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드시에 소리내어보기.. "바~운~드"

예전에 본 글에,,
타점을 좀 더 정확히 볼 수 있는 tip중에..
리턴되어 오는 공이
바운드될 때,, "바운드"라고 중얼거리고,
임팩트될 때,, "히트"라고 중얼거리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몇 달전에 이것을 따라해 보았는데,,
그 때 나름대로 유용성이 있는지를 검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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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내는 것은 바운드후에 임팩트까지를 리듬으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바운드시 눈으로 느껴서 뇌가 정확히 그 상황을 인지하는 것은 좀 희미한데 비해,,
(바운드후에,, 공의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서..)
바운드시,,  '바운드'라고 중얼거리면서,, 눈으로 확인하면,, 뇌가 분명한 시간을 느끼는 것 같았다..

히트때는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이었다.
어차피 라켓에 공이 맞아서 손으로 그 느낌이 오니깐  이 부분은 '히트'라고 안 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았다.
(전테교에 있는 글중에,, 임팩트소리가 나고 조금 있다가  헤드업하라는 말은 실제 해보면,, 유용한 tip 인 것 같습니다.
공은 항상 눈에 보이지만,, 소리는 임팩트될 때만 들리니깐..
이처럼,, 청각도 타이밍 잡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면,, 바운드시에 '바운드'라고 해 주는 것이 좋은 이유는..
눈으로 본 것과 함께,,
소리를 내면,, 뇌에서 분명히 인식을 하고,,
축적된 자료에  의해,, 소리후 0.*초후에 임팩트되는 것을 알 것이다.
눈도 좋지만, 소리에 따라서 좀 더 정확한 포워드스윙리듬을 만들 수 있다..

요즘에도.. 이것을 해 보기도 하고,, 안해 보기도 하는데,,
역시 이것을 할 때,, 공이 좀 더 잘 보이고,, 공의 리듬에 맞춰서 스윙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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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리턴할려는 시점에 스플릿스텝하는 것하고,,
이 "바운드"라는 중얼거림를 하면,, 공이 약간 더 잘 보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