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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합시다.

장마철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장마가 약 한달정도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이맘때쯤 장마가 시작되어 추석때까지 줄기차게 온걸로 기억합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지독했네,,ㅋㅋ

장마가 아주 빨리 끝났으면 하는게 저의 소망이기도 하지만, 전테교학생의 소망이지 않나 싶습니다.(우산사업이나 우정사업 하시는분은 제외하고요)
그렇다고 장마정국을 지켜만 볼수는 없다는게 전테교의 신념이 아닐까 생갑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장마정국을 돌파하는 방법이 세가지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하드코트나 앙투카 또는 실내구장으로 침투하는 검다.
그러면 예전과 같이 운동하는데 전혀 장애가 없이 운동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물론 머쩔할때는 보이지 않고 장마철이 돼어 기어들어오니까 구박은 받겠죠? ㅋㅋ)

두번째방법은 비옷을 장만하는겁니다.
퇴근후 비옷을 입고 사방을 헤메다보면 등줄기로 흐르는 빗줄기덕에 지치지않고 확실히 웨이트레이닝이 되어 튼튼한 체력을 다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쬐금더 체계적으로 하려면 풋워크도
좀 하세요 이건 제말이 아니고 고수의 충곱니다. ㅋㅋㅋ)

그런다음 포핸드, 백핸드, 발리, 스매시, 서브동작을 50회씩 3회를 하다보면 등줄기에 흐르는
빗물중 3분의1은 땀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장마1달동안 튼튼한 체력을 다지면 말그대로 1대의 로보트가 되는검다.

옛날 마징가제트 노래버전으로.....
기운센~ 천하장사~ 빗물로 만든 사람~~(으쌰라 의싸)
인조인간 로보트~ 마아 지잉~가아 젰
전테교를 위해서만 힘을ㅆ는 착하안~이
나타나면 모두모두 물이라~하네 ㅋㅋ

세번째 방법은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겁니다.
여행지는 머니머니해도 방콕이 최곱니다.
아예 방에 콕하고 계시지 말고 방에 계시느니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보고 기저그 갈아주며 마누라한테 점수따는 검다.

총각들은 뭐하느냐구요?
뭐 할일있겠습니까. 우정사업을 해야지요. 편지나 신문배달 하시지 아시구요. 나무(여성나무)는 비바람이 불때 많이 흔들린답니다. ㅎㅎ (이게웬떡)

제가 테니스를 시작해도 이년도 안됐을때는 가정을 소흘히해 마누라한테 소쿠리로 엄청 맞았습니다만 요즈음은 똥싼 기저그로 엄청 맛는이유가 여기있지 않나 싶습니다.
평소에 개미처럼 오백원 천원을 부지런히 모아두어야 나중에 장마끝나고 무더울때 쭈쮸바 먹으며 신나게 운동하지요. 배짱이같이 매일 잠만 자다가는 장마끝나고 날뜨거울때 마누라한테 기저귀로 또한대 맛습니다.ㅎㅎ

친애하는 천테교 회원여러분.
셋중에 하나 선택해서 부듸 장학생 되시기를 빕니다.
저는 세번째를 택했습니다.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이지요. 전택교의 장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마누라를 위해 효도 한번해보는겁니다.

전테교 회원 여러분.
마누라께 효도합니다. ㅎㅎ
.
.
.
.
.
.
피에슈
.
.
.
.
마누라한테만 효도하지말고 부모님께도 효도합시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7'
  • 아소당 06.22 11:06
    성식님!
    보고 싶습니다.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주변을 얼마나 웃게 만드는지
    님의 여유와 매력을 볼수 있었지요..
    이 글에서도 그런걸 느낍니다.
    소쿠리로 맞는 장면도 연상이 되구요..

    우리 학교코트는 앙투카거든요..
    그게 아니더라도, 배수가 잘되어 아침에 비가와도 2시간만 지나면 테니스 칠수 있답니다.
    장마 비 속에서도 비 그치고 2시간 지나면 테니스를 칠수 있는 곳이니..

    남편이나 아이에게 효도하는 방법은 없나요?

  • 아소당 06.22 13:41
    허헉!
    테니스는 햇볓 속에서 하는지라
    피부가 지금 세레나 수준이 되어가는데,,,
    성식님께서 장담(?)까정 하셨는데,,어쩌면 좋지요...
  • 박성식 06.22 14:01
    흐미! 벌써 깜해지셨군요.
    실력도 세레나처럼 쌓아놓으신거 같네요.
    벌써부터 주눅듭니다. 담에 만나면 좀 살살해주시길....
    황야에서 사슴만난 호랑이처럼 거친 테니스는 좀 자제해주시고 바주면서 쳐주깁니다.
  • 아소당 06.22 14:57
    봐 주면서도 아니고 "바주면서니까"
    쭈쭈바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성식님 오늘도 12시부터 방송하니까 꼭 보세요..
  • 마이클 킴 06.22 23:27
    성식님!
    그러고 보니 지난 원주모임에서 성식님 마징가님 VS 아소당님 마이클의 점심내기 시합을 못했네요. 다음 전국모임때는 다른건 제쳐두고 이것부터 꼭 하자구요. ㅋㅋㅋ

    그리고 부모님뿐만 아니라 와이프에게도 효도를 해야한다는 말씀...
    아주 쇼킹스럽고 한편으론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아울러 성식님이 아니면 도저히 생각해 낼수 없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 박성식 06.23 14:24
    좋습니다.
    다음매치는 암소배 타이틀매치를 함이 어떨까요?
    소고기는 황소보다 암소가 제맛입니다. 아소당님께서는 잘아실걸로 사료됩니다.
    박성식--마징거 대 마이클 킴----아소당
    네! 당첨됬습니다.
    전테교 회원여러분
    다음모임 점심은 소고기 등심을 맛있게 드실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엄청쏘겠습니다. 계산은 마이클 ....ㅋㅋㅋ
  • 박영태 06.23 19:21
    우와....일단 가시 먹고나면 되는거네요...^^
    아무나 이겨라...
    재주는 누가 넘고 고기는 제가 먹고...^^

  1.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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