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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10, 2017

페더러, 아내 미르카가 투어다니기 싫다할때 은퇴

Atachment
첨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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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더러의 아내 미르카(왼쪽)


 페더러 3회전 뒤 인터뷰


-2011년 이후로 (빅4) 네 사람 모두 두째 주에 진입하기는 처음이다. 게다가 머레이만 한 세트를 내주었고 모두 한 세트도 지지 않고 말이다. 어찌 된건지 설명해 줄 수 있나?



= 굉장하다. 특히 앤디 머레이와 노박 조코비치를 포함한 모두가 이번 주 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스타일을 잘 다져나갈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별로 놀랍진 않다. 모두 잘 해냈다 생각한다. 나도 물론 같이 올라가기를 바랬고 자신감 넘치는 라파도 같이 올라갈거라 믿었다. 내가 긴 휴식을 가진 적이 있어서 이렇게 되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때로는 이런 통계가 내 편의를 봐준 것 같다(웃음).



- 남은 남, 녀 선수 모두 다음 주 월요일(middle Monday)에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팬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날이 될텐데 여기에 속하게 된 소감은?
= 그런가? 누가 월요일에 경기하게 되는지 사실 잘 모른다. 남은 선수 모두라고? 그렇다면 굉장한 날이 되겠는데 (웃음). 나도 팬이 되어 관람하고 싶을 정도이다. 나중에라도 티비로 봐야겠다.



- 감기 기운이 있는 목소리이다. 진통제나 해열제가 필요한 건 아닌지?
= 얼마나 재채기를 하나 뭐 그런 걸 묻는 건 아니길 바란다. 나아지고 있다. 이틀 전보다 50% 정도 나아진 것 같고 월요일엔 100%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 남은 16강 남자선수 중 7명이 30대 라고 한다. 이렇게 많기는 처음이라는데, 노장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보나?
= 사실이다. 그렇게 얘기하는게 그리 달갑지는 않지만.. 노박도 30이 넘었던가? 앤디도? 아, 맞다, 축하해줬던 기억이 난다 (웃음).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선수가 나이 30이 넘더라도 테니스계를 떠나지 않고 남아있기 시작하 것 같다. 여기 언급된 이름 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세대의 선수들 중 상당수가 해당된다. 


퀸즈에서 우승한 펠리치아노 로페즈로 있고, 밀로스 라오니치에 역전패 당한 미카일 유즈니도 있다. 모두 주니어때부터 나와 함께 해왔던 선수들이다. 아직도 테니스의 끈을 놓지 않고 투어도 다니면서, 코트에서는 젊은 선수들하고 나란히 경쟁하는 터프한 모습을 보는게 흐믓하다. 물론 35세 이상의 선수들이 젊은 선수들한테 밀리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우리 세대를 대표하는 나달, 머레이, 조코비치와 함께 막강한 팀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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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보자. 잔디 코트에서 서브의 위치, 정확성은 얼마나 중요한가?
= 서브는 아주 중요하다. 120 mph 이상의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 이제는 정확도에도 중점을 두어야 한다. 좋은 서브는 또한 집중력과도 관련이 있다. 오늘 나의 서브는 특히 첫 샷에서 아주 명확했다고 생각한다.


서브 덕분에 첫 세트를 지켜낼 수 있었다. 특히 5-5 에서 브레이크 포인트를 지키는데 서브가 유효했다. 아주 중요한 순간이었다. 잔디 코트에서 서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



- 다음 상대 그리고르 디미트로브의 경기 스타일과 그동안의 실력 향상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 훌륭한 결정타를 가진 선수다. 한 손 백핸드는 슬라이스나 탑스핀을 구사하는 스타일에서 다른 느낌이 든다. 그에게는 슬라이스와 탑스핀 중에서 어떤 샷을 고를지 항상 두 가지 옵션이 있는 셈이다. 물론 양손 백핸드가 그런 옵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는 탑스핀을 주로 하고 슬라이스는 주로 수비용으로 다른 것과 섞어 쓰는 경향이 있다. 그와 경기를 할 때마다 그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 월요일에 만났을 때도 그렇기를 기대한다.



- US오픈 예선전부터 경기 중 선수가 스탠드에 있는 코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한다. 코치 쪽에서 서브를 할 때는 포인트 사이마다 코치와 상의할 수 있고, 반대쪽에 있을 때는 말은 못하더라도 몸짓을 한다던가 할 수 있게 말이다. 또한 ‘shot clock’ (시간 규정을 정확히 체크하기 위한 시계)도 도입될 예정이다. 어떻게 생각하나?


= 대강 들은 것 같다. 그럼 20초 동안 구석으로 가서 코치와 상의하고 와야한다는 말인데…
글쎄, 동의한다고는 못하겠다. 테니스는 일단 코트에 나가면 혼자 운영하는 게임이라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가 코치로부터 같은 양의 도움을 받는다고 볼 수도 없다. 그렇게 큰 이득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떤 선수들에게는, 특히 주니어 레벨에서는 경기 중 코치와 선수와의 교감과 소통이 일반적이니 관심이 높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규정이 바뀐다고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어차피 얘기를 한다해도 손짓을 할테고, 대부분은 ‘백핸드 쪽으로 넣으라니까’ 등과 같은 그런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메세지들일 테니까 말이다.


샷 시계도 흥미롭지만 글쎄다. 만일 터프한 랠리 상황에서 드롭샷으로 포인트를 결정하고 난 다음이라면, 선수들이 (정확히 시간을 맞추기 위해) 베이스 라인으로 뛰어와야 한다는 얘기인데.. 여지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제는 너무 많은 선수들이 정해진 규정을 넘어 지키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강제성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찬성하지는 않지만 시도는 해 볼 만하다.


- 그 어느 때 보다 강하고 신선해 보여 보기 좋다. 호주 오픈에서는 피곤함을 언급한 적이 있다. 몇몇 팬들이 전하더라.
= 내가 그랬나 (웃음). 무척 피곤하긴 했다. 5세트 게임을 유독 많이 했었으니까.



- 호주에서와 지금 런던에서는 어떻게 다른가?
= 지금이 체력적으로 더 단단하다고 할 수 있다. 경기에 더 적응했고, 니시코리와의 경기같은 힘들고 소모적인 5세트 게임도 없었다. 하드 코트가 잔디보다 몸을 더 힘들게 한다. 비록 감기 기운이 있더라도 지금이 더 활력있다.



- 테니스계의 노장 중의 노장이지만 아름답게 변하고 있다.
= 과찬이지만 듣기 좋다 (웃음). 아름다운 프레스 컨퍼런스다 (웃음).



- 코트에서의 움직임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빠른 움직임과 느린 움직임 사이의 흐름이 가속과 파워를 얻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나?
= 언제 뭐라고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아마도 공격에서 수비로의 게임 전환 때에는 베이스 라인 전 후 몇 미터의 차이가 결정적이라는 의미로 한 말일 것이다. 눈과 몸의 순간적인 반응으로 어떤 볼에서 공격을 해야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젊었을 때 그런 이해력이 꽤 좋았는데, 체력 단련을 통해 그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그런 면에서 내 눈이 항상 제 역할을 다하며 도움이 되어왔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 포인트를 따낼 때 공을 잘 봤던 덕이 크다. 내가 우승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런 순간적 폭발력이 큰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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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 상태에 대해 예년과 비교 해달라.
= 같다고 본다. 해가 강하면 하루 종일 잔디에 햇볕이 내리쬔다. 많이 밟힌 부분에 잔디가 죽어서 떨어져 나가고 그런 부분이 조금 미끄러워진다. 오늘 나도 경기 중 미끄러진 적이 있는데, 위험한 수준이라고까지 생각지는 않았다. 선수들이 그렇게 느끼기를 바라지 않는다. 미끄러질까봐 두려워지면 어떻게 제대로 움직이며 경기할 수가 있겠는가. 끔찍한 부상은 제발 일어나지 않길 바랄 뿐이다. 경기가 없는 내일 코트 관리가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하다. 월요일을 위해 뭔가 좋은 방법을 도모하길 바란다.



- 와이프 미르카의 서포트가 당신의 선수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달라.
= 그녀가 없었다면 나의 커리어도 없다. 미르카가 어느 날 “더 이상 투어 여행에 따라다니기 싫어졌어.” 라고 말한다면 그날이 나의 선수생활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그녀는 내 커리어 많은 부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다행히 기쁘게 그 역할을 해주고 있다. 물론 네 명의 아이들을 이끌고 다녀야 하기때문에 매번 동행할 수는 없게 되었다. 스투트가르트와 할레에는 나 혼자 갔었지만 윔블던에는 모두 함께 하고 있다. 함께여서 행복하다.


그녀의 지지는 절대적이고 최고이다. 나의 커리어는 나 혼자만의 꿈이 아니다. 그녀도 나만큼 신경쓰면서 우리의 꿈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 비록 지금은 그녀가 테니스 보다는 인생의 다른 쪽에 더 신경을 쓰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


기사.사진=테니스 피플 윔블던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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