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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사진]


페더러는 토스할 때 머리높이 위에서 볼이 손에서 떨어진다.토스를 올린 왼팔(오른손잡이 경우)은 볼이 손에서 떨어진 후에도 볼의 궤도를 따라 가는 것처럼 팔로스루 하고 있다.이때 팔을 길게 올린다면 지나치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왼팔을 길게 그리고 높게 올린다고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몸을 활처럼 휘어지게 한다.토스한 손을 길고 높게 이어져서 하는 것은 몸을 틀었다가 되돌아오는 파워를 전달하게 해준다.


이어 토스를 높게 올리고 팔도 높이 올린다. 서브는 스윙을 하면서 몸을 적당히 회전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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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번 사진

무릎을 굽히게 되면 서브할 시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그는 무릎을 더 굽혀 위로 점프해 볼이 사선으로 경사지게 들어가는 형태가 되지 않는다. 


무릎 움직임을 절묘한 타이밍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완벽한 토스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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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번 사진

강력한 서브를 가진 선수들의 볼은 토스에서 올라갈 때 체중을 전방으로 향해 이동하고 있다. 야구에서 투수의 투구동작과 비슷하다.


체중을 볼에 싣는 동작이다.페더러의 중심은 조금 오른쪽 발에 있지만 임팩트 때는 가운데에 있다페더러의 뒷발은 핀 포인트(두발을 모아) 스텝 서브로, 토스를 올려 스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양발을 고정한 채 완벽한 위치의 토스를 올려야 된다. 


페더러 서브는 기계처럼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혹시 페더러의 토스가 조금이라도 전방 앞으로 가거나 라켓을 쥔 팔이 몸으로부터 떨어진 형태에서 전방으로 이어진다면, 그의 서브 파워는 흔들리게 된다.임팩트 때 페더러 팔꿈치는 조금 굳어져 있다. 


이 절묘한 임팩트 포인트에서 타이밍이 페더러가 필요로 하는 파워를 만드는 것을 거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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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번 사진


페더러의 볼을 잡는 타이밍은 완벽하고, 불필요한 동작이 없다. 페더러는 자신의 서브에서 ‘반드시 들어갔다’ 하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의 무기는 모든 샷에 있어 빠른 라켓 스피드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기사.사진=테니스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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