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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단 반대의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글에 답글을 단 적이 있었지요.

그 때 글을 올리셨던 분이 [Return 님]하고 상황이 비슷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 생각을 올릴까 말까 좀 고민을 하다가 Return 님의 마지막 꼬리글을
보고서 글을 올리기로 마음 정했답니다.

일단은 제 반대하는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제 결론은
'프로가 되기에는 지금 시작하는 것은 너무 늦다.'라는 것입니다.
=============================================

단순히 [테니스 선수]가 아닌 Professional Tennis Palyer 가 되기에는
Return님은 시작이 좀 늦었다는 것입니다.

그냥 취미로서 또는 테니스 관련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바를 이루세요'라고 말씀 드리겠지만

프로선수가 되는 부분에 관련해서는 저는
'지금 시작하기에는 늦었습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Return님이 프로선수가 되기에는 늦었다고 생각되는
이유를 3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모든 것은 프로선수에게 필요한 수준을 기준으로 말씀 드립니다.


1. [Return님의 육체적 준비상태 부족.]

일단 Return님의 글을 읽어보면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하고 계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테니스가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속칭
'피가 튀지 않는 복싱'이라고 비유될 정도로 체력적으로 혹독한 경기입니다.

다른 운동선수 생활을 하시고 계신 것이 아니라면 기초적인 체력은
일정수준으로 다듬어져 있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체력이 좋다라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프로로서 경기를 소화해낼 수 있는 충분한 체력을 가지려면 단기간의
트레이닝으로는 너무나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테니스는 무엇보다도 순발력이 중요한 운동입니다.

그런 순발력에 관한 트레이닝은 일반적인 지구력 트레이닝보다
좀더 어린 나이에 습득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일겁니다.

테니스는 체력이 좋아야 합니다.

하지만 마라톤을 뛸 때 필요한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테니스는 순발력이 좋아야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단거리 스프린터처럼 달리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적절한 지구력과 순발력의 트레이닝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받았을 때만이 코트에서 진정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2. [테니스라는 운동의 특성]

테니스가 다른 운동에 비해 특히 두드러지는 특성이 바로 '상대성'입니다.

물론 모든 운동이 상대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테니스는 유난히 이런
특성이 다른 운동에 비해서 강합니다.

그래서 테니스가 어렵고 또한 재미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만큼 경기 경험이 많이 필요하고 경기를 통해서만 습득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서비스 리턴]기술은 상대방의 서브를 받아보는 경험을
통해서만 진보시킬 수 있는 테크닉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외국의 선수들과 시합할 때 가장 애먹는 부분이
서비스 리턴이지요. 국내에서는 그만큼 빠른 서브를 접해볼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자꾸 테니스 계에서 주니어를 세계 무대에 내보내야 한다는
이유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Return님의 경우 프로가 되기에 늦었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이런 테니스의 특성 때문입니다.

그리고 테니스는 정신적이 요인이 경기에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어릴 때부터 수많은 경기경험을 통해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법을 차차 익혀가게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경험이 거의 전무하
다는 것도 프로가 되기에는 치명적인 약점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기술적인 부분의 차이보다 정신적인 부분의
차이가 더욱 크다는 것이 스포츠계의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더불어 테니스에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강화시켜야 하는 것이
바로 [예측력]입니다.

상대방의 샷에 대한 예측력은 수많은 경기 경험을 통해서 축척됩니다.

Retrun님 같은 경우는 이러한 경험이 이미 다른 선수들보다 10년 가까이
뒤진 상태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요즈음 프로 테니스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은 보통 5~6세에 테니스 시작하죠)

3. [돈이 많이 들고 Return님 나이가 문제가 된다.]

전문적이 프로의 길을 들어서기 위해서는 그냥 일반 코치가 아니라
프로레슨코치에게 트레이닝을 받아야 하는데 이 비용이 절대
만만치 않은 비용입니다.

더구나 국내에는 그런 레슨프로가 절대
부족하고 또 일정한 수준에 도달한 선수들의 육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기 때문에 Return님이 그러한 레슨을 받을 기회를 잡기가 힘듭니다.


비용이 얼마나 드냐고 궁금해 하실텐데... ...

레슨형태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겠지만 장비, 부대비용까지 고려하면
한달에 최소 200만원 이상은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국에 나가서 제대로 된 레슨을 받으려면 1년에 수천만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구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 사실은
Return님의 나이에 맞춘 프로지망생 프로그램은 거의 찾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테니스계에서 Return님의 나이는 테니스를 시작하는 나이가
아니라 기본틀을 완성하고 이제 본격적인 프로입문을 통하여 기량을
펼치는 단계입니다.

물론 외국의 선수들 프로그램은 이러한 흐름에
따라 짜여저 있고 국내도 지금 그런 추세로 나아가도 있는 중입니다.
================================================================

Return님이 정말 천부적이 재능이 있다면 정말 굉장한 결과를
낼 수도 있겠지만 그 뒤에는 천부적인 재능뿐만 아니라 피눈물 나는 노력
과 아낌없는 지원과  간과하기 쉬운 여러요소들이 있습니다.

Return님~~~
프로가 되는 것이 꼭 테니스에 대한 열정의 정점은 아닙니다.

오히려 취미로서 테니스가 자기 곁에 있을 때 그게 더 즐겁고 좋은
경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 경험에서 나온 결론입니다.

제가 Return님에게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되는 것은 어렵다고 했지만
테니스를 본인의 미래의 직업과 진로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가 점점 경제규모가 커지면 분명 스포츠 관련 산업시장도 커집니다.

그리고 선진국일수록 테니스는 고급 스포츠화 되어있고
테니스 관련 스포츠 마케팅도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고등학교에 가서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셔서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에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프로 테니스 선수는 정말 이런 말 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단호하게 [늦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Return님이 테니스로 인해서 앞으로 어떠한 고민을 하시게 될지 모르겠지만
외국과 달리 학원 스포츠 위주의 우리 나라에서 지금 테니스를 시작해서
전문적인 선수의 길을 가기에는 여건이 너무 안 좋습니다.

얘기를 주절이 주절이 쓰다보니 비관적인 말씀만 드리게 되네요.

혹~~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글 남기세요.
제 닉네임 대로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글에서 하고 싶은 말은 일단
프로가 되기에는 늦었다라는 것이고
이런 저의 생각을 변함이 없을겁니다.

다만 Return님께서 가지고 계신 생각과 바램에 제가 혹~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릴 수 있으까 해서 마지막 제안을 드린 거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실망을 안겨드릴지 모르는 글 남겨서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글 줄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9'
  • 박상현 09.02 23:03
    아... 리턴님, 참으로 소중한 정보 입니다... 눈 크게 뜨고 보세요...
    그리고 정보맨님, 항상 풍부하고 깊은 정보들을 제공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
  • 김재우 09.03 04:47
    현실로 느껴지는 글 입니다.
    테니스선수로서 성공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지죠.
    그러나 테니스선수를 하고자 엘리트 스포츠 현장에서 뛰고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최고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우리 테니스 현장을 지키는 꿈나무들에게 힘들내라고 하고 싶습니다.
  • 최진철 09.03 12:29
    꼭 성공하는게 목적인가요??...

    테니스를 사랑하고 열심히 연습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대요?...
    한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에 평가하기 전까진
    그 사람의 미래의 대해서 뭐라하는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뭐... 정보맨님은 좋은 정보를 주시는 것에 감사하지만..

    혹시 모르나요?.. 이 글을 읽는 꿈나무중엔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신동이 있을수도.....

    발전이 있어야 하는대....
  • 모자º_º; 09.03 12:42
    그게 저라는..(타앙-!)
  • 이권엽 09.03 14:24
    진철님, 프로 선수는 성공하는게 목적이어야 합니다. 성공하는게 목적이란 의미를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물론 엘 아이나위 같이 늦게 시작해서 어느정도 성공한 선수도 있지만 그 선수의 경우도 미국이라는 테니스 환경이 뒷바침되니까 성공이 가능했던 것이죠.
    우리나라의 경우 남자는 당연히 가야하는 군대문제와, 일반적인 경우의 테니스 선수로서의 성공 확률로 볼 때, 그리고 성공하지 못했을 때의 그 선수가 짊어져야 할 사회적인 리스크(선수가 되기 위해 투자했던 시간과 돈 대비 그 결과의 손익 비교)를 생각해보면 결코 권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물론 프로선수로서의 성공이 어떤것이냐는 개개인마다 잣대가 다르니까 뭐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성공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목표로 프로선수를 하고자 하겠습니까?
  • 정보맨^^ 09.03 14:35
    진철님에게~~

    제가 처음에 Return님의 글에 대해서 답들을 쓰는 것을 망설인 것도
    진철님과 같은 생각에서였습니다.

    어줍잖은 내 글로 인해서 꿈을 한참 키워가고 있는 분에게, 더구나 정말 재능이
    있을지 모르는 분이 그 재능을 사장 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죠.

    제가 답글을 결정적으로 쓰게 된 것은
    Return님의 목표가 확실히 Professional Tennis Player이고

    테니스 잡지사 기자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경험했던 테니스계의 속성과
    특히 우리 나라의 테니스 관련 환경을 고려할 때 Retrun님의 선택이 가지는
    어려움을 나름대로 알려 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진철님의 말대로 성공을 하고 안 하고가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목표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또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는 확실히 알고 또 그것을 극복할 용기와 열정이
    있어야만 진정으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헤쳐나갈 수 있겠지요.

    저는 Return님에게 사실 이런 것을 묻고 있는 겁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할 충분한 용기와 열정이 있습니까?"

    진철님께서는 미국에 언제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고등학교 시절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세월이 많이 흐르면서
    조금씩 바뀌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서의 고등학교 생활은 너무 중요합니다.

    지금 Retrun님은 바로 그 고등학교 진로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 테니스선수 쪽으로 진로를 잡는 다는 것은 Risk가 너무 큽니다.
    High ristk high return이라는 말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 Return님이 감당해야 할 risk는 보통 크기가 아닙니다.

    진철님 입장에서는 어른들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고 막혀 있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Retrun님의 선택에 대해서 [늦었다]라는 말을 가장 먼저 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진철님~~~
    진철님께서는 Return님의 글에 대해서 직접 만나봤으면 좋겠고
    직접 만나보기 전에는 그 사람의 미래에 대해서 뭐라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말은 뒤집어서 생각하면 너무 유보적인 말씀입니다.
    Return님은 조언과 의견을 구한 것입니다.


    저희들이 어떤 얘기를 하던 간에 선택은 Return님이 하시는 겁니다.


    확실한 정보 없이 무조건 희망적인 얘기를 하는 것.
    이런 저런 현실이라는 것을 앞에서 내세워서 반대하는 것.
    그리고 그냥 판단을 유보해 버리는 것.

    그 어떤 방법이 맞고 다른 방법은 틀렸다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결국 판단은 Return님이 하시는 겁니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일들은 [안돼]라는 사람들의 부정을 딛고 일어 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모두가 될 거라고 하는 일은 쉬운일 뿐입니다

    한 사람의 미래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는 진철님의 의견에는
    동감을 표하지만

    부정적인 의견을 개진한 분들에 대해서
    [발전이 있어야 하는데...]식의 표현으로 그 분들의 의견과 생각에
    대한 존중을 하지 않음에는 심심한 유감이 생겨서 글 남깁니다.



  • Return 09.04 23:16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정보맨님! 진철님도 감사드리고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꿈이 테니스선수란건 변함이 없지만... 네 저도 알고있어요..
    한국에선 제 나이에 시작해서 잘될 확률이 적다는거.. 저에게 엄청난 천부적인 소질도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고 하여간 망설일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전 생각합니다.
    정보맨님! 저에게
    이런 현실을 극복할 충분한 용기와 열정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하셨죠;; 네 저는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는 테니스를 빨리하고싶은 아무리 힘들어도 해내고야 말겠다 이런 생각뿐입니다.
    제가 하는 행동이 모두 바보스러운 일일 수도 있으나..!! 포기 하지 않고 하고싶습니다. 아무리 늦었어도 말이지요.. !! ^^ 모두 감사드립니다.
  • 이권엽 09.04 23:32
    음, Return님, 님의 용기와 열정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경제적인 지원 문제입니다. 제가 피상적으로 알기로는 우리나라에서 주니어선수 부모님들이 프로 선수로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경비가 1년에 1천만원 이상(코칭 비용 + 해외 투어 다니기 위한 비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투자가 10여년 이상 지속된 후(초등학교- 고등학교 연령대의 주니어 기간) 그 투자기간의 성적에 따라 투자가 실패했다, 성공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Return님의 집 경제 사정이 어떠한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의 투자를 위해선 Return님의 용기, 열정 뿐 아니라 부모님의 의지도 중요합니다. 부모님과 상의해 보세요.
  • Return 09.05 14:07
    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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