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 임팩트시작시에 라켓이 들려요..

ㅋㅋㅋ 코치님 말씀대로 해주세요... ^^

원래 프로선수들의 포핸드를 보면 손목이 어깨정도 위치에서 내려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깨를 잘사용하죠.... 어깨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어깨가 움직임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손목이 밑으로 내려갑니다.. 이때! 팔의 움직임이 시작되는대요..... (제가 설명한 부분을 이해 못하실것같습니다만... ^^;;;)

나중에 이해하게 되실듯... ^^

우선은 공의 탑스핀을 주는 감각을 익히시는것도 중요합니다..
코치님 말씀대로 해주시면... 팔의 움직임을 조금더 쉽게 사용할수가 있기 때문에
공을 묵직하고 파워있게 칠수가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강력한 스트로크를 가진 선수들이 팔의 움직임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선수도 있구요... ^^

우선 코치님이 가르쳐드린 방법으로 잘된다면...
현대 포핸드... 아가씨의 포핸드를 배우는대 큰 어려움이 없을것입니다.... ^^

보통 고대남님의 문제점은... 상체회전, 왼손으로 라켓을 잘 않잡아주는 것인대요...
왼손으로 라켓의 각을 잡아주세요... (준비자세에서..)
그러니깐 45도 각도로 라켓의 각을 잡아주시고.. 그걸 끝까지 가져가보세요..

음 저두 선수들 백스윙하는거 흉내내다가 어설프게도 라켓이 아래로 내려왔다가 위로 올라가는 이상한 동작이 되어서 코치한테 지적받았습니다. 유닛턴을 제대로 못하고 라켓을 급히 돌려빼려다보니 라켓이 아래쪽으로 내려갔다가 뒤로 빠지는 모습이 되었어요.
이런 모습은 제대로된 8자 스윙하고는 차이가 있더군요.
라켓 헤드가 빨리 아래로 못내려가거든요.

혹시나 테이크백의 문제때문에 헤드가 잘 안내려가는게 아닌지(저의 경우처럼)
해서 적어봤습니다. ^^

--레슨9월째 초보의 생각^^--
역시 저와 비슷했던 고민을 겪고 계시군요^^
레슨 4-5개월에 루프백스윙을 익히는 경우 발생하는 슬럼프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루프백스윙이 그리 만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했던 해결방법은 역시 스윙연습, 특히 대형거울앞에서요^^
생각나는 중요한 점은 유닛턴, 힘빼기, 최대로 간략한 백스윙 등등
하지만 제자신이 느껴온 세밀한 부분들은 글로 표현하기 어렵군요
또한 레슨이나 난타시 백스윙을 볼 수 없어 자주 재발하며,
물론 지금도 백스윙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아~~ 그 길었고 아직도 지속되는 슬럼프^^
검색란에 백스윙이나 테이크백을 검색해보세요

진철님의 포핸드강좌를 읽고 가장 많은 덕을 보신 보그님께서 저에게 조언하시길 스윙 연습을 할 때
"라켓을 두 손으로 잡고 뒤로 빼고, 내리고, 앞으로"를 기억하라고 하시더군요..
뒤로 뺄 때 라켓면은 닫혀 있어야 됩니다. 열려 있으면 내리면서 닫아야하는 어색한 동작이 발생합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연습을 하면서 한가지씩 고쳐가야 한다는 결론이군요......
역시 테니스는 힘들지만 그래도 매력은 있는것 같네요..
빠른 테이크백과 큰 백스윙이 필요할듯하네요. 제가 힘이 없어서 제대로 공을 밀기가 힘들거든요....
아! 한가지 제가 힘이 없는데 그래서 백스윙을 크게 가져가려고 하는데 괜찮을지...

루프스윙을 어깨로 해 보시면,, 백스윙시에 어깨가 쉽게 내려갑니다.
프로들도 팔이 아닌,, 어깨로 루프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