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는 아닌가??

캬~~~~~~
석호님!
도대체 시사랑 글사랑 코너가 없이 어떻게 그 감성을, 그 나누고픈 고운맘을 잠재우고 사셨나요..
남의 장점을 볼수 있는것은 자신의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단점이 자꾸 눈에 보이는것은
자신의 내면에 자기의 문제가 남을 통해서 보이기때문에 그걸 말하려 하고, 그게 보여 남이 보기싫고 그런것인것 같아요.
노을이 다 되어 가는 늦은 오후인것 같은데
햇빛속의 물도 너무 아름답구요
투명하게 비추이는 벗나무 잎도 너무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이 방을 가득가득 채워주시는 님의 맘이 참 곱고 고맙습니다. 아소당

예쁜 마음 그릇이 내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실로 내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것이 아니라면, 내것으로 만들기위해 예쁜 마음 찾아 닮아가려
노력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면, 나쁜면을 보게되어 있습니다.
본 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그릇 정도를 알수 있지요.

그러고 보니, 제가 아는 여러분들은
좋은면을 이쁘게 포장해서 상대방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려는
그런분들입니다. 물론 단점도 눈에 보이지만 그건 감싸주면서 말이죠...

석호님의 예쁜글 잘 담아갑니다.
은죽이도 예쁜 마음 그릇이 내것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좋은글, 음악 끝내줍니다.
칭찬보다 큰 가름침은 없다...
다시한번 읽고 마음에 새겨봅니다.

=ㅅ= 그런거 같아요ㅕ. 저두 =ㅁ=좋은점 많이 찾아봐여겠어요. 달,ㄴ사람들의....^_^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