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Sep 08, 2017

[US오픈] 8강 탈락한 페더러- 마음가짐, 몸상태, 게임 모두에서 부족했다.

Atachment
첨부 '1'

7640_41263_2418.jpg


  페더러 8강전 후 인터뷰...상하이마스터스 출전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타이브레이크에서 네 번의 세트 포인트 기회가 있었다.


=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렇게 됐다. 내가 잘 했어도 상대방이 선전하면서 전세가 기울어졌다. 내 플레이가 나빴다고 보지 않는다. 브레이크마지막에 여러 요인들이 내게 유리한 쪽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네 번의 매치 포인트때문에 승패가 좌우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너무 많은 공을 놓치면서 앞서나가지 못했고, 운이 따르거나 상대방 결정이 잘못됐기를 바라면서 끈질기게 따라가지 않은 잘못도 있다. 그가 상승세였고 나의 실수가 더해졌다. 중요한 포인트 순간에 그의 플레이가 더 훌륭했다.


- 준결승 진출을 목전에 두고 더 실망스럽진 않은가?

=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더 실망스럽다거나 하진 않다. 대회 시작부터 쭉 쉽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오늘 경기만 생각하기로 했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했었다. 대회 초반부터 너무 앞서 생각하면서 고전을 했다. 올해 성적이 좋은 편이라 사실 8강 진출도 그리 실망할 수준은 아니다. 불행히도 오늘 나보다 실력이 나은 상대를 만난 것 뿐이다.


- 많은 팬들은 당신과 라파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운이 나빴다거나 이루어질 운명이 아니었다거나 하는 생각이 드는지?

= 오늘 패배했기 때문에 라파와의 대결이 무산됐을 뿐이다. 그 이외에 다른 생각은 해본 적 없다. 오늘의 경기에 대해 되짚어보고 앞으로 몇 시간이 걸리든 몇 주가 걸리든 이 패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려 한다. 나는 괜찮다.

아쉬움은 있지만 후안 마틴이 승리를 가져가기에 마땅하다. 솔직히 준결승에서 라파를 대적해 승리를 가져올 확률이 나보다 그에게 더 높다. 지금의 나의 경기력으론 이 대회 우승은 어렵다고 본다. 내가 자리를 내주고 다른 누군가가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기회를 갖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 2009년에 후안 마틴에게 패했을 때도 극복하기 쉽지 않았다고 했었다. 올해에도 비슷한 상황이라 할 수 있나?

= 그해 여름 나의 성과를 생각해보면 어떤 면에서는 그랬다. 올해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경기에서 패했을 때 물론 실망감이 밀려온다.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면 테니스 선수로서 무척 괴롭고 힘들다. 승리를 했다면 여유있게 마사지를 받으며 내가 만든 멋진 샷들을 떠올릴 수 있는데 말이다. 하지만 올 시즌은 꽤 성공적이었고 또 내 정도의 나이가 되니 상황을 비교적 잘 이해하고 넘길 수 있을 것 같다. 회복도 빠를 것이다.

물론 내가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선수 생활을 할까 생각하면 이번 대회에서 이것보다는 더 오래 남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이번 대회 전에 겪었던 부상이나 힘을 많이 소모했던 1회전 경기 등이 오늘 경기의 에너지나 열정 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나? 평소라면 놓치지 않을 것 같은 범실이 있었다.

= 그랬을 것이다. 실력이 뛰어난 상대를 만나면 패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정적인 마음을 가졌다기보다는 안심할 처지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다. 상대 선수의 상태에 너무 의존을 했던 것 같다. 참 맘에 안 드는 느낌인데, 이번 대회 매 라운드마다 그런 느낌이 있었다.

윔블던이나 호주 오픈에서는 그런 느낌이 없었던 걸 보면 어쩌면 이번 대회 이번 라운드에서 멈추게 된 결과가 당연할 지 모른다. 내 마음가짐, 내 몸상태, 내 게임 모두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이 세 부분이 받쳐주지 않으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평소라면 시도하지도 않을 네트 앞에서의 스매싱, 특히 포핸드 발리를 뒤쪽 벽까지 날려버린 것은 끔찍할 정도로 형편 없었다. 반면에 후안 마틴은 서브도 좋았고 적시에 과감한 샷도 잘 들어와서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 경기 중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예의 그 침착함이 발휘되지 못한 이유는?

= 앞서 말한 세 가지 부분에서의 부족이 나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포핸드 공이 내가 보내고 싶은 곳으로 정확이 들어가지 않을 때 ‘어, 이건 아닌데’ 라는 느낌이 왔다. 어지간하게 공을 넘겼다 싶었는데 그가 로켓같은 포핸드로 되받아쳤다. 엎친 데 덥친 격이었다. 의자로 걸어들어가는 발걸음이 무색했다. 여러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날려버려 안타까울 뿐이다.


- 1위 탈환도 가능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앞으로의 계획에 미치는 여파가 있는지?

= 그렇지 않다. 시즌을 막바지로 가면서 계획했던 일정을 따를 것이다. 우선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게 다행이다. 코트를 걸어나가며 ‘마침내 쉴 수 있겠다’ 하는 마음이었다. 피곤했다.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었고 내가 더 버텨낼 수 있을지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레이버 컵, 상하이 마스터즈, 바젤, 파리, 런던 등이 기다리고 있다. 휴식으로 재충전하고 100% 건강상태로 레이버 컵을 맞이하고 싶다. 이후에 상하이에 일찍 도착해서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우승을 노려보겠다.


- 두 번의 그랜드 슬램 우승과 두 번의 마스터즈 시리즈 우승을 이뤄낸 성공적인 한 해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햐 할 것이다.

= 한 해가 끝나갈 때 그렇게 얘기할 수는 있겠지만, 오늘 경기에 대한 마감은 별개의 이야기다. 남은 일정들이 있으니 보너스 같은 기회가 더 남아있다.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은 일 년이었지만 모든 경기를 다 승리로 이끌 수는 없다. 용맹한 사자처럼 달겨드는 후안 마틴을 상대로 나는 낙관적으로만 바라봤던 것 같다.

신시내티 대회 불참으로 1위 자리를 놓고 싸워 볼 기회를 놓친 것이 후회된다. 하지만 그것도 한 과정이었고 1위가 아니라도 충분히 멋진 한 해를 보냈다. 어서 몸 상태를 회복시키고 연습코트로 돌아가 훈련을 해야겠다. 시즌 후반에 남은 중요 일정들을 잘 소화하고 강한 모습으로 끝맺음 하고 싶다.


- 몸 상태가 최적은 아니었다고 했는데, 허리가 결국 장애물이었나?

= 서브도 점점 나아졌고 경기를 거듭할 수록 상태가 좋아져서 긍정적으로 본다. 팀 전체가 허리에 신경을 많이 쓴 만큼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전에도 말한 바대로 허리가 악화될까 신경쓰였으면 대회 출전을 포기했을 것이다. 터프한 경기들을 끝내고 8강에까지 올랐다는 점에서 안도와 함께 자신감을 준다.

허리때문에 경기력에 지장이 있었냐 묻는다면, 오늘 밤의 경기는 아니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리듬이 늦어졌고 결국 끝까지 정상 리듬으로 완벽하게 돌아오지는 않았다. 베스트는 아닌 오케이 수준의 플레이였다.


- 후안 마틴과 라파의 준결승 대결, 어떻게 예상하나?

= 카레노 부스타만이 순항을 하고 있고 모두가 어느 정도씩은 고전을 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부상도 있을 것이다. 나도 로저스컵 이후 신시내티 대회 취소로 알려져서 그렇지 말을 안 했을 수도 있다.

매우 흥미로운 준결승 대결이 될 것이다. 둘 다 샷 메이커들이고 최고의 포핸드 보유자들이다. 승리자들이니 어떻게 끝내야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라파는 이곳에서 실전 뿐만 아니라 연습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그에게서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모두 알고 있으리라 본다. 후안 마틴의 경우 오늘의 흥분과 피로로부터 잘 회복되길 바란다. 내일 휴식을 잘 활용해서 완벽히 재충전해서 돌아와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관중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이 될 대결이다.


- 3세트 타이브레이크를 잡지 못함으로써 전세가 역전되고 기회를 살리지 못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 그렇다.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이번 매치를 우승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순간이었던 건 맞다. 패하고 보니 그것 말고도 여러 열쇠를 잃은 것 같긴하다 (웃음).

운이 좋지 않았다. 브레이커 내내 우위에 있다가 마지막에 잡혔다. 나의 플레이가 나쁘진 않았으니 그의 플레이가 뛰어났기 때문이라 봐야겠다. 더 형편 없는 플레이를 하고도 타이브레이커를 잡은 경우도 있다.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그의 첫 서브 리턴에서 밀리면서 4세트에서 분위기를 가져가지 못했다. 평소같은 기량의 랠리를 이어가기 어려웠고 후안 마틴의 힘에 밀렸다. 한번 넘어간 분위기를 돌리기에는 그의 기세가 너무 강했다. 


기사=테니스피플 이은정 기자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US오픈] 케빈 앤더슨,라파엘 나달 - 결승 진출

    사진=테니스피플 한국시간으로 9일 새벽부터 시작된 US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케빈 앤더슨(남아공,32위)과 라파엘 나달(스페인,1위)이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앤더슨은 스페인의 신예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19위)를 맞아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
    Date2017.09.09
    Read More
  3. [US오픈] 결승 진출자 슬론 스티븐스- 미국테니스 큰 발전에 자부심 느낀다

    세계 83위 슬론 스티븐스(24·미국)가 8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의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여자단식 4강전에서 37살 비너스 윌리엄스(세계 9위·미국)를 상대로 2-1(6:1/0:6/7:5)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스티븐스가 3세트 11...
    Date2017.09.08
    Read More
  4. [US오픈] 8강 탈락한 페더러- 마음가짐, 몸상태, 게임 모두에서 부족했다.

    페더러 8강전 후 인터뷰...상하이마스터스 출전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타이브레이크에서 네 번의 세트 포인트 기회가 있었다. =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렇게 됐다. 내가 잘 했어도 상대방이 선전하면서 전세가 기울어졌다. 내 플레이가 나빴다고 보지 않는다. ...
    Date2017.09.08
    Read More
  5. [US 오픈] 메디슨 키- 반데웨이 돌풍 잠재우고 결승진출

    세레나 윌리엄스와 더블어 미국 테니스의 쌍두마차인 메디슨 키 선수가 코코 반데웨이를 2-0으로 이기고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결승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에 시작된 US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통산 대결 2-0으로 앞선 메디슨 키 선수...
    Date2017.09.08
    Read More
  6. [US오픈] 슬론 스티븐스-비너스 이기고 생애 첫 결승진출

    24살 미국의 슬론 스티븐스(SLOANE STEPHENS) 선수가 US 오픈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83위 스티븐스는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에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위인 비너스 윌리엄스를 2-1로 이기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Date2017.09.08
    Read More
  7. [US오픈] 페더러 이긴 텔포트로의 무기 - 포핸드의 핵심 기술

    후안 마틴 델 포트로는 빠른 포핸드 스트로크 스피드와 스핀으로 로저 페더러를 압도했다. 델 포트로의 스윙 힘의 원천은 라켓 헤드부터 시작된다. 포핸드 힘을 만들어내는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는 라켓 헤드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델 포트로는 라켓을 중력...
    Date2017.09.08
    Read More
  8. [US오픈] 델 포트르, 페더러 이기고 준결승 진출 - 나달과 대결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틴 델포트로(28위) 선수가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를 3-1로 이기고 마지막 남은 준결승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에 열린 8강전에서 델포트로는 1세트를 먼저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2세트를 내줘 세트 스코...
    Date2017.09.07
    Read More
  9. [US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자 4명 확정-모두 미국선수

    한국시간으로 7일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 여자단식 4강 진출자가 모두 결정되었다. 36년만에 모두 미국 선수가 준결승에 오르는 기록도 함께 남겼다. 미국의 차세대 에이스 코코 반데웨이는 세계 1위 캐롤라인 플리스코바를 2-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라 메...
    Date2017.09.07
    Read More
  10. [US오픈] 나달, 돌풍 루블레브 잠재우고 4강 진출

    세계 1위 나달이 돌풍 루블레프를 가볍게 잠재우고 4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 1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 USTA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5,040만달러/8월 28일~9월 10일/하드코트) 8강에서 러시아 신예 ...
    Date2017.09.07
    Read More
  11. [US오픈] 37살 비너스 윌리엄스 우승, 0순위

    37살, 전 세계 1위 비너스 윌리엄스가 US오픈 우승에 단 2경기만을 남겨뒀다. 윔블던에서 두번이나 우승한 체크의 페트라 크비토바를 이기고 4강에 오른 비너스는 같은 국적인 미국의 슬론 스테판과의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비너스의 승리 확률이 71.2%로 슬...
    Date2017.09.06
    Read More
  12. [US오픈] 페더러,(부상)걱정끼쳐 미안하다

    페더러 윔블던 우승 모습=테니스피플 페더러 8강전 뒤 인터뷰 - 메디컬 타임아웃을 가지는 바람에 긴장감이 돌았다. 무슨 일이었나? = 허리 쪽 근육에 뭔가가 느껴졌다. 엉덩이 쪽에 가까운 부분이어서 (웃음) 간단히 예방 차원에서 물리치료사에게 체크받고 ...
    Date2017.09.06
    Read More
  13. [US오픈] 불꽃 투혼, 케빈 앤더슨 생애 첫 준결승 진출

    US오픈의 상징은 불꽃이 달린채 날아가는 테니스 공, 일명 불꽃 공이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미국시간 새벽2시)에 끝난 샘 퀴리(미국.21위)와 케빈 앤더슨(남아공,32위)의 경기는 정말 불꽃 공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으로 경기가 연출되었다. 1.2.4세트...
    Date2017.09.06
    Read More
  14. [US오픈] 스테픈스 생애 첫 그랜드슬램 준결승 진출

    슬론 스테픈스 (SLOANE STEPHENS) -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차세대 선수가 US 오픈 여자단식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83위, 25세인 스테픈스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에 벌어진 8강전에서 17위인 아나스타샤 샤바스토바(라트비아) 를...
    Date2017.09.06
    Read More
  15. No Image

    2017년 US 오픈 라운드별 상금액이 어떻게 되는즈 궁금합니다.

    US오픈 테니스 상금이 총536억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1라운드 출전 선수가 5600만원 정도 라고 하네요. 128명이 라운드별로 대략 계산하면 어청나네요. 총 상금액도 그렇치만 경기 종목이 남/여 단, 복, 쥬니어 등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상금이 도대체 얼마...
    Date2017.09.06
    Read More
  16. [US오픈] 신중한 나달- 루블레프는 어려운 상대다

    US오픈 1번시드 라파엘 나달(스페인, 1위)이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4라운드 알렉산더 돌고폴로프(우크라이나, 64위)와 경기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1시간 41분 만에 6-2, 6-4, 6-1 완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와 맞대결이 ...
    Date2017.09.06
    Read More
  17. [US오픈] 카이아 카네피 - 36년만의 기적을 만들다.

    여자 단식 예선 통과자가 US오픈 8강에 처음으로 진출한 해는 지금 부터 36년전인 1981년이다. 올해 53세인 미국의 바바라 게르켄 선수가 예선을 거쳐 본선 8강까지 가는 첫 기록을 세웠고 그 이후 이 기록은 깨어지지 않고 있었다. us 오픈 홈페이지 캡처 세...
    Date2017.09.05
    Read More
  18. ‘오스타펜코’ 방한 기념 이벤트

    -한국 방한하는 엘레나 오스타펜코 선수, 한국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 갖는 이벤트 개최-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수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개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후원...
    Date2017.09.05
    Read More
  19. [US오픈] 여자 단식 8강 확정 및 대진표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US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마지막 8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미국의 메디슨 키(16위)선수가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4위)를 2-1로 이기고 8강행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여자단식 8강 대진표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플리...
    Date2017.09.05
    Read More
  20. [US오픈] 페더러,델포트로 남자단식 8강 진출

    ▲ [사진=Billie Weiss/USTA]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에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로저 페더러와 후안마틴 델포트로 선수가 8강에 올랐다. 3번시드를 받고 출전중인 페더러는 필립 콜슈니이버를 3-0으로 완파했다. 3회전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점점 기량이 안정되...
    Date2017.09.05
    Read More
  21. [US오픈] 최연소 선수, 최단신 선수들 US오픈 8강 진출

    ▲ 안드레이 루블레프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이 대회 둘째주를 맞이하면서 우승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남자단식에선 라파엘 나달과 로저 페더러의 사상 첫 US오픈 4강 맞대결이 그려지고 여자단식에선 윔블던에서 두번이나 우승한 페트라 ...
    Date2017.09.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