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포핸드와 프로의 포핸드의 차이// 팔꿈치회전의 시작시점의 차이..

http://www.easitenniscertification.com/ExampleLessons/RotationStudy.htm
(정진화교실에서 본 내용임)
(동영상이 아주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무리하게 카피했습니다 ^^;;)

초보자의 포핸드와 프로의 포핸드의 차이가 동영상으로 잘 설명되었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killing forehand에서 가장 강조하는 요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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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상을 알기 위해서,, 우선 3가지 회전이 알아야 합니다.
하나는.. 어깨회전..이것은 어깨를 중심으로 회전한다는 개념보다는,, 상체자체의 회전을 의미..
하나는.. 팔꿈치회전..팔꿈치를 고정점으로 해서,, 라켓이 회전..
하나는.. 손목회전..손목을 중심으로 라켓이 회전

어깨회전은..
팔로우스로말고는 스윙의 초기부터 후반기까지 일어난다..

팔꿈치회전은..
임팩트후에,, 바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임팩트후에,, 조금 있다가 일어나는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역크로스나 스트레이트에서는 팔꿈치를 그 방향으로 약간 움직였다가 팔꿈치회전이 일어나고,,
크로스의 경우에는 임팩트시에 바로 일어난다.. 그래서 와이핑스윙이 가능하다.

손목회전은..
팔꿈치회전이 느려지거나,, 크로스를 칠 때처럼 정지해 있으면,, 바로 일어난다..


위의 동영상 설명을 다시 듣어보면,,
초보자의 스윙은..
포워드스윙시작부터,, 팔꿈치회전이 약간 일어나서,, 그러면서 직진이 되므로,, 결국 큰 원을 그린다고 되어 있다.
그러면,, 임팩트때의 라켓헤드속도는 별로(?)라고 설명한다.
프로의 스윙은.. 팔꿈치의 회전을 임팩트전까지 최대한 억제한다.
그러면,, 임팩트시의 라켓헤드의 원운동은 팔꿈치가 되므로,, 최대한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즉,, 임팩트전까지 팔꿈치의 회전은 전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라켓은 작은 원주위를 회전하게 되므로,, 그만큼 빠른 회전이 가능하다..)

킬링 포핸드에서 얘기하는 트리거라는 용어를 이용하면 이것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
포워드스윙시작시에,, 팔꿈치를 허리앞에 붙였다가(정확히는 라켓공 하나정도 떨어짐),, 허리와 팔꿈치를 같이가다가..
임팩트시에,, 팔꿈치를 움직이기 시작하면,,
파워도 생기고,, 일관성있는 스윙이 가능하다..

책이나 인터넷 글을 보면,,
그립을 공을 치는 느낌으로 치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본질적인 의미라고는 할 수 없다.
(그립이 주체가 아니라,, 팔꿈치의 회전이 안되는 것이 이 이론의 주체라고 생각해야,, 재현이 쉽다..)
결국은 팔꿈치의 회전을 임팩트전까지 하지 않을 수 있으나 없으나의 차이이다.
(이때까지 손목고정은 당연하고..)

이렇게 중요한 개념에 대한 용어가 아직 없다는 것이 약간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