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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법규(Code) - 어떤 선수들은 워밍업과 연습을 혼동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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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선수가 볼에 맞거나, 선수가 네트를 건드리거나, 선수가 상대 코트에 침범하거나, 네트를 넘어오기 전에 상대의 샷을 리턴하거나, 두번 바운드되는 볼에 대한 콜은 까 다롭다. 


자신이 위에 열거한 것 중 어떤 것을 위반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상대의 힘 을 불필요하게 빼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곧장 그 사실을 알려야 한다.

33.1. 위에 열거한 위반들에 대한 결정권은 그러한 행위를 한 선수나 팀에 있다.


예를 들어 보면, A가 B의 샷이 두번 바운드 된 볼을 친 것이라고 생각하고, B가 친 볼을 손으로 잡고 포인트를 요구한다고 하자. 


그러나 B는 결코 두번 바운드 된 볼을 친 것 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결정권은 B에게 있으므로 그 포인트는 B의 것이 된다.

비록 B가 자신이 친 볼이 두번 바운드 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더라도 A가 더욱더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위치였다면 결정권을 A에게 양보할 수도 있다.

33.2. 경기가 끝난 뒤에 A가 B에게 인정할 기회를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포인트 중에 콜되지 않았던 더블 바운드 같은 것에 대해서이다. 만일 B가 A의 생각 을 인정한다면 비록 늦었더라도 A에게 포인트를 줘야 한다. 그러나 그 결정권은 여전 히 B에게 있다.

더 생생한 예는 다음과 같다. A는 B가 자신의 코트를 침범했다고 생 각하는데 B는 침범에 대한 콜을 하지 않았다. 포인트가 끝난 뒤에 만일 A가 네트 밑 에서 B의 발이 침범한 흔적을 발견했다면 B는 A에게 포인트를 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33.3. 일부러 하지 않고 일관된 한동작의 스윙으로 볼을 라켓에 두번 맞혔다면 그것은 정당한 샷이다. 일부러 했거나 확실히 두번 움직였다고 인정이 되면 이런 샷은 정당 하지 못한 샷이다. 결정권을 갖고 있는 볼을 그렇게 친 사람은 당연히 포인트를 잃게 되며 즉시 그에 대한 콜을 해야 한다.

34. 어떤 선수들은 워밍업과 연습을 혼동하기도 한다.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선수들은 상대에게 넘어오는 볼을 그대로 쳐주는 식으로 5분(볼보이가 없을 때 는 10분 정도)의 워밍업 시간을 주어야 한다. 아무리 추운 날씨라 해도 비록 자신에게 는 그가 하고 싶은 대로 샷을 연습하기에 충분하지 않는 시간이라 해도 5분 정도의 워밍업이면 충분하다.

만일 그가 5분 이상 워밍업을 하고 싶다면 게임이 시작되기 전 에 해야 한다. 예의상 상대가 서비스 연습 하는 볼을 당신의 서비스 리턴 연습으로 생각하고 리턴해서는 안된다. 마찬가지로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라고 해서 코트의 양쪽 모두에서 서비스 연습을 하는 것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만일 파트너들이 상대 선수들이 워밍업 하고 있을 때 서로서로 워밍업 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34.1. 많은 선수들이 시합이 한게임이나 그 이상 경과했는데도 불구하고 서비스 연습 을 자신의 첫번째 서비스를 넣기 직전에 하고 싶어 한다. 경기가 이미 시작되었다면 더이상의 연습이나 워밍업을 할 수 없다. 두번째 게임이 끝난 뒤에 서비스 연습을 할 수 있다면 열번째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서비스 연습을 하는 것도 정당화 되지 못할 이유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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