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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3/8 그립으로 업키트하기...

한국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라켓은 그립사이즈가 1/4 이죠..
그 사이즈의 라켓을 사용하면서 보통은 쿠션그립+오버그립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손이 큰것도 아니면서 괜시리 손에 이쑤시개를 잡은것 마냥 얇은 막대기를
하나 잡고 있는것이 싫어지게 되죠.

보통 편한 방법으로 오버그립을 하나 더 감아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비로소 손에 꽉 차는 라켓그립으로 파지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쿠션그립+오버그립+오버그립 을 사용하게 될 경우 가장 큰 문제점은 라켓 그립이
둥글게 된다는 점입니다. 각이 없어져 버리죠...

오늘 서브연습을 하다가 그립을 잡은 손이 자꾸만 돌아가 버리는 것에 짜증이 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했습니다.

손쉽게 각을 살리면서 업키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박스테이프(청테이프라고 하죠)
를 붙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스테이프를 구해서 라켓그립에 대보니 세로로 한쪽면을 붙이면 크기가 대략 맞더라고요

그래서, 그립의 양쪽면을 박스테이프로 각각 세번을 덧붙여버렸습니다. ^^;
만약 더 두껍게 만들고 싶다면 여섯번정도 덧붙이시면 됩니다. ^^;;;

그리고나서 쿠션그립과 오버그립을 감으니깐 각도 살아나면서 그립감도 좋아지더라고요

서브 및 발리에서 그립감이 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상 저렴하게 업키트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 ㅎㅎ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
  • team_k 02.13 14:56
    청테이프로 그립싸이즈를 늘리면 조금치다보면 다시 얇아집니다,
    또 덧대고 또 덧대야 한다는 얘기지요.
    청테이프도 천으로 된거는 조금 덜 얇아지고 비닐같은 재질로된거는 더 얇아지더라고요.
    1/2싸이즈는 오버그립으로 하고 한싸이즈 키울려면 heat shrink sleeve 를 사다가 싸이즈를 늘리는게 낫지싶습니다.

    그립의 각에 대해 많은분들이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일부러 라켓을 사자마자 각을 약간 죽여버려서 둥근느낌인걸 좋아하는데..
    하도 많은분들이 각이 있는걸 좋아하시니 권할까 말까를 망설이게 되네요.

    각이 왜 필요한가요??
    저의 경우엔 특히 서브시에 그립을 잡으면 2번 손가락 너클 안쪽이 정확히 각진부분에 걸려서 아프거든요.
    3세트 단식경기를 풀세트 접전을 벌이면 많이 서브할때는 150개~200개 이상도 때릴수 있고 연습땐 보통 300개정도 때리는데 매번 각진부분이 2번손가락 너클 안쪽을 괴롭힌다면 연습도 못할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라켓그립이 얇고 두텁고의 조절을 그립잡은 오른손이 하지를 않고 라켓목을 잡은 왼손의 감으로 그립을 결정하니까 각이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요...
    상하좌우 4면의 평면만 놔두고 저는 각을 죽입니다.

    이부분도 라켓같이 개인취향에 따라 본인이 편한대로 하면 되는데 제가하는 방식이 다르기때문에 그냥 적어봤어요.


  • 하우스 02.15 08:36
    마분지 대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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