턴, 맞발리 등을 합니다. 지금의 제 ...
    Read More
  9. 통계 수치를 통해서 본 코트 표면의 차이

    며칠 전에 상하이 마스터즈에서 아가시가 부상으로 기권한 후 인터뷰 말미에 코트 표면에 대한 불만을 살짝 표출했습니다. 물론 코트 표면이 기권한 이유는 아니지만 인터뷰 기회를 빌...
    Read More
  10. 테니스에서 머리 위에서 만드는 타구의 기본 조건

    출처=tennisone.com 사실 토스를 얼마 만큼 코트 안쪽으로 해야 하나는 뚝 잘라 말하기 힘든 부분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목적에 따라 다르고 할테니까요. 어떤 사람은 베이스라인...
    Read More
  11. 스매시 마스터 - 필리포시스의 오버헤드

    마크 필리포시스를 기억하시는지요. 국적은 호주이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샘프라스 처럼 그리스계 혈통이지만, 샘프라스와는 좀 다르게 한 때 섹시한 외모로 각광받았습니다. 체격...
    Read More
  12. 라켓 소재의 발전과 테니스 스트로크

    라켓 기술과 스트로크의 변천 이야기입니다. 원저자인 하워드 브로디는 교수이자 과학자입니다. 테니스 관련 연구, 저술 활동을 하는 과학자 중에서는 아마 가장 유명한 사람 중의 하...
    Read More
  13. 발리와 오버헤드(스매시)- 스매시 체크 포인트

    스매시 기본 체크 포인트 다음은 스매시인가요? 질문이 좀 너무 광범위한 관계로 혜랑님께 꼭 적합한 답변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론 수준에서 스매시 관련 체크 포...
    Read More
  14. 선수들의 토스 위치는?

    태크 같은 것을 사용해서 글과 함께 올리면 좋으련만 제가 그런 것은 잘 못합니다.^^ 그래서~~~ 첨부파일로 사진 두장 올려봅니다. 선수들이 얼마나 토스를 앞으로 하는지 살짝 엿볼 ...
    Read More
  15. [번역] 풋어웨이를 정복하자

    단식을 하다 보면 상대의 짧은 볼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해서 득점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짧은 볼은 양날의 칼이라서 적절하게 공격해주지 못하면 오히려 상대방의 역습...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