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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 힘배기 ..힘 빼는데 삼년? 오년? 한 십년?

처음 레슨받을 때만해도 힘 빼는데 삼년 걸린다는 말이 무슨 소린가 했다.

 

힘을 싣는게 어렵지 힘을 빼는 것쯤이야!

 

그런데 삼년은 커녕 그 따블이 되어가도록 이 힘이란 놈이 빠지기는 고사하고 아직도 모아져야 할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있으니 쯧쯧.


나는 일단 이 샷에 운명을 걸겠다는 야심이 들어가는 순간 어김없이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서 백스윙은 한없이 커지고 바로 가슴은 콩당콩당 뛰는 깡통로봇으로 변신하여 어마어마하게 퍼내거나 꼴아박는 시퀀스를 거듭하고 있다.


코치님 붙들고 통사정을 해봐도 자-알이라는 선문답만 들어야하고.....혹 힘 빼는 Know-how를 체득하신 분은 천당갈 요량으로 요령부득인 저같은 사람과 나누시면 어떨까요?


샤라포바처럼 괴성을 지르는 것도 한 방법이라 들었는데 좀더 부드럽고 덜 시끄러운 방법은 없을런지.....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TAG •

  • 주엽 02.03 11:39
    예전에 내공이 좀 있는 듯한 분이 다른 사이트에 '막연히 힘을 빼라고 하면 어렵다. 반면 손에 힘을 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몸에 힘을 빼지 못하는 분들은 우선 손에 힘을 빼봐라' 라는 글을 올리신 걸 봤는데 대부분의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인 듯 싶더군요^^
  • team_k 02.03 12:07
    힘을 빼야한다고 생각하시면....
    게임을 안해야 합니다.
    게임 절대 하지말고..

    10일의 레슨을 아주 강도 높게 예약하세요.
    강아지 훈련 받듯이 좌로 우로 코너끝에서 끝까지 뛰면서 전샷을 전력을 다해 최고로 쎄게 랠리를 합니다.
    숨이 턱에 차고 나이제 죽네 할때까지...
    죽기 직전에 5분 이내로 쉬고 다시 또 최강 랠리를 합니다.
    3세트정도해서 네발로 코트에서 기어나올때까지...

    처음엔 5분씩 3세트도 쉽지 않지만 나중엔 15분씩 3세트 될정도는 쉽게 됩니다.

    이렇게 하루 레슨 끝나면 3일은 낑낑~ 앓아야하니 1주일에 2번 이상 절대 못칩니다.
    1주일에 2번씩 5주 지나면 힘이 저절로 하나도 없습니다.....

    다음 5주는 강아지 길길이 뛰듯 훈련 받는건 같지만 힘주는거 배우면 됩니다.

    2달반이면 됩니다.....

    중간에 게임하면 꽝~ 입니다...
  • team_k 02.03 12:45
    성별 나이 실력의 구분 할것 없이 이훈련을 받았고 또 지속적으로 연습을 하시는 분은 짧은 시간안에 때리는 테니스를 평생치실것이고..

    선수될거냐??하고 안하시는분은 평생을 강시같이 뻣뻣한 스윙으로 게임돌이 되는게 한계입니다.
  • 최혜랑 02.03 15:40
    team_k님!
    혹 떼려다 혹 하나 더 붙였다는 영감님 얘기 아시죠?
    님이 권하시는 똥개훈련은 도저히 엄두가 안나는데요.
    그럼 이제 걍 강시로 남은 여생을 보내는 수 밖에 없는 걸까요?
    혹 힘빼기 레슨 받다 사망한 케이스는 없었는지요.

    주엽님의 손 힘 빼기부터 먼저 실천해보고
    죽기 아니면 까무라칠 결심이 서면 그때가서 team_k님 방법을.....
  • 샘짝퉁 02.03 19:42
    구력이 있음에도 스윙중에 힘이 들어가는 주이유중에 하나는 자릴 잡는 것이 약간 불안해서일 수 있습니다.

    그 증거중에 하나가 풋워크가 별로 필요없는 난타를 칠 때는 힘이 들어가질 않는다는 겁니다.(초보자는 이 때도 힘이 들어간 모습이 보이죠.)
  • team_k 02.03 22:14
    최혜랑님.
    힘은 들지만 누구나 할수있는 연습인데 엄두가 안나 안하는 사람이 많다는것 압니다.
    샘짝퉁님 말대로 자릴 못잡아 발이 꼬여 또 호흡이 맞지 않아 등등이 이유이고...
    또한가지는 보통 랠리 연습할때 얌전한 샷으로 연습을 한사람이 시합에선 더 센볼을 때리려하기때문인데요..
    힘은 들지만 항상 뛰면서 강타 일변도의 이 연습을 해보면 이러한 부분들이 저절로 해소됩니다.

    한코트에 4명이 들어가 발도 안띄고 슬슬 볼을 주고 받는건 타점을 잡는다던가 스윙품을 잡는데에는 도움이 되어도 별로 연습효과는 없습니다.
    그냥 친구분들끼리 연습할거라면 4명 말고 3명이 연습하는데에는 훨씬좋지요.
    싱글 대 더블로 볼을 주고 받다가 싱글쪽에 분이 지치면 교대하는 방식..

    여성, 나이, 몸치, 약골...
    이런게 잠깐 내려놓으시고 진짜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선수같이 뛰라는거 아닙니다.
    저절로 자기 능력에 맞는 정도밖에는 뛰질 못하지만 10일 만 투자하면 그능력이 2배 3배 되어 있는걸 알게 됩니다.
  • 빅피터 02.03 23:45
    저의 경우에는 쉐도우 스윙입니다. 공이 온다고 생각하고 난타를 해보는 것입니다. 내가 치는 공이 바르게 가는지 알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공을 끝까지 보고 그 공을 내 라켓이 제대로 지나가는 지를 보아야 하고 휘둘러 보면 라켓이 무리없이 부드럽게 휘둘러지는 지 알수 있습니다. 내 스윙이 잘 되면 라켓이 빠르고 탄력있게 스윙이 되면서 몸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잘못되면 팔꿈치나 손목, 손바닥에 무리가 옵니다. 당연히 휘두를때 힘을 빼고 라켓의 무게를 느끼면서 해야겠지요. 저는 1년 정도 하고 있는데 1년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10번 휘두르면 8번은 맘에 듭니다.(부드러움과 스윙의 속도 등에) 제 생각에는 가장 쉬운면서 경제적인 훈련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송성현 02.04 02:21
    레슨받을때... 라켓을 살짝 잡으세요.... 손잡이가 마치... 달걀처럼 느껴지도록... 힘주면 터지거든요... 저의 노하우...
  • 김재환 02.04 08:55
    저의 경우에는 라켓을 쥘때 마지막손가락(약속할때 내미는 손가락..^^ 단어등록이 안되어서요)만 자유롭게 펴고 나머지 손가락으로만 라켓을 잡았습니다. 자연스럽게 힘이 안들어가더라고요.
    아무리 힘을 빼라고 해도 머리로는 충분히 생각하는데, 치다보면 무의식중에 힘이 들어가 있어서 아예 마지막손가락은
    라켓에서 떼고 연습을 한 적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 꼬냑한잔 02.04 17:49
    몇일만에 들어왔더니 반가운 혜랑님 글이 우수수~~^^
    하수 글이라도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저도 한마디...
    저도 team_k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혜랑님 글을 읽으며 제가 평소에 느낀것은
    너무나 풍요롭다는 것입니다^^
    물론 혜랑님께서 몸으로나 물질적 정신적으로 그동안
    배풀고 이뤄놓은것이 있기때문에 아무때나 코트 나가면
    게임 할수 있고 난타칠 수 있고 그다지 아쉬운것 없이
    테니스 생활을 영위해 나가시는것으로 생각 됩니다^^
    제가 그동안 혜랑님 글을 읽으며 느낀것은 제가 못본것일 수도 있지만
    체력훈련이나 벽치기등으로 기초적인 테니스 업그레이드를 하신다는
    글은 읽은 기억이 없읍니다^^
    건방진 말 이지만 흔히 말하는 게임만 즐기는 게임순이가 아닐지...
    제가 전테교에서 이런저런 테니스에 대한 지식을 너무도 많이 얻었지만
    제가 지금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글은
    테니스공이 정구공이 될때까지 벽치기를 했다는 글과
    6개월 후를 위하여 지금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글입니다^^
    이웃에 사시는 혜랑님 글을 너무도 좋아하는 테니스 후배가
    건방지게 한마디 했습니다
    부디 기분 나빠하지마시고 제가 잘못알고 있더라도
    너그럽게 용서 하시길 바랍니다......
  • 최혜랑 02.04 20:38
    처음 라켓 잡는 걸 배울 때 코치님이 세 손가락으로 살짝 잡고 치는 시범을 보이셨는데
    전 라켓이 휘청거리고 잘 안되더라구요.
    또 그립을 꽉 움켜잡지말고 병아리나 계란을 잡는 것처럼 살포시 잡으라는 조언도 들었는데....
    아마도 쇠귀에 경읽기로 흘려들었나봐요.
    team_k님 방법은 이번 명절지나고 해볼 생각입니다만
    레슨과 개인연습만 하고 게임은 당분간 쉬어야한다는 걸 실천할 수 있을런지....
    레슨코트에서 코치님 레슨하고 계시면
    남은 코트 2면에 회원 복닥복닥해서 순번 돌아가며 복식게임하기 바쁜 관계로
    (이런 사정때문에 한국에선 동호인들이 단식하기 어렵습니다)
    워밍업하면서 충분히 몸이 풀리기도 전에 눈치보여 바로 게임해야하는 실정이지요.
    저도 아직 실력을 한참 더 쌓아야하는 처지라
    게임보다 난타치고 맞발리하는 거며,서브&발리 연습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같아 그렇게 하고 싶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언제나처럼 고민하게 됩니다.
    스텝연습이랑 민첩성을 길러보려고 축구선수들 하는 스포츠사다리를 손수 만들고자 재료를 사다놓았는데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합니다.(워낙 게을러서)
    벽이랑은 별로 친하지 않지만 기회될 때마다 벽치기는 테니스보약이다 생각하고 하는 편이고...
    주절주절 변명을 늘어놓는 것같아 어째 찜찜하군요.
    그러고 보니 초보 때는 거울 앞에서 라켓해드에다 비닐도 씌웠다 카바사서 씌우기도 하고 플라스틱디스크도 끼워가면서 스윙연습을 했는데 또 라켓 두자루 들고 휘두르고...제법 열심이었는데 요즘은 통 안하네요.
    꼬냑님 따끔한 충고의 말씀을 듣고 반성과 함께 스윙연습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 주엽 02.06 22:51
    테니스 어렵긴 어려운가 보네요ㅎㅎㅎ

    어쨌든 전국모임 때에 문원에서 처음 뵜을 때에 비해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시던데 역시 이런저런 노력이 있었군요
    영주는 날로 먹으려고 해서...^^;;

    건테하시길~
  • 최혜랑 02.09 17:06
    주엽님
    날로 먹으면 영양가도 파괴안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도 있고 무엇보다 조리하는데 낭비되는 시간을....ㅎㅎ
    전 밥할 때마다 씻고 다듬고 지지고 볶고 무치고 그릇에 담았다 설거지했다하지 않고
    수렵이나 채취한 다음 바로 입에 넣었던 불을 발견하기 이전의 원시인들이 엄청 부럽답니다.
    물론 수렵이나 채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위험부담, 절박함이 슈퍼에서 계산하느라 줄 서있는 것이랑은 비교가 안되겠지만.
    그런데 만약 영주님의 실력향상이 정체되고 있다면(그게 사실이면) 전담코치한테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영주님이랑 연애하는데만 전념하다보니 테니스 가르치는데는 자연 소홀해져서.....

    어느 노장 홈런타자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기를
    나이가 들어 힘이 빠지니까 오히려 더 자주 홈런을 치게 되었다고요.
    저도 마음을 비우고 라켓 겨우들고 있을 정도로 힘이 절로 빠지게 되는 그 날 오기만을 기다릴까봐요.
  • 날반디안 02.26 16:30
    힘을 빼기 위해서는....

    샷을 하기 전에, 라켓의 목을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는 라켓을 잡지 않는 방법입니다..

    미리 라켓의 그립을 잡고 있으면 근육이 긴장하면서 스스로 힘이 들어간 상태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공을 준비하면서 서서히 그립을 잡아주면 작은 힘으로도 부드럽게 공을 칠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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