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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서브할때 발을 모으는 타입(핀포인트)과 안모으는 타입(플랫폼)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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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는 서브 할때 그냥 하던데, 요즘 추세는 다 오른 발을 체중이동하면서 왼발쪽으로 반 스텝을 옮겨주더군요.

 

저는 현재 첫 번째 타입인데 요즘 추세가 그런게 아니라면서...혹시 무게를 싣기 쉬어 파워를 내기 쉬운 것이 두번째 방식이 아닌지요. 

 

이정도 간단한 문제만이 아닌 것 같아서 여기에 질문은 내었습니다. 두가지 타입의 차이점을 이론적으로 알고 싶은데 각자 우점과 결함이 있겠지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답변]

 

[platform Stance]

1.장점


밸런스를 유지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서브 후에 몸의 앞쪽으로의 움직임이 자연스럽다...서브 위력과는 별개이지만 풋 폴트를 범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2.단점


다리의 근력과 탄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타점이 Pinpoint stance에 비해서 낮아서 키가 작은 선수가 이 스탠스를 사용할 경우 타점이 낮아서 스핀을 충분히 가미하지 않을 경우 서브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Pinpoint stance]

1.장점


몸을 위쪽으로 던져주는 움직임이 좋다...타점을 platform Stance에 비해서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다리 근력이 조금 약한 사람도 다리의 탄력을 좀 더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단점


밸런스를 유지하기가 상대적으로 Platform stance에 비해서 어렵다...발이 움직이는 폭의 크기가 달라지고 밸런스가 무너질 경우 풋폴트를 범하기 쉽다.

상대적으로 서로간의 장단점을 위에서 예시한 것처럼 제시할 수 있지만 결국은 자신의 리듬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토스의 높이와 스윙의 타이밍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밸런스를 용이하게 유지할 수 있는 스탠스를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한 선택 기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Tennis One이라는 사이트에서 두 스탠스를 비교한 글을 보았는데 여러가지 비교분석을 하였지만 결론은 서브의 위력과 관련하여 어떤 스탠스가 더  우수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탠스는 선수들의 리듬과 신체의 밸런스 력에 따른 선수 개개인의 차이일 뿐이지..그 차이가 서브의 위력의 차이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므로  ...Tim님 본인에게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자세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