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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최진철님은 아니지만...^^

[최고야 님]의 글을 읽고 이미 진철님께서 좋은 답변 달아주셨는데
저도 나름대로 한번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최고야님에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

"Paralysis by analysis"

지나친 분석으로 인해 득보가 실이 많음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사람이 어떤 몸을 움직이는 동작을 수행함에 있어서 한번에 생각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는 2가지라고 합니다.

2가지가 넘은 생각을 가지고 어떤 동작을 수행하는 경우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어떤 샷을 구사함에 있어서 너무 분석적으로 생각하면 볼을 칠 때
많은 생각으로 인해 스윙동작이 둔해지고 동작이 끊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리듬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최고야님께서 질문을 하신 최고야님의 글을 먼저 제시하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밑에 '과거습관 고치는 좋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회원입니다.
==>아래 글에 이런 내용이 있었네요. 그 쪽이 아니라 이 답글의 지면을 빌어서
간단한 답변을 드리자면
1년 동안 시합에서 [전패]를 해도 좋다는 각오를 가지시고 시합에 임하시고
새로운 것을 계속 시도해 보십시요.

그리고 주변 상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비슷한 실력을 가지신 분과 최대한 노력해서
단식을 많이 하십시요.

단식을 하면서 자신이 새롭게 익힌 샷을 부담 없이 시도하고 체크하고
연구하고 또 시도하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셔야 합니다.

복식은 파트너 때문에 그렇게 과감한 시도를 하기 힘듭니다.

단식!!!!!! 반드시 단식을 많이 하시면서 1년 정도 변화을 꾀하십시요.
1년 고생하시면 앞으로 남은 테니스 즐기시는 기간이 훨씬 편안하실 겁니다.^^


>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1)
>어깨를 회전시키면서 포워드 스윙으로 손목이 따라 나올때, 손목을 사용해서 라캣을 감아주는 감각은 전혀 없는 것입니까? 있다면 어느 단계에서 어느 정도의 감각으로 감아줘야 하나요?
> 정말 탑스핀 형태의 손목형태에서 윗쪽으로 볼을 감아서 넘기는 동작은 무시하고 그냥 어깨만 따라가면  되나요?

==>손목을 크게 의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손목은 다른 동작(극히 일부 예외적인 샷을 제외하고는)의 수행 과정의 결과로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자연스러운 움직이어야 하지 의도적으로 어떤 동작을 수행하여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을 사용해서 라캣을 감아주는 감각]에 대한 고민은
삭제를 해 주신 다음에 휴지통 까지 비워주시면 되겠습니다.^^

>2) 발리 시, 라캣을 그냥 앞으로 밀면서 볼을 터치할 때와 각도를 주면서(라캣끝 방향을 옆이나 밑으로 삐치면서) 다가오는 볼에 대해 대처해야 할 경우가 있을 것인데, 어떻게 판단해야하나요?
==>많은 분들이 발리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발리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의 중요성,비중을 제 나름대로 말씀 드리면
1. 포지셔닝(발리할 위치를 어디서 잡을 것인가의 문제)
==> 40%
2. 발리를 할 때의 볼의 위치(높이-네트 기준으로 네트 아래. 네트 바로 위, 어깨 근처)판단.
==>30%
3. 자신이 판단한 볼의 위치에 자신을 정확하게 이동하는 동작(풋워크)
==>20%
4. 기타
==>10%

발리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결국 [판단]의 부분이지
결코 발리할 때 면의 각도는 어떻게 하는가?. 볼을 밀어주느냐 눌러주어야 하는가?
하는 세부적인 부분이 아닙니다.

정확하지 않은, 패싱 당하기 쉬운 위치에서 발리 준비하고 있으면
아무리 면을 잘 만들고 기교가 뛰어나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발리면의 각도와 볼을 터치하는 힘의 정도는 몸의 밸런스를 잡은 상태에서
많은 발리를 하다보면 저절로 몸에 익혀지게 됩니다.

발리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특히 유의 해야 할 부분은
볼의 높이에 대한 판단 부분입니다.

포지셔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합니다만
이 부분은 본인이 구력이 쌓여 가면서 또 고민을 여러번 해 보시면
빠른 시일내에 해결이 되는 부분(하지만 대부분 고민조차 안 하시죠^^)이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고 가장 집중력이 필요하면서
시합 때 발리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가 볼의 높이에 대한 판단입니다.

자신의 위치와 상대 공의 구질에 따라서 자신이 볼을 처리할 즈음에서의
볼의 높이를 판단해야 합니다.

네트 보다 낮은 볼을 발리할 때는
다른 무엇보다도 [공을 네트에 걸리지 않게 상대코트로 넘기기]

네트보다 조금 높은 공을 발리할 때는
[서비스 라인보다 뒤쪽에 공이 떨어지게 공 넘기기]

어깨 높이 정도의 높은 공을 발리할 때는
[길이와 파워보다는 각도를 생각해서 가볍게 공 넘겨주기]

를 1차 목표로 또 꾸준히 칠 수 있을 때 까지
(꾸준히의 기준은 80% 성공률)
몸에 익히셔야 합니다.

그 꾸준함을 달성하신 다음에는 좀 더 펀치를 주는 감각과 터치감을 살린
발리를 연습하시면 됩니다.

발리의 무서움은 공을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뺏아 버림으로써
(나의 공이 상대 베이스라인까지 갔다가 상대가 볼을 치고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내가 베이스라인에서 볼을 칠 때 까지의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면  상대가 네트 앞에서
발리로 나의 공을 처리해 버린다면 상대가 네트에 얼마나 붙어있느냐 또 상대 발리가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서 내가 다음 볼을 칠 때 까지 가질 수 있는 시간의 30~50%까지
뺏아가 버립니다.)
실수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발리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그 만큼
공을 처리할 때 까지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적은 것입니다.

그래서 발리에서는 백스윙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가장 금언으로 여겨지고 있죠.

발리는 정말 준비할 시간이 짧고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샷입니다.

그런 발리를 하면서 면을 어떻게 만들고 상대 공의 속도에 따라서 어떻게
힘을 조정하고 어떻게 밀어주고 어느 정도 눌러주어야 하고
이런 생각을 일일이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발리를 할 때 나에게 허락된 시간동안
오직 내가 어떻게 칠 것인가라가 아니라
상대 공이 어디 떨어질 것인가?에 대한 판단에 거의 모든 것을 쏟으십시요.

그리고 라켓면을 공의 궤도(늘 일직선은 아니죠. 탑스핀은 네트 넘은 다음 가라 앉죠)의
연장선상에 [대기]하고 있으면 공은 알아서 라켓 면에 맞은 다음 넘어갑니다.

발리는 기술이나 스윙의 문제라기 보다는 [판단]의 문제임을
늘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상대방의 빠른 서브를 백코트에서 리튼할 때, 다가오는 서브 공격자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어떤 볼로 공략을 하는 게 좋을까요?(중급자 수준에서)

==>수준에 따른 리턴 법은 없습니다.
상대의 서브 구질과 스피드는 천차 만별 이니까요.

글로 봐서는 복식에서 서브앤 발리를 하는 상대에 대한 리턴을 의미하시는 것 같습니다.

서브 앤 발리어를 공략하는 방법에는

1. 볼의 길이와 높이

2. 볼의 속도

3. 볼의 스핀

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1. 볼의 길이와 높이를 이용한 공략법
==>프로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 하고 까다로워 하고 공격하기 가장 어려운 샷은
[로우발리]입니다.

상대가 어떤 수준이던 로우 발리는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상대가 안정되게 발리하는 위치(발리 Comfort Zone이라고 저 나름대로 칭하겠습니다^^)
보다 조금 네트 쪽에 가까운 거리에
리턴이 가능하다면 상대는 이 볼을 로우 발리로 처리해야 합니다.

이 것은 서브 앤 발리어에 대항한-특히 복식에서- [베스트 리턴이죠]

상대가 발리를 주로 하고 안정되게 하는 위치가 네트에서 상당히 가까운 경우
(네트와 서비스 라인을 2등분 했을 때 네트 쪽에 가까운 공간에서 발리를 주로 하는 경우)
그 사람의 발리 Comfort Zone 앞쪽에 볼을 보내기란 엄청 어렵죠.

그 때는 상대의 발리 Comfort Zone 보다 뒤쪽에 볼을 보내면 됩니다.

네~~ 맞습니다. 그게 바로 Lob죠^^

Lob에서는 볼의 길이도 중요하지만  높이가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상대방의 키를 넘기는-
또는 최소한 상대가 발리 Comfort Zone 에서 발리를 하지 못하게 하는
Lob를 올림으로써 상대의 발리 리듬을 흔들어 주어야 합니다.

2. 볼의 속도를 이용한 공략법

이 부분은 경험과 감각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금방 와 닿는 부분은 아니죠.

하지만 흔힌 말하는 상급자의 경우는 반드시 이 볼의 속도를 이용한
리턴을 하고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은 상대방의 발리 타이밍보다 [빨리]상대가 공을 처리하게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사실 상대의 서브가 빠른 경우 볼을 감아서 네트 아래에 떨어뜨리기란
힘이 듭니다.

그 때 볼을 블럭하듯이 스핀보다는 플랫성 볼로 빠르게 돌려주면
상대는 미처 자세를 잡지 못하는 상태에서 발리를 처리하게 되므로 밸런스가
무너져서 발리 하는 데 애를 먹습니다.

다른 방법은 상대의 서브가 빠르지 않는 경우
리턴 위치를 베이스 라인 안쪽에서 잡고 들어가면서 [라이징]으로
리턴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는 경우도 역시 상대의 발리 타이밍보다 볼이 빨리 가므로
밸런스를 잃게 됩니다.

3. 볼의 스핀을 이용하는 방법

음~~이 부분은 세분화 하면 상당히 복잡합니다.

그래서 좀 더 단순화 시키면(단순화라고는 하지만 80%이상은 이 범위 내에서 해결됨^^)
리터하는 입장에서 구사할 수 있는 볼의 구질은


1. 탑스핀
2. 언더스핀(슬라이스, 칩 리턴)


상대 발리어의 발리 스타일

1. 그냥 면을 퉁~하고 갖다 대는 스타일
2. 면을 아래로 눌러주려고 하는 스타일

상대 발리어가 1번 타입이면 1번 구질(탑스핀)
상대 발리어가 2번 타입이면 2번 구질(슬라이스, 칩 리턴)
으로 리턴의 스핀을 선택하시면 상대 발리를 흔들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오면 상대가 바로 실수할 수도 있겠고
상대가 발리를 하더라도 공이 뜨거나 짧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음~~~

이 정도로 얘기하면 어느 정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드린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은 말씀을 드렸는데
적용하시다 보면 느낌이 오는 얘기가 있고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은
얘기도 있을 겁니다.

느낌이 오지 않은 부분은 과감히 잊어 버리시고
한 가지라도 느낌이 오는 부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만 줄입니다.
즐테하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오정민 11.15 04:56
    내가 모르던 테니스 정보를 찾기위해 온라인 상을 많이 돌아다니는 편인데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아마 발리에 관한 최고의 어드바이스 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아주 알찬 정보인 것 같습니다. 정보맨님 이름 참 잘 지으신것 같에요. ㅎㅎ..

    사실 기술의 세부 적인 것들은 큰 틀 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혼자서 자꾸 연습하다 보면 감이 오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헷갈리는 부분이 생기면 최대한 자연스러운 쪽으로 그러면서도 최대한 강하고 안정되게 할려고 하다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스로 깨달아 지는 부분이 많더군요.킬러 포핸드의 손목 사용같은 경우도요) 자꾸 자꾸 프로들의 스윙모습을 보다 보면 나아지지만
    사실 이런 길잡이 되는 키 개념들은 혼자 연습한다고 해서 또는 프로들의 단편적인 스윙들을 관찰한다고 해서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한 후에 절실히 느낍니다.
    아주 간결하면서도 핵심만 찔러주는 "발리 이렇게 해라"판 인것 같습니다.
  • 최진철 11.15 12:29
    아.. 정보맨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항상 글쓰면 가장 어려운점이... 제가 가지고 있는 감각을 설명하는 것인대...
    이렇게 어려운 질문을 받으면..
    최소한 2~3번은 다시 읽어보거든요....

    그리고 내가 어떻해 하나 생각도 해보구... ㅎ

    여하튼.... 수고하셨습니다 ^^
  • 정우혜 11.15 13:52
    정보맨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몇번 더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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