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는.. 자기한테 맞는것이 가장 중요한듯....

제가 오랜 기간동안... 포핸드를 정석을 연구해가면서..

쳐왔습니다... 그래도.. 저보다 손아랫 동생한테... 계속 지더군요...

제가 레슨을 배울떄도 포핸드를 칠떄 밑에서 부터 대각선으로 위로 올리듯이

쳐라고들 하고.. 어딜 가나 그렇게만 설명을 해주더군요..

근데 2일전부터 제가 더이상 이렇게 가면 않되겠다하고

과감히 폼을 바꿔봤습니다. 밑에서 부터 대각선 위가 아닌  중간에서부터 시작해서

약간 위로 올리는거요...(전 롸딕하는 폼이좋았는데..아가시가 가끔가다 쓰는.. 폼으로.... 제말은

경기를 보면 아주 가끔 아가시가 스트라이크 떄릴때 이런 폼으로 치더라고요..근데 전 그렇게

임팩트 강하게 치는거를 기본 포핸드로 익혀볼려고요....)

놀랐습니다... 제 손에서 이런 파워가 나올줄은.. 뻥뻥 나가는게 너무 시원했고....

한번도 제 포핸드가 이렇게 빨리 나간 적이 없었기에 더욱 기뻤습니다..

어젠 필이 받았는데 덩달아 백핸드도 잘되더군요...

오랫만에 동생한테 이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엔 정석도 정석 나름이지 어느선부턴 자기 페이스로 가는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많은 <span style=color:#ffffff;background:#A32A21;>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꺼를 따라할려고하지만

제 생각엔 자기와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꺼를 따라하는게 실력 증가에

훨씬 도움이 될꺼 같네요....좀 않 풀릴때는 과감히 자세를 바꿔보는것도. 좋으실듯</span>

참고로! 저 고등학교 테니스 부 들어갈 생각인데.. 지금 제 서브 속도 88mi/hour 입니다..

좀더 늘려볼 생각인데.. 우리 테니스장에 있는 아저씨중 한분 123까지도 가보셨다네요...

서브가 중요한데.. 88까지 밖에 않나오니....원..


원샷 킬이 좀 안되네요... 성공율도 낮고... 어쨋든 테니스 무지 잼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