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미드 시타기 - ROK와 비교.
어제 단식 모임에서 디아블로를 처음 가동시켰습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외관은 이쁩니다. 확실히 ROK보다는 이쁘고 날씬한 느낌입니다.
라켓 모양은 프린스 특유의 동그란 헤드모양이고 같은 93빵이지만 ROK보다 너비가 조금 더 큽니다. 오히려 윌슨의 95빵과 거의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디아블로의 그립을 가죽그립으로 교체하고 오버그립, 엘보링 장착했습니다(저는 가죽그립의 단단하고 각이 사는 느낌이 좋더군요).
실측 해보지 못했지만 예상되는 무게는 약 355g(줄만 맨상태 344g+ 오버그립, 엘보링, 가죽그립으로 교체하면서 생기는 무게 증가)
스트링은 럭실론 에이스, 텐션은 자동 52*46 : ROK 에 매던 것보다 약 자동 4파운드 정도 증가. 스트링 패턴이 ROK 보다 오픈 패턴이라 좀 더 강하게 매야 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스윙 할 때의 감은 ROK보다 편합니다. 스윙이 편하다는게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OK보다 약 7g 정도 더 무겁지만 더 헤드 라이트의 밸런스라 헤드가 돌아나오는 게 더 쉽게 느껴집니다.(저에겐 9pt. H.L. 이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점이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ROK는 스윙이 편한 날과 불편한 날이 극명하게 대비됐기 때문에 스윙이 불편한 날은 내가 뭔가 잘못하는게 있구나 하는 피드백이 됐었는데, 디아블로는 그런 피드백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편한게 꼭 좋은것은 아니니까요......)
임팩트 때의 느낌은 ROK가 전형적인 그라파이트의 퍽하는 느낌이라면 디아블로는 약간의 금속성의 타구감이 느껴집니다. 이 타구감은 하이퍼프로스텝 6.1에서도 느꼈던 건데, 6.1 보다는 덜한 것 같습니다. ( 금속성 타구감은 제가 싫어하는 느낌입니다만 심해지는 순으로 열거해보면 ROK- 디아블로-하이퍼 프로스텝 6.1-헤드 Ti 라디칼 순으로 생각됩니다.)
공이 맞고 뻗어나가는 느낌은 ROK 보다 더 잘 나갑니다. 좀 더 잘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텐션을 올리기는 했는데 좀 더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스핀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런 쪽의 감은 둔합니다.) 안감기는 것 같진 않고, ROK보다는 더 편하게 감기는 것 같기도 하고...... 스윙이 더 편하게 느껴져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합에 들어가서 다른 부분은 새라켓이지만 크게 적응에 어려움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는데 서브는 적응이 잘 안되었습니다. 서브야 워낙에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잘 되는 날, 안되는 날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서브가 길어서 세컨 서브를 맘대로 구사하지 못했습니다. 스트링 텐션을 올리던지 토스를 좀 더 앞쪽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텐션 문제 보다는 토스 로케이션이 안좋았던 윈인인것 같습니다만......).
아직 100% 파악 되진 않았지만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외관은 이쁩니다. 확실히 ROK보다는 이쁘고 날씬한 느낌입니다.
라켓 모양은 프린스 특유의 동그란 헤드모양이고 같은 93빵이지만 ROK보다 너비가 조금 더 큽니다. 오히려 윌슨의 95빵과 거의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디아블로의 그립을 가죽그립으로 교체하고 오버그립, 엘보링 장착했습니다(저는 가죽그립의 단단하고 각이 사는 느낌이 좋더군요).
실측 해보지 못했지만 예상되는 무게는 약 355g(줄만 맨상태 344g+ 오버그립, 엘보링, 가죽그립으로 교체하면서 생기는 무게 증가)
스트링은 럭실론 에이스, 텐션은 자동 52*46 : ROK 에 매던 것보다 약 자동 4파운드 정도 증가. 스트링 패턴이 ROK 보다 오픈 패턴이라 좀 더 강하게 매야 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스윙 할 때의 감은 ROK보다 편합니다. 스윙이 편하다는게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OK보다 약 7g 정도 더 무겁지만 더 헤드 라이트의 밸런스라 헤드가 돌아나오는 게 더 쉽게 느껴집니다.(저에겐 9pt. H.L. 이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점이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ROK는 스윙이 편한 날과 불편한 날이 극명하게 대비됐기 때문에 스윙이 불편한 날은 내가 뭔가 잘못하는게 있구나 하는 피드백이 됐었는데, 디아블로는 그런 피드백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편한게 꼭 좋은것은 아니니까요......)
임팩트 때의 느낌은 ROK가 전형적인 그라파이트의 퍽하는 느낌이라면 디아블로는 약간의 금속성의 타구감이 느껴집니다. 이 타구감은 하이퍼프로스텝 6.1에서도 느꼈던 건데, 6.1 보다는 덜한 것 같습니다. ( 금속성 타구감은 제가 싫어하는 느낌입니다만 심해지는 순으로 열거해보면 ROK- 디아블로-하이퍼 프로스텝 6.1-헤드 Ti 라디칼 순으로 생각됩니다.)
공이 맞고 뻗어나가는 느낌은 ROK 보다 더 잘 나갑니다. 좀 더 잘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텐션을 올리기는 했는데 좀 더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스핀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런 쪽의 감은 둔합니다.) 안감기는 것 같진 않고, ROK보다는 더 편하게 감기는 것 같기도 하고...... 스윙이 더 편하게 느껴져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합에 들어가서 다른 부분은 새라켓이지만 크게 적응에 어려움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는데 서브는 적응이 잘 안되었습니다. 서브야 워낙에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잘 되는 날, 안되는 날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서브가 길어서 세컨 서브를 맘대로 구사하지 못했습니다. 스트링 텐션을 올리던지 토스를 좀 더 앞쪽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텐션 문제 보다는 토스 로케이션이 안좋았던 윈인인것 같습니다만......).
아직 100% 파악 되진 않았지만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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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인터넷 테니스 생방송(ATP,WTA,GS) https://en.sportplus.live/tennis/ ITF https://live.itftennis.com/en/live-streams/ 엔트리 정보 등, 커뮤니티 http://www.tennisteen.it/en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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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분교를 향한 수원분교 회원님들의 마음 길..
마우스로 안개꽃위를~~~ ♤마음 길 ♤나쁜 길은 넓을수록 좋다는 말이 있지만 좋은 길도 넓을수록 좋다. 어느 날 맹자가 고자(高子)에게 이렇게 지적했다. "산중에 발자국 난 곳을 얼마 ...
점점더 어려워지는 상대를 어찌 이길지 전전긍긍하지 않을수
없겠습니다.. 부디 천천히 만나길 바라는 마음뿐...ㅋㅋ
이제는 체력에, 레슨으로 감도 높이고 신무기까지 장착을 하셨으니
찐하게 한게임하는 날만 기다려 보겠습니다..
언제 원주 함 놀러가야하는데 이거 긴장해야겠습니다..ㅎㅎ
근데 원주 함 갈날이 언제가 될런지
저도 알수가 없으니 어찌합니까..
암튼 신무기 잘 사용하시고 언제 한수 부탁드립니다..
제가 원주를 가던가 아니면 강릉을 함 오시던가..
상당히 무서워졌을 모습에 벌써 긴장감이 쫘~~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